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리 [473113] · MS 2013 · 쪽지

2016-04-30 10:58:39
조회수 5,307

(홍보) 이제 우리.. 사이다 같이 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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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도리입니다.
오르비에 분 N제의 바람속에서 
저도 출제 원리에 입각한 고득점 문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출제한지 어언 수개월이 흘렀네요
결국 결과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가장 많은 갈증을 느끼는 다양한 유형의 표분석 문항들과 
개정 교과과정에 입각한 고난도 문제들을 수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책 설명은 판매 문구와 여는 글로 대체하도록 하죠.

* 판매 페이지 링크 : http://atom.ac/books/3049

고난도, 신유형의 트렌드를 읽다

2016학년도 수능까지 출제된 어렵고 새로웠던 유형들의 출제 포인트를 분석하여, 

수능 출제원리라는 기본적인 방향성을 지키면서도 창의적인 문항들을 출제하였습니다.

새로운 고난도 유형의 출제에 한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게,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습니다.


개정교육과정 반영

2017수능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을 적용한 문제들로 구성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줄 교육과정의 변화에서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평가원, 교육청, 사설 편식 없는 50점을 추구한다

수능 만점은 물론, 다른 출제기관에서의 만점까지 바라보는 교재입니다. 

다양한 유형, 다양한 제재를 다뤄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는지 스스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을 천천히 소화시킬 수 있도록 단원별 구성이 아닌 11일분으로 구성

단원별 구성의 가장 큰 맹점,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다는 것을 무시했다는 것을 보완한 11일 구성을 채택하였습니다.


여는 글

지속적으로 전체 단원의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11일 동안 수능출제범위 전반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도록 하였습니다. 수 천 문항에 달하는 평가원, 교육청의 기출이 있고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어 나오는 사회 문화 과목. 그럼에도 우리가 아직도 만점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제할 수 없는 변수처럼 느껴지는 킬러 1~2문항, 갑자기 헷갈리는 한 선지. 이처럼 불가항력적이라 여겨지는 상황들에 대비하지 못해놓고서 우린 ‘사회문화는 말장난 과목’이라고 쉽게 변명해버리곤 했다. 그리고 기존의 문제집들로는 그러한 상황을 막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를 수험생일 때 뼈저리게 느낀 필자는 더 창의적이고 기발한, 그러면서도 수능 출제 경향이라는 방향성을 제대로 갖춘 문항을 개발하려고 애썼다. 수험생활에서 길다면 긴 기간이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 11일 동안 딱 한 시간씩만 투자하자. 그리하여 Day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문항을 만나면서 문항에 대한 유형화 능력, 고도화된 사고력, 자료 분석 능력이 증진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통해 단련된 당신의 사회문화 실력은 마지막 Day 11 실전모의고사에서는 마음껏 발휘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콘텐츠는 당신의 사회문화 성적에 아드레날린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강의 커리큘럼처럼 당신은 문제풀이의 다음 단계로 실전 문항들을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대개는 잘 해결되지 않는다. 뭔가 많이 했지만 아직 한참 남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한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 태어났다.

당신이 문제풀이 강의까지 들으면서 키워 온 98% 완성된 내공에 10일간의 특강을 더하라. 그리고 완성하라, 100% 완성된 내공을.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첫 부분에는 수능에 무조건 출제되는 개념에 대한 정리이다. 필자는 수능에서 출제되는 테마를 2페이지로 간단하게 정리했다. 자주 출제되는 유형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조건 출제되는 유형들 중 수험생들을 곤경에 빠트리는 유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Day 1~Day 10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실전모의고사 1회분을 Day 11에 수록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을 달라진 실력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하였다.(수록분은 곧 출간될 크리티컬 모의고사와 한 문제도 겹치지 않는다.)

이 책의 문항들은 한 번 풀기에는 아쉬운 문항들이 많다. 기출문제를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어떻게 새롭게 담아냈는지 잘 생각해보면서 풀면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전인 6월 모의평가 직후, 1회독을 추천한다. 1회독은 쓰기만 한 아메리카노(어떤 독자에게는 에스프레소) 같을 것이다. 그래도 끝까지 풀어보자. 저자가 느낀 16학년도 수능까지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 직후에 이 책과 함께할 2번째 열흘을 보내길 바란다. 그러나 아직 실전모의고사는 이르다. 실전모의고사는 마지막 실력을 쌓은 상태에서 실력 다지기용으로 활용하여 만점짜리 성적표를 완성하도록 하자. 필자는 이 교재가 어떤 사회문화 교재보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담고 있다고 장담한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이 마법같이 쉽게 얻어지는 쉬운 지식이 아니라는 것도 장담한다. 하지만 이 책에 고난도 유형 정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모든 문항들을,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담았다. 10일 뒤 당신의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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