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내부망의 대북요원 정보, 군무원 개인 노트북 거쳐 유출
2024-07-28 11:26:32 원문 2024-07-27 10:50 조회수 4,523
방첩사, 현역 출신 군무원 A씨 수사…'블랙요원' 정보 등 북한으로 유출 정황 일부 해외요원 귀국 등 군 정보망에 타격…A씨는 '해킹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 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유출 정보는 최대 수천 건에 달하며, 외교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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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중국은 우리나라와 전혀...
국정원 꿈나무 수민이입니다.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바로 정보사 화이트요원과 블랙요원들의 신상명단이 담긴 파일이 정보사 내부 A씨에 의해 ‘북한 정보당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번 정보유출사건의 피의자인 A씨는 정보사 해외공작부서 소속 군무원으로 A씨가 정보사 화이트와 블랙요원들의 신상명단이 담긴 기밀파일을 자신이 소유한 개인노트북으로 빼돌렸고 해당 작전요원들의 신상이 담긴 파일이 북한 정보당국으로 넘어간 사실을 방첩사령부에서 확인했습니다. 사건 피의자 군무원 A씨가 정보사 내에서도 극비부서인 해외공작부서에서 일했고 이번에 북한으로 유출된 정보사 화이트와 블랙요원 대부분이 북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들로 밝혀졌습니다. 신상이 노출된 요원들중 일부는 국내로 귀국했고 해외에 남아있는 요원들 역시 사실상 북한에 신상정보가 이미 털렸기에 대북공작을 더이상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우리나라의 대북공작망도 상당수 손실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 2013년에도 정보사 해외공작파트 출신 장교였던 프리랜서 정보원 (정보사 재직당시 암호명 ‘흑룡’)이 중국에 포섭되어 우리나라 정보사 해외파트 요원들의 신상명단을 고작 돈 2천만원 받고 중국에 팔아넘긴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심지어 북한으로 정보사요원들의 신상명단이 넘어갔네요…
지금 피의자 A씨는 자신의 노트북이 북한한테 해킹당한거라고 발뺌중인데 애초에 개인 노트북에 있으면 안되는 자료인 정보사 해외파트 작전요원들의 신상파일을 개인 노트북에 소장중이었다는 것 자체가
A씨가 고정간첩이거나 북한에 포섭되었다는 증거라고 볼수있네요..
하필 중요한 시기에 북한관련정보를 수집하는 정보사 화이트와 블랙요원들의 신상이 북한에 넘어가서 안타깝습니다
일단 지하실에서 몽둥이찜질 좀 해줬으면ㅋㅋㅋㅋ
자기가 북한에 정보사요원들 신상 팔아넘겨서 지금 신상 털린 정보사 화이트랑 블랙 요원들은 국내로 귀국하고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인데 발뺌 중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어.. ㅅㅂ 이민각인가
군인들은 죽고 안보는 이렇게나 허술한데
미군철수 자주국방을 하네 핵무기를 도입하네 뭐하네 ~ ㅋㅋ
달콤한 말 좀 좇지 말고 기강잡고 내치나 똑바로 할것이지
이게 정녕 휴전국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