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사들
꽃에 망령
- 나는 그리고 있어, 눈에 비친 것은 여름의 망령이야
구두의 불꽃
- 해질녘의 색 하늘을 날아, 이 별의 지금마저 빠져나와서
쪽빛 제곱
- 일부러 엎지른 꿈으로 그린 지금에 엎드린 채 시효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어
준투명 소년
- 길고 긴 밤의 건너편을 이 나의 눈은 비추지 못하니까. 너를 전부, 전부, 전부 도태시켜줘
마타사부로
-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어, 틀에 박힌 사회는 너무 답답하니까. 그렇다면 더욱 거센 비를! 이 기분도 날려버릴 바람을
사상범
- 돌아오지 않는 후회가 아름답다는 건, 그런 건 말이야, 나라도 알고 있는데
개다
- 눈물이여 흘러라, 하늘이여 울어라
치노카테
- 계속 이루고 싶었던 꿈이 당신을 얽어매고 있는 건 아닐까. 그 꿈을 포기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바람을 먹다
- 내일도 분명 맑은 날씨에 여기에도 손님이 늘어서고, 20% 할인하는 마음은 누가 사 가려나
마음에 구멍이 뚫렸어
- 너의 인생이 되고 싶은 나의 인생을 쓰고 싶어
레플리칸트
- 말로 전부 표현하고, 마음도 사랑도 덧붙이고, 그래도 하늘은 너무나도 푸르니까, 그건 분명 마법이니까
451
- 아놋
요루시카는 가사가 맛도리죠.. 생각나는 것만 대충 써봤는데 모든 곡에서 건질 만한 가사가 한 줄씩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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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놋
정말 좋은가사죳
너무감명깊었어욧
가끔 개빡칠때 마타사부로랑 폭탄마 들으면 시원해짐
잘알ㅇㅈ 제 작년막곡이 폭탄마 새해첫곡이 마타사부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