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2025-02-05 15:09:32 원문 2025-02-05 07:02 조회수 752
학교생활기록부, 떼본 적 있으신가요? 정부24에 들어가면 누구나 자신의 학생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평생 남는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록이자 대학입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교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학생부에 다른 사람의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었다면 어떨까요?
이런 믿기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2월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적발된 일입니다. 1학년 담임교사 A 씨는 2023년 자신이 맡은 학생들 22명 전원의 학생부 '행동특성란'에 2022년 자신이 담임을 하며 작성했던 다른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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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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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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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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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사건' 쌍방울그룹, 완전 해체…"각사별 독자경영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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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세월호'처럼 키워라"...북한 지령 받은 민노총 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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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日요미우리신문 보도 지난해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판결문 분석 “北이 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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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마은혁, 과거 민노당 폭력 점거 면죄부…헌법재판관 맡길 수 없어"
02/03 19:31 등록 | 원문 2025-02-02 09:47 1 1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마은혁 판사는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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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와 오픈AI, 지분 50대50 합작회사 설립…AI 파트너십 강화
02/03 19:28 등록 | 원문 2025-02-03 17:11 0 0
[워싱턴=AP/뉴시스]손정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와 래리 엘리슨 오라클...
■ 불안에 떠는 학생들, 분노한 학부모 단체
보도 이후 학생들에게 여러 건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개별 학생뿐 아니라 전교 부회장과 1~2학년 학생 일동 등 단체 입장을 담은 메일들이었는데, 혹여 자신들이 피해 학생인지 묻는 걱정들이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가 사태 해결에 미적거리는 사이 학생들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분명 "구두로 피해 학생들에게 알렸다"고 했는데, 어째선지 문의는 계속 들어옵니다.
그냥 웃김 저도 이젠 ㅋㅋㅋㅋ
이뭐#~#
파면해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