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a24 [332415] · MS 2010 · 쪽지

2011-01-31 00:52:20
조회수 2,648

학교에 거지같은 전통이 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simmen.orbi.kr/000736472

고ㄷ ㅐ생명과학계열 붙었는데
저희 학교가 공립? 에 신생학교라서 그런 건지 애가 좀 정신이 없거든요
SKY 겨우 4명 붙었는데 학교 어머니회장이 전화와서
SKY 붙은 애들이 학교 선생들한테 밥 사는 게 전통이라고 하네요.
거절할 수도 없고 해서 엄마가 30-40만원 정도 내야 될 거 같다고 하는데
기분 거지같네요 진짜 ㅋㅋㅋ 3학년 교무실도 아니고 학교 선생들 다 밥 사주는 게 말이 되는지.ㅉ...
아오 짜증나 죽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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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가도비상도 · 365752 · 11/01/31 00:53 · MS 2011

    ㅋㅋㅋㅋ 진심 학교샘들이 해준게 뭐가있다고.. 오히려 sky붙은 애들한테 감사해야되는거 아닌가

  • mwkkang · 366948 · 11/01/31 15:19 · MS 2011

    222

  • 아간지다 · 235446 · 11/01/31 00:55

    쌩까도 되요

    지들이 뭘해줫다고ㅋ

    그리고 그렇게 하는것도 교육청에 빌미 삼으면 징계까지도 가능할텐데...

  • 망망이 · 340464 · 11/01/31 00:56 · MS 2017

    그딴 전통은 계승할 필요 없음

  • 도가도비상도 · 365752 · 11/01/31 00:57 · MS 2011

    전통이 아니라 인습이네요,.

  • wegiweig · 343516 · 11/01/31 01:07 · MS 2010

    헐미친 ㅋㅋㅋㅋjot까라하셈 무슨 sky4명붙었으면서 지네가 땡큐 이러고 밥사줘도모자를판에 ㅋㅋㅋㅋ

  • dpwls · 355506 · 11/02/01 00:39 · MS 2010

    동감 ㅋㅋㅋ

  • 썰대보내주오 · 311768 · 11/01/31 01:24 · MS 2009

    쌩까세요.. 어차피 졸업할 학굔데...그리고 그런거 솔직히 불법?까진 아니어도 문제되는 거에요...

    원래 학부모들이 선생님들 식사나 간식값하시라고 돈모아서 드리는 것도 다 걸리는 건데...

    무슨 1인당 삼사십???

    맘에 걸리면 그냥 개인적으로 담임선생님께만 찾아가세요... (친하시다면,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면 ㅋ)

  • 아스하리트♡ · 160979 · 11/01/31 01:35 · MS 2006

    교육청에 찌릅시다.

  • 후아 · 225762 · 11/01/31 01:56 · MS 2008

    글보고빡쳐서 로긴하고댓글담 ㅋㅋㅋㅋ
    진짜 ㄲㅈ라고하세여 ㅋㅋ

  • 연분홍 · 354996 · 11/01/31 02:06 · MS 2010

    어차피 졸업하면 그만인데 하지마세요 그학교에 동생이 있다거나 하면 좀 그렇지만 ㅠㅠ

  • 네리엘 · 336500 · 11/01/31 14:41 · MS 2010

    우리학교는 저런인습이 있을지모르겠지만 저 울학교에 동생 있다는 ㅠㅠ

  • 펭귄이 · 342751 · 11/01/31 02:34 · MS 2010

    저도 그럼 ㅠㅠ 오늘 발푠데 ㅠㅠ
    합격하면 맛있는거 돌려야한다고 회장엄마가 그러더군요
    저희 학교 전통이래요
    ㅉㅉ
    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톰톰­ · 302853 · 11/01/31 03:30

    ㅡㅡ; 진짜 이상한 전통이네

  • 추신수 · 306472 · 11/01/31 09:06 · MS 2009

    전통 x
    인습 o

  • 붕퉁퉁 · 235127 · 11/01/31 10:02 · MS 2008

    ㅋㅋㅋ미친듯...

    모 고등학교의 경우 sky 면 졸업 장학금 주는데다가

    짜디짠 우리학교도 샘들이 밥사주고 학교 한번뜨면 초 우대 해주는데.ㅋㅋㅋ

  • 조교님내꺼 · 361886 · 11/01/31 10:09 · MS 2010

    참 지/랄같은 전통이네요ㅋㅋㅋㅋ

    윗분학교... 가고싶네요정말ㅋㅋㅋㅋㅋ

  • 붕퉁퉁 · 235127 · 11/01/31 10:34 · MS 2008

    저희학교요?ㅋㅋ

    그대신 학교 한번 뜨면 삼학년 교실 다 돌면서 순회 강연해야되욤...ㅋㅋㅋ

  • 조교님내꺼 · 361886 · 11/01/31 10:51 · MS 2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상상만해도싫네요

    그래도 장학금주는게어딥니까ㅜㅜ

    저희학교도 삼학년 전체는 아니더라도 몇반골라서 강연해야한답니다ㅎㄷㄷ

  • 추추트레인ㅎ · 352165 · 11/01/31 10:16 · MS 2010

    x 같은 인습입니다ㅡㅡ
    학교가 학생한테 절을 해도 모자랄 판에ㅡㅡ;;
    가볍게 무시하시고 계속 전화오면 녹음해 두셧다가 위로 찌릅니다

  • DJ투 · 357819 · 11/01/31 10:36 · MS 2010

    접어요 ㅋㅋ 학교에서 얼마나해줬다고

  • 청동미르 · 256031 · 11/01/31 10:38 · MS 2008

    전통(?)...
    - 신생 학교라니... 몇년 되지도 않았겠네요...
    - 특히, 공립이라면... 순회 발령나는데... 무슨 또... ㅡ.ㅡ...

    나서기 좋아하는 몇몇 선생과... 학부모가... 뻘 짓을 하나 본데...
    무시하시거나... 교육청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ㅡ.ㅡ...

    정말 고마운 마음에 하는 접대도... 교사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접대를 할 수 없는 학생(학부모)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즉, 마음이 아닌... 물질적 보상을 요구하는 교사가 있다면... 쓰레기 취급하셔도 됩니다... ㅡ.ㅡ...

  • gottls · 351525 · 11/01/31 11:08 · MS 2010

    저같으면 님 동생이 님 학교 가게 될 경우 아님 바로 교육청에 신고합니다. 부모님이 그런거 부담스러워 하시면 나중에 몰래했다고 해버리면 되죠 뭐

  • AMES ROOM · 334064 · 11/01/31 11:19

    그거 교육청에 찌르면 학교 ㅈ되요 찌르세요

  • GAKKY · 330957 · 11/01/31 12:31 · MS 2010

    우리학교는 학교입학하자마자 학부모한테 돈 걷어요;;; 그래서 몇천만원 모으죠. 한번에...;;;
    대한민국 공교육은 죽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권하고 교육권이 쓰렉긔임;;;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은 존경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진짜 학교들은 재물욕에만 차서..... 교사들 개객끼 특정 좋은 선생님들만 손해임;;;;;

  • phapieo · 356417 · 11/01/31 13:27 · MS 2010

    헐 진짜이래요? 전 수능끝나고 담임샘이랑 상담하러 갔는데 엄마가 상품권드리려고하니까 담임선생님이 계속안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셔서 결국 못드렸는데..

  • Decade · 245191 · 11/01/31 14:59 · MS 2008

    나같으면절대안한다 엄마보고절대하지말라그럴거ㅡㅡ

  • 뭘해도안돼 · 360245 · 11/01/31 15:35 · MS 2010

    요즘세상에 참 어이가없네요..
    저는 부모님하고 같이 찾아가서 인사드리면서 선물드렸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계속 거절하시다가 어쩔수 없이 받으셨는데..

  • 앍머리아파 · 355778 · 11/01/31 16:19 · MS 2010

    미쳤나보군요... 지들이 한게 뭐가 있다고ㅡㅡ
    신고하세요

  • 대자존재 · 276720 · 11/01/31 17:20 · MS 2009

    음... 보통 서울대 붙으면 학부모 차원에서 수고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식사를 대접하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이 경우엔, 학교 측에서 수고비를 내놓으라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 멜로 · 361862 · 11/02/02 18:09 · MS 2010

    만약 우리학교였으면 졸업할때마다 SKY만으로 1000만원 이상 벌겠네요 ㅡㅡ.. 신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