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막 달진 않은데 그냥 요구르트 음료수 같음
-
성적변화 0
작년엔 찌찌큰게 좋았는데 아직도 찌찌큰게 좋음
-
서강대 님들아 0
교외 OR이거 2월 23-25 같던데 맞나요? 정시 추합러들도 참가 ㄱㄴ함? 1차추합같은데
-
사탐 걍 안나대고 사문 생윤 근본조합할듯..ㅋㅋ ㅠㅠ
-
뻘글쓰고시픈데 나만 신상떨릴까봐 글못올림?????? 1
무떠워요
-
새벼게 옴 2
ㅅㄱ
-
라면끓이기 1
-
유기만 하지 말자 수능날에 32111 되면 절한다
-
아잇젠장 11
인스타 릴스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내 얼버잠... 알고리즘한테 취향 저격당해버림
-
성적변화 4
24수능 25243 -> 국숭세단 예비없이 광탈 6모 14111 9모 24121...
-
본인영어특 1
어려우면 잘보고 쉬우면못봄
-
서울 가톨릭 성균관 고려 한양 중앙 인하 아주 부산 전북(?) 경상 고신 강원 또 있나
-
뻘글 삭제 완 0
뇨.
-
반수 결심하고 6평 풀었는데 영어에서 턱 막히길래 오씨발 포기할까 했는데 채점하고...
-
그냥 날 항상 따라다니는 불행과 억까만 없어졌으면 좋겠어
-
진짜임 ㅋㅋㅋ
-
우리의 꿈 0
-
3~높2 2 2 물6 사문5 지4 뜰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동욱 1
자 갑 러 니 다
-
영어를좀합시다 여러분..
-
음.. 영어 대충 5등급 탐구 9등급 9등급 수학 한 80점 (미적 똥 실력, 수2...
-
1.운전 2.머리 세팅하는법
-
아직 꿈은 명확하게 없고 로스쿨쪽도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닙니다 경희대 국제는 거의...
-
평범하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 나날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
바리에이션으로 국2영5 3개
-
이번 강기분에서 자기는 꿈꿀 때 자기가 어렸을 때 살았던 프랑스 꿈꾸신다고 그러시던대
-
되게 멍청한 질문인 거 아는데 다들 공부 몇시간 하시나요 5
전 잇올 끝나고 집에 와선 친구들이랑 디코하고 깨작깨작 게임하면서 몇 시간 쉬는...
-
개념적으로 빈칸은 솔직히 없는거 같은데 지로함이랑 삼각함수 문제가 너무 안풀려요.....
-
고쳐도 고칠 게 계속 보인다.. 피곤하다 힘들다
-
이 난이도에 만점자가 3%나오는게 우리나라 물리계의 미래가 밝다 자랑스럽다 물1러들!
-
적백 과탐5050은 쉽게쉽게들 하면서 영어에서 발목잡히는 게.... 내가 영어퍼거라...
-
인강 들을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일단 수국김 듣고 고전시가 체크메이트 문학,독서...
-
사탐같은경우에 기출 강의 포지션이 뭐임? 난 그냥 냅다 빨더텅사서 하루에 두개씩...
-
따뜻한 장작불 앞에서 치킨에 맥주를 준비하고 밤 바다의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
매일 출석하면 9
이렇게나 주는 거엿다니 글은 안 써도 열심히 출석 해야겠어요
-
향수에 옷 좀 사니까 거지됨 아우터 못 샀는데..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
재밌는 주제가 하나 생각났어요
-
커로 모음 4
국어 - 5등급 (고1 6모) 수학 - 6등급 (고1 6모) 영어 - 2등급...
-
고양이 되서 평생 냐옹냐옹만 하다가 가끔씩 냥냥펀치도 날려주고 그렇게 좋은 주인...
-
강사 기출강의 들으면 마더텅이나 자이같은 기출문제집 풀 필요 없나요?
-
사촌형들 왤케 다 잘생기고 형수님도 이쁘시냐
-
션티 nf 0
고2 모고 기준 4등급 지금 키스타트 거의 끝나서 키스로직하려고 했는데 뭔가 그냥...
-
참 신기함 난 갠적으로 질문하기도 너무 힘들던데 막 상담도 해주고 밥도 사주고 보면 싱기함
-
다녀보신분없나요? 전 남자가 좀 더 많은걸 선호하긴하는데 여초도 좋은게 있나용
-
옯비에서만 ㅇㅈㄹ하는거지 현생,공부조언들으러온 친구들한텐 화1강요 안해요. ㅋㅋ...
-
명인학원 0
명인학원도 1ㄷ1로 관리해주는 담당선생님이랑 자습실 배치되어 있나요? 청솔이랑...
-
친구 스토리에서 보고 흠칫했네 ㅋㅋㅋ
-
가즈아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