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이용우T) [175908] · MS 2007 · 쪽지

2016-03-18 16:54:37
조회수 10,571

[그믐달] 눈물 지렸습니다ㅠ 오르비 강사하면서 가장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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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강의 독서 수강 WIFI 올빨이네요.(종강은 보기싫은가봐 이 아이들아..)

오르비에서 보기 힘든 일이라 더욱 뿌듯하네요.. 

(오르비 ... 의문의1패)

저지님 살려주십쇼..


이제는 WIFI 올 무지개를 목표로....




수강자님들이 '높은 비율'로 '완강'까지 했다라는 의미라서 

강의를 기획하고, 만든 강사로서 정말 뿌듯해서

밥먹으며 눈물, 콧물을 닦았네요.







인강이야 현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학생들이 사놓고 듣지 않는 경우가 흔해서

이런 것들이 크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규모야 나중에 키우면 되는 문제고 (언제 키우지 ㅠㅠ)

당장 지금 내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이

'높은 비율'로 '강의를 잘 수강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주 4~5일 4시간 촬영하면서

좀 잘 찍고 싶어서, NG를 좀 많이 내는데, 

오죽 하면 현재 제 촬영전용조교님한테 오르비 직원분이 인계할 때, 

"그믐달 쌤은 ng가 좀 많아서 check 잘해야해요" 이랬다는 썰이... 











쫓아가서, 내가 잘하려고 NG낸 거지 준비를 덜해온 것이 아니다 

설명하고 싶었으나....

구차해지니 생략...









사실 오르비가 인강으로 막 시작한 사이트라서

한분 한분이 프패 신청하시는 것이 엄청 어려운 결정인 거 압니다.

사실 오르비만큼 1타가 누구인지 

사교육의 최첨단의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는 곳도 없으니까요.

오르비 사이트내에서도 메이저 1타 강사님들이 광고되고 있구요.

저도 노트북 살때, 삼성사지 좀 브랜드네임 떨어지는 회사꺼는 안사거든요...

(저지님......모의고사는 오르비가 애플이에요...살려주세요...)







그동안 칼럼 열심히 쓰고, NG내가며 장인정신??으로 ㅋㅋ 찍은 것을 알아주시는지

그렇게 프로페셔널한 강의력이 아닌데도, 

(강의력은 주관적인거야...방법론이 쩔잖아....라고 자기최면중)








적지않은 학생들이 

계속 인식의 장벽을 뚫고 

저와 공부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kfc 닭 한마리 기프티콘이라도 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쏠 순 없습니다. 저는 아직 영세합니다...

아메 하나는 괜찮으니 카톡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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