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열풍 글 읽어봤는데
그래서 하고샆은 말이 뭔지 잘 모르겠음....
약수 너네 개ㅈ밥이잖아 왜 깝쳐?
의치한 너네가 벌어봤자 공대나온 삼전 임원을 이길 수 있어?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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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1
재밌는 글이 안보이는구만
?ㄱㅁ
나 한의산데 공대나온 삼전임원은 못이긴다
페이로 못이기는거 맞는데 임원 되기까지 기간이랑 시간 지난다고 해도 될 확률도 너무 희박하고
나 서강대 한의대출신인데 서강대 공대생들한테 하루 한 번씩 절한다
와샌즈
탈세범 군대면제 병신임 그냥
극찬ㅋㅋ
너 맞팔 하기로 해놓고 먼저 팔취했더라 나쁜넘아
아하 ㅈㅅㅋㅋ
알림이 너무 와서..
의치한이던 약수던 삼전상무는 떡바르는게 맞음
공대에서 성공하려면 해외진출이나 전무 대표등 그거보다 더잘나가야하고
그래서 대학가서 별거 안한다면 메디컬>넘사벽>공대 맞는데
대학가서 도전 안하는게 이상하다고 글쓴거지
가서 도전해서 성공하면 메디컬보다도 잘살텐데
오 그가 왔어
공대가서 성공한다는건 공대상위 몇%짜리 성공인가요?
공대전체로 보면 1퍼
공대생중에서 의대본과레지만큼 열심히하는 사람중에는 다섯에 하나는 잘나가는거같은데
소수의 천재가 운도 좋아야 그럴수 있는거 아닌가요?
일단 저같은 일개 고연 말고
설공이면 소수도 맞고 천재도 어느정도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생각보다 기회는 많이 찾아오던데요
설공가는 머리로 의대생만큼 열심히살면 기회가 안 찾아올까요?
물론 기회가 안올수도 있고
그게 정 불안해서 의대가는건 전 맞다고봄ㅇㅇ
모르겠음 그냥 평균소득 가장 높은것도 의사가 맞고 설공간다고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의사되서 정해진 커리큘럼(?)이수하고 물흐르는데로 살고싶은거 같음
의대는 가면 의사 확정(?)이지만 공대 간다고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니니까
ㅇㅇ 그게 중요한 인생관이면 난 의대가는게 인생 성공이라 봄
자기가 원하는걸 해야하는게 맞으니까
내가말한건 근데 자기 인생관같은건 한번도 탐색 안해보고 진로도 고민 안해보고 '그냥 메디컬' 이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거지
모르겠다 쉽지않네
일단 의치가고 생각해야겠음 공대는 가고싶으면 그때 가면되지
하고싶은거 다해
수능이던 수시던 굿럭
본인부터 외국에서 성공 못해서 어쩔수없이 12특으로 한국 다시 기어들어온 한국 수험생 입장이 돼본적도 없고 심지어 집안에 돈도 많아서 돈걱정도 없는 사람이(본인 주장대로라면) 초초초초하이리스크인 공대에서 성공하는걸 버리고 안정빵 메디컬 왜감? 이라고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라고말하면 안되겠죠 라고 제 친척이 말하네요
오오 10년살아도 12특이 되는군요
그걸 알았다면 고공에서 안썩고 설컴을 갔을텐데!
아 님 첫글만보고 12특인줄 알았음 ㅈㅅ 근데 본인부터가 안전빵으로 3특 고공 왔으면서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리스크 있는 방법을 권하는거? 애초에 한국 수험생 입장이 돼본적 없는건 똑같잖아요 ㅋㅋ
본인은 안전빵 다 걸어놓고 그런거 하나 없는 다른 사람들한테 공대에서 성공하라고 말하는게 좀 무책임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함 저는
일단 안전빵 건거는 태어나보니 걸려있던거지 제 선택은 아니었어요
안전빵으로 3특 귀국이라기엔 미국대학 학부스펙도 있었는데요? 다만 학비 7억이 아깝잖아요
제가 재벌3세도 아니고 7억이면 적은돈이 아니죠.. 7억을 4년 학부동안 투자제대로 하면 용산에 집살돈은 나오는데
물론 공대에서 망하면 집안이 폭삭 망하는 사람이면 제 글이 무책임하게 읽힐수도 있다는건 압니다
다만 제가 하고픈말은 망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고
성공하는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고요
공대에서 메디컬보다 잘나가는게 1%인 이유는 95%의 사람들은 메디컬만큼 대학에서 열심히 안하기 때문이죠
그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건데, 당연히 상위 0.001% 재벌이나 하위 10% 경제 위험군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안전빵이 님 선택이든 아니든 당연히 큰 영향을 주죠 95%의 사람들이 공대에서 메디컬보다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그렇게 공부를 한다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임. 만약 공대에 6년다니고 박사학위 100% 보장 학과가 나오면 입결 메디컬 따고 상위권이 그쪽으로 가겠죠
공대쪽에서 메디컬보다 확실히 성공하려면 박사는 따야될거고 일단 설카포 대학원은 기본으로 깔고 해외유학까지 생각해야되는데 이때 집이 폭삭 망하진 않아도 재정에 타격은 있을거란 말이죠 보통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박사 실패하면 돈은 돈대로 쓰고 미래는 불투명해지는거임 ㅇㅇ 상류층이 아닌 입장에서 우리 집안까지 큰 영향 미치는 이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은거고요
근데 님은 이 리스크를 없앨 안전빵을 가지고 있으면서 망하는게 쉽지 않던데? 함 해봐 ㅋㅋ 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는거임.
심지어 3특으로 고대를 왔더라도 진짜 공대쪽에서 성공해서 메디컬보다 많이 벌고있으면 음 뭔가 비전이 있으면 그럴수 있지 할텐데 아직 그런것들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공대가서 성공하라고 권한다? 전 동의못하겠음.
걍 개천에서 용나기 제일 쉬운 게 메디컬이라 그렇죠 머.. 특히 수시(정시를 주로 얘기하는 건 아는데 비율은 일단 수시가 많으니 폭넓게 봤을때요..)에선요. 공부 좀 하는데 확실히 돈벌어야한다! 그런 사람들한테 메디컬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그 외에는 보통 자격증 있는게(하방 보장) 너무나도 큰 이점 or 진짜 하고싶어서 가는듯해요. 이게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부잣집에서 좋은 지원받으며 여러가지 도전해보며 사신 거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세상엔 많답니다
일개 대학생이 세상사 다 통달한거 마냥 말하는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