[속보] 여고생 소총수가 일냈다... 17세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금메달

2024-07-29 17:09:22  원문 2024-07-29 17:05  조회수 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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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번엔 여자 10m 공기소총에 나선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17·대구체고).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 황위팅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19) 금메달에 이은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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