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칼럼) 피오르 컨설팅 후기 + 컨설팅 받을 때 팁
일단, 피오르 컨설턴트분은 ICEICE라는 분이셨는데,
컨설팅 내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추천해주신 과가 대부분 생각했던 과들이긴 했으나,
확신을 가지고 쓸 수 있게 해주셨거든요.
개인적으로 컨설팅에서 불만이 생기는 부분은
컨설팅이 가지는 불확실성에도 영향이 있겠으나,
(원서에서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선택을 많이 합니다.
꿈과 낭만을 찾아서 의대가 아니라 설대를 쓴다던가, 한의대나 약대를 거르고
연고대를 쓴다던가) 이런 영향들이요. 다만,
컨설턴트 분과 받는 분의 괴리감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불만을 형성하는 원인 자체로는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이 있기는 해서...)
대표적으론 이런 식입니다.
~의대는 그나마 추합돌다보면 가능성이 있어요.
라고 컨설턴트가 말했을 때,
여기서 그나마 추합 돌다 가능성이라는 것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죠.
컨설턴트는 20퍼로 상정했는데, 받는 사람이 45퍼로만 받아들여도,
컨설팅에서의 실망감은 크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정확하게
컨설턴트분께서 생각하시고 계시는 확률을 물어보세요.
그게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스나는 어렵다는 것도 알아 두세요.
컨설턴트가 프로이기는 하나, 너무나 많은 컨설턴트들이 있고,
입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자료를 보고, 거의 같은 생각을 하니까요.
두서없이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1) 나는 피오르 컨설팅 만족스러웠다.
2) 컨설팅 가서 대학-학과 추천받을 때, 붙을 확률을 말해달라고 해라.
(아마 자체 분석 (빵이든, 폭이든 예상한게 있을 겁니다. 대형업체는)을 기준으로 하기에,
그래도 진학사와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베가지마 베베
-
2025 잘생긴 윤리 김종익 교재가 있는데 2025버전 강의 들어도 될려나요...
-
가끔씩 연락은 1명 친구는 1명...
-
왜들 기하는 안하냐 난이도 표점 공부량 고려해보면 미적탈출 충분히 할만한 점수인데...
-
죽는 것보다 나은데 참.... 적어도 만 28이면 절대 어린 나이도 아니고...
-
중학생 싸게 과외하는거…
-
쉽지않네 쉬운거날먹이나 하려했는데
-
진짜들은 오르비대신 현생을 탈퇴함
-
아는 사람 기다리는 중인데
-
F=mg 2
베가지마 베베
-
공부 할까 말까 4
7시부터 잇올 가서 6시까지 했는데 또 해야되나 롤체 플레3을 가야되나
-
이미 오르비 할거같이 생겼으면 7ㅐ추 ㅋㅋㅋ
-
억 아악악악
-
앱등이들아 큰거오나? 13
농협 쓰는데 신한 만들어야겠당
-
좀 깰듯.. 반듯한 대학생인줄 알았는 선생님이 오르비에 으흐흐 거리면서...
-
예적금넣는건 미친짓임 (체감물가상승률 > 예적금 이자율) 무조건 빅테크에 투자해야함...
-
밖에 내놓고다니는 손이랑 얼굴만 까맣네
-
저의 집으로 글씨체 암살단들이 와서 저를 죽일거 같습니드 저를 지켜주세요 그들의...
-
꼭마햄 논란있다고해서 보랴고했는데 안열리네 뭐노
-
어디가 더 동강남?
-
건강 10
챙겨라
-
미2=미적분 ? 6
완전히 같은가요? 아니면 빠질거 좀 빠지고 추가된거 좀 있고 한건지
-
인서울 소신발언 14
뱃지 없으면 인서울 아니라고 생각해요.... 반박시 반박 안받음
-
이거 표 그대로 만드는 거 프로그램 워드 쓰나요 한글 쓰나요..? 어떤 양식...
-
하 수2 뉴런 땡기는데 들어볼까... 왤케 책이 듣고 싶게 생겼지
-
솔직히 둘이서 좆목하는거 조금 보기 싫다에요
-
글자키우는템플릿 2
덕코로 실시료 내고 쓰셈요..
-
하늘색이랑 분홍색 부분끼리는 같은 의미로 읽어야 하나요? 이건 평가원 지문은 아니고...
-
현역 정시 멸망 ㅋㅋ
-
50% 2
Remain is also 50%
-
예전에 이슈됐었던 가천대vs경북대 보고 진짜 놀랐음... 이분은 뭐 서울사는것도...
-
금연을 안 해서 여자친구가 없는건가? 라고 하기엔 담배 안 피워도 안 생기더라
-
화상과외 9
여기 글올리면 절대안구해지겠지? ㅋㅋㅋ
-
부탁드림다
-
진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인싸 아니고선 서울은 딱 부동산투자용 도시인듯 당장 거기...
-
공부는관성인거같음
-
한 30억 주면 가능할듯 근데 아니라면 도저히 못 끊겠음
-
이 구성이 마감된다는게 교재캐쉬 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안판다는거임 환급을...
-
머쉬룸 스프에서 11
머쉬룸을 모르는건 어느정도임?
-
이번 수능 한지 +지구에서 사탐런 하려고 하는데세지는 표점,응시인원 이슈땜에 고민이...
-
이 문제에서 HM이랑 CD가 평행한 걸 찾는 경로가 뭐예요?? ㅠㅠ ‘아 이 길이가...
-
성적 상승 압박 없음? 첫과외라 그런가 못올리면 안될거같은 느낌..
-
굴비 3
맛있네
-
조정식쌤 션티쌤 2
작년 수능 4등급 받고 재수중인데요..! 원래 션티 abps 구조가 좋다고 해서...
-
지방은 정말.... 만일 자기가 통합 수가(B) 응시자이고 4등급 이상이다 싶으면...
-
야이새끼들아 1
잘자
-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요약 2번째가 웃음벨이네 ㅋㅋ
신도 아니고 확률을 어케 정확하게 말합니까..
어떤 의도로 돌 수 있다고 하는지 간접적으로 묻는거죠 어느정도 기대가 가능할지
사실 몇퍼센트라고 말하든 확인할 길이 없는데 무슨의민가요
정확히에 초점을 둬서 그런지 저는 좀 웃겼네요
정확한 확률을 말한다는 의미의 정확히가 아니고,
애매한 표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생각하는 확률 같이 둘 다 헷갈리지 않을 수 있는 정확한 표현을 물어보라는 취지였는데.... 다시 읽어보니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진학사 보고 그냥 쓰는거랑 뭐가 다른거임? 진학사도 못보겠는 능지면 그냥 몇십 태우는게 맞고..
본인 생각이 그런거면 안 받는게 맞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