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수능 비문학 문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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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2009년에 치른) 수능 언어영역 47번 문제 질문드립니다
지문은 신뢰도에 관한 것입니다.
47번문제는
㉠ : "주어진 운용 조건하"에서 "의도하는 사용 기간 중에" "의도한 목적에 맞게 작동"할 확률
을 고려하여 카메라 사용 주의사항에서 신뢰도에 영항을 주는 요소로 볼 수 없는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제 풀이는
B(0도~40도의 온도 범위), C(직사광선에 정면 노출), D(강한 전파 에너지가 발생하는 곳)는
ㄱ에서 주어진 "주어진 운용 조건"이고
A(보증 기간)은 ㄱ에서 "의도 하는 사용 기간"이고
E(손실된 녹화 내용)은 ㄱ에서 "의도한 목적에 맞게"와 관련있는 거 같습니다.
문제를 풀 당시의 풀이는
E는 의도한 목적에 맞게 작동하지 않았으므로 E가 틀리지 않았냐 싶어서 답으로 결정했지만
보증 기간A를 또 의도하는 사용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 스럽구요
이제 답을 매기고 다시 풀어볼 때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풀어보니
A,B,C,D는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면
E는 그 신뢰도에 따라 창출된 결과 중 잘못 작동한 결과물이어서 E가 답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사고 과정이나 풀이 과정 지적해주시고
님들의 올바른 풀이/사고 과정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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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 D 는 모두 ㄱ 에 제시된 1, 2 조건들에 포함되는 것으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다만 저같은 경우는
E가 의도한 목적에 부합하지 않았다.. 로 푼것이 아니라
그냥 E 자체가 ㄱ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았어요. ( 저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
그러니까 꿈 님의 두번째 풀이와 비슷한 사고를 했다는 거지요 ㅋ
괜찮은, 좋은 풀이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