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오르비스 옵티무스 기하 응시자 정모 안내
안녕하십니까 오르비에 상주하고 계시는 기붕이 여러분.
현재 기하 선택과목이 큰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어려울 때야말로 뭉쳐서 힘을 내야하지 않나 싶기에 모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2월 3일 ~ 4일 정모 안내를 위해 글을 씁니다.
정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3
13시: 동대구역 4번 출구에서 집결
(당초 모임 계획을 서울역으로 잡으려 했으나, 일부 연로하신
n수생(단, n은 3 이상의 정수) 분들께서 거동이 편찮으시다 하여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3시 30분: 자기 소개 및 닉네임 발표
(미적, 확통 선택 정황 발견 시 쫓아낼 예정)
13시 30분~14시 30분: 맛깔난 피자 한 그릇
(식비: '디시인사이드 기하(교과) 마이너 갤러리' 일동 지원)
(파인애플피자 주문 불가)
14시 30분~16시:
최상급 퀄리티의 실전 모의고사(강k, 서바 등) 점수 배틀
(교재비: '유빈 아카이브'님 지원)
(대치동 어둠의 스킬 사용 적발시 사형)
16시~18시: 목욕탕으로 이동 후 다같이 기분좋게 씻기
(사우나 비용: '메가스터디교육(주)' 측 지원)
18시~19시: 뜨끈한 피자 한 그릇
(식비: '디시인사이드 기하(교과) 마이너 갤러리' 일동 지원, 파인애플피자 안 됩니다)
19시~19시 30분: 스벅에서 티타임
(커피값: 2025 수능 수학 표준점수에 따라 차등 지출(기하학적 비례에 의거한 분배))
19시 30분~22시: 26 뉴런 기하, 땅우 n-1제 기하 등 경품추첨
(배송비: 당첨자 전액 부담)
* 여기서 1차 해산
90년생 이상 회원님들은 와이프 때문에 외박불가
22시 30분: 숙소 '시대인재 N 재수종합' 산하 대저택 도착
23시 ~ 01시: 베르테르 77제 풀이 시간 월드 레코드 도전회
1/20
1시~3시: 고기파이, 맥주와 함께
기하, 이대로 괜찮은가
수능 출제범위 내 소멸 예습
3년째 응시자 감소, 수험생들의 잘못은 없는가
22수능 난도 조절 실패, 수험생들의 잘못은 없는가
강사들의 기하 유기, 수험생들의 잘못은 없는가
관련 심도 높은 토론
3시~5시:
'공간도형'팀 vs '평면벡터'팀으로 나누어 베개싸움 실시(야차룰)
선택과목 도입 후 기하 영광의 순간들
(2022 수능 미적분과 최고 표준점수 동률 등) 돌아보기
'스탠퍼드 출신 모 1타 강사' 매드무비(기하 폐강 협박, 반박 댓글 차단, 극한 상쇄 등) 시청하며 추억 공유
5시~9시: 취침
9시~10시: 맛깔난 피자 한 그릇
(식비: '디시인사이드 기하(교과) 마이너 갤러리' 일동 지원,
파.피 안된다고 3번째 얘기했습니다)
오전 10시 이후 각자 자기 집으로 해산할 계획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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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평 ㅋㅋ
3명?정도 모일듯해요
오붓한 시간이 되겠군요.
ㅇㄱㅈㅉㅇㅇ?
믿고만 사셨나.
참여합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우 ㅅㅂ 암내파티아니노
자신을 가꾸는 기품있는 분들만 계십니다.
ㅇㄱㅈㅉㅇㅇ?
이거 진짜에요?
경품에 이상한게 하나 껴있는거같은데
매드무비 십 ㅋㅋㅋㅋ
피자를 하루에 저렇게 많이 먹어요?
풍채 유지하려면 저만큼 먹어야하는건가요
이태리식 고급 생활루틴입니다.
미국식인 것 같...
이거보고
박제완료
포상금받으러간다
가도 됨? ㅋㅋㅋㅋㅋ
유빈 아카이브 자료 제공은 씹 ㅋㅋㅋㅋ
매년 10만명 이상의 수험생을 챙겨주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참여 환영합니다.
이거보고 동대구역 기차표 샀다
유연한 무임승차 가능하신 회원님들 대거 보유중입니다.
고우고우
ㅈㅉㅇㅇ???
저 기하러에요
가형 실모 가져와도 되나요
나형도 괜찮습니다. 저희 모임은 약자를 차별하지 않는 pc(콤퓨타 아님)의 선두 주자입니다.
정모 갑니다
잠깐만
서울에서 안하나요 ㅠㅠ
동대구역 첨들어봐요
어째 책들이 뭔가 영 ㅋㅋㅋㅋ
뜨거운 호응을 얻은 책들로만 선별했습니다.
기하학적 분배 ㅅㅂㅋㅋㅋㅋ
생윤 아리스토텔레스가 왜나오노
문이과 통합 ㄷㄷ
시대의 흐름에 앞서 융합형 인재 형성을 장려합니다.
ㅇㄱㅈㅉㅇㅇ?
세상에
참여합니다
참여감사합니다.
정모 여시면 진짜 갈게요
파인애플 피자는 왜요 ㅜㅜ
내년에도 열린다면 가겠습니다 흐흐
최신식 사대주의를 표방하여 본고장의 스타일에 걸맞는 토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문칼럼 조회수 5천 방금 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뜨끈한 피자 한 그릇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