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공부량이 어떻게 사탐
이런 글들 볼 때마다 대체 사탐을 어떻게 생각하는 건가 싶음..
언매 공부량이 0.8 0.9사탐이다까진 뭐 언매를 많이 공부하셨나부다 해도
언매 공부량이 사탐과 같다거나 1.5사탐 3사탐(!) 수준이다 이런 분들 보면 모든 사탐이 사문급으로 개념 적고 동사급으로 시간 여유롭고 그런 줄 아시는 것 같네요 허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군수를 해야대나
-
고인물 n수생들 어느정도 성불해서 좀 클린해짐
-
나 작수 독서 어케 다맞았지? 틀린것도 노근본임
-
갖고 있는 거 사람들한테 뿌려서 13000밖에 안남았지만..
-
과기대 ㅂㄱㄴ? 0
럭키 과기대 낮공 ㄱㄴ?
-
과탐 처음 하는데 무난하게 생지가 나을까요..? 이번에 과탐했던 동생이 지구에서...
-
정법 맛보기 2
20번문젠데 이게 정답률 39퍼에요 꿀과목 많이들 선택하세요~ 솔직히 정법 선택...
-
국수는 유지되지만 탐구는 안하면 날라가지않나요?
-
지1을 손절하려고 합니다.
-
내려가야 좋은 거 아님? 올라가길 은근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은데 뭐임?
-
탐구 1개 망인데 어케 잘 비벼볼 대학 없나요? ..
-
대성패스 추천 kchh7109 메가커피 같이 받으실분!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
지금 사탐 공부 3
그냥 인강 듣고 과탐이랑 똑같이 하면 되나 지금 그냥 국수할까요? 어차피 26버전...
-
2컷 3컷은 몇 예상하세여??
-
육군 공군 중에 1
어디갈까요 ㅜ 공군 3개월이 더 길어서 고민되긴 함
-
근데 고대논술 3
내가 알기로 경영 4합5로 알고 있는데 이거보러간 사람있음? ㄲㅋㅋㅋ 이거 걍...
-
28도 차근 차근 접선이랑 그래프 그리고 아 이렇게!!한다음에->>식으로 계산...
-
06 재수생 미적 3~4등급이 김범준 T 풀커리 타기전에 듣기 좋을 기초개념 강좌...
-
미적분 66점인데 메가스터디 가채점은 4등급(백분위 71)이라 하고 ebs 가채점은...
-
학고반수해서 전적대 다른과로 입학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고대 어문에서 학고반수 해서...
-
2025 서브노트 있는데 2026되면 바뀌나요?
-
언매 100 미적 92 영어 1 생명 47 지구 42 저는 아니고...
-
할 것도 없으니 0
펜트하우스나 봐야겠다
-
일부러 추합많이돌고 인원많이 뽑는 인기과로 썼는데 이경우엔 합격컷이 더 높나요?
-
이번 수능 화작 68 미적 77 영3 생윤 35 사문 34입니다. 교차지원 목적으로...
-
사탐런 사탐 추천 좀 13
약수 목표임 ㅇㅇ 물지였음
-
카대의대 1번 8
답은 기억안나는데 q에서 분모 약분하기 전에 69배수 나온 사람 있나요?
-
방증법(반증인가 ㅋㅋ) 써도 됨? 이치가 실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지했는데 그걸...
-
미적30번 풀이 40
일단 이문제 비쥬얼 하나만은 역대급킬러여서 미적문제중 나도 처음에는 풀이방향을...
-
이걸로 퍼센트 왔다갔다하는데 별 신빙성 없는것같은데…
-
사문 컷 2
사문등급컷 지금까지 어디가 잘 맞췃나요? 2컷 대성 종로 42고 나머지는 41인데...
-
논술 납치 3
논술도 납치될 수 있나요? 예를들어 수능 정시로 연고대 갈 성적인데 서성한 논술가서...
-
공군 가야해서 1365 가입하는데 이거 동의하는게 좋나요?
-
이면 커뮤터지겠죠?
-
안그럼 내가 대학을 못가거든
-
수능이 날 돕는구나
-
경희대국제캠 50
어느전도임여
-
네네 선장님~~
-
뭐하면 좋냐 추천 좀
-
과탐해서 높4 나왔는데 내년에는 사탐하는게 맞을까요? 의대가는게 목표긴 했는데...
-
홍대 논술 1
건축인데요... 최저 맞췄고 대문항 1 에서 젤마지막 2개 빼고 다 맞았는데 가능할까요..?
-
두개찌ㅣ어서 하나 맞음 3점짜리 ㅆㅂ진짜 아직 모른다 영어 5등급의 기적 가자...
-
걍 앞에있는애들 다 죽이몈 끝아냐? 짐짜모름
-
어디가 좋으려나
-
최저 더 높자나
-
과는 진짜 상관 없어요...
-
가천대 관광경영학부 논술,삼육대 논술 항공관광외국어학부vs전북대 정시로 공대가기
-
어부지리로 논술합격하고 싶누
-
인문논술 파이널 의미 있나요? 파이널 논술 다 의미 엄ㅅ다고 했던 글을 봤던 기억이...
난 언매 공부 아예안해도 69수능 만점이던데
"인생현타오면개추ㅋㅋ"
동사도 요즘 타임어택 심하다거......
에이 그건좀
님.
안 그래도 오늘 시험지 보고 왔는데
예전보다 어려워진 건 맞아도 순수하게 푸는 데 20분을 넘길 정도면 그건 그냥 공부가 덜 된 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과탐이나 일반사회까지 안 가도, 윤리처럼 지문을 꼼꼼히 읽거나 or 지리처럼 자료를 지엽적으로 해석해야 하진 않잖아요
엄.....그런가 갤 반응보니까 역대급이던데
난도랑 푸는 시간이 좀 별개죠 역사계열은
이건 서울대필수 사탐한국사조차 마찬가지
이때는 신라 민정문서 도표로 수치 빼곡하게 주고 그럴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30분이 빡빡하단 소린 안 나왔을 걸요
음 제 글 보고 쓰신 거 같은데
1언매 1사탐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일단 전 "내신"으로 사회문화 생활과윤리를 응시했었고, 개념양정돈 파악하고 있습니다. (수능에 비할 바는 아니라 할 수 있는데 윤리쪽은 확실히 저희 학교 내신이 압도한다 생각합니다.)
언매 순수 개념의 양이 사탐 못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부가적으로 저는 국어 실모에 선택으로 놓인 언어와 매체 푸는 것도 언매 공부라 생각해요.
결국 언매 개념 공부 + 언매 N제 + 언매 연계교재 + 언매 실모 합치면 1사탐(개념 기출 연계 실모)는 충분히 된다 생각합니다.
물론 1.5사탐 2사탐 이건 사탐 내려치기 개소리가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이런 언급 한두번 본 게 아니어서요
언매가 사탐 3배라는 소리도 실제로 인터넷에서 본 글입니다…
생윤사문은 개념량으로는 사탐 중에서 적은 걸로 투탑인데 그걸로 사탐 개념량을 일반화시켜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특히 사문은 아예 개념을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출제되는 판이니.. (예전) 지1로 과탐 난도 일반화하거나 화2로 과탐 개념량 일반화하는 거랑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생2 했는데 세계사랑 정법이 생2보다 (공부량과는 별개로) 개념량 많다고 봅니다
언매N제 푸는 것도 아니고 실모 언매 푸는 건 포함하기 좀 그렇지 않나요? 화작을 골랐어도 실모 화작 풀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화작 공부량에 보통 포함하죠.
어쨌든 언매를 공부한 게 맞고 지식을 쌓은 건데 이걸 배제한다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 생윤이 개념량이 적다는 건 이해 못하겠네요.
내신 때 교과서 날개부분, 수특 지엽, 더 읽어보기 부분까지 다뤘어서 엄청 많다 느꼈는데
그런데 내신 언매랑 비했을 땐 비슷했다고 생각해서요.
결론적으로 생윤 개념량 적은 거 아니고,
수능은 이렇게까진 안하니
수능 언매랑 비슷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언매 공부량 이야기는 보통 '화작 대비' 공부량 혹은 '선택과목으로서의' 공부량을 상정하지 않나요?
미적 확통 공부량 이야기할 때 수학실모를 포함하나요.. 아니지 않나요?
(2) 어쨌든 그렇다 치고, 실모 언매에서 '공부하는' 언매라고 해봐야 회차당 5문제뿐 아닌가요? 매체는 푼다고 뭘 공부해가는 건 아니니까요. 사탐은 20문제인데 이 논리를 따라도 4×국어실모=1×사탐실모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생윤은 사탐 중에서 개념 적은 거 맞습니다.
이거 부정하는 사탐러가 많진 않을 것 같아요.
사탐 개념량이 일반적으로
사문경제 < 생윤 <<< 윤사한지세지 < 동사 < 법정세사
정도 아닐까 싶네요
음.. 알겠습니다 저보다 사탐 많이 하셨던 분이니 더 잘 아시겠죠.
매체 푼다고 뭘 공부하는 건 아니다라는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매체에도 엄연히 유형이나 낚시 선지가 있는데 그런 걸 공부하면서 유형을 터득하는 건데요..
매체 물로 보다간 큰일납니다.
매체도 엄연히 공부하는 거죠.
그리고, 미적 확통 공부량 말할 때 보통 실모에서 푸는 미적 확통도 포함하지 않나요?
저는 늘 그렇게 생각했어서요.
확통 미적이 실모에서 쓰는 평균적 시간이 다른데 이걸 왜 배제합니까. 작성자님 2번 주장도 그 얘기 아닌가요?
절대적 공부량은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탐러가 사탐 1개 박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거고, 그 사람에겐 사탐 1개만큼의 분량으로 느껴지겠죠.
저는 형태소의 경계, 음운 발음 자리같은 실모에 나오는 미세 지엽까지 다 공부하느라 지구과학 공부시간 절반정도 투자한 거 같은데,
그럼 저한텐 지구과학 절반 분량급으로 느껴지는 거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매체 얘기는 "지식을 쌓은" 것을 이유로 설명하셔서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매체는 실모에서 얻는 지식은.. 없지 않나요?
다만 이걸 배제하고 봐도 제 생각은 같습니다. 매체 아주 가끔 틀릴 때가 있기는 한데 이게 공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단순 실수의 영역에 가깝지.. 이 부분은 더 논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번은 "그렇다 치고", 즉 실모 선택파트 푸는 걸 공부량에 포함시킨다 전제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동일 전제에선 미적확통 케이스도 포함이죠.
어차피 어느 선택과목을 보든 간에 실모에서 선택과목을 푸는 건 똑같으니 선택과목 간 공부량 비교에 실모를 포함하는 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었고, 2번에서는 제 생각과 무관하게 이를 포함하여 전제한 것입니다.
공부량이 상대적이라는 말씀은 물론 맞습니다. 누군가는 베이스가 탄탄해서 새로 투자하는 시간이 극도로 적을 수도 있고, 그 반대도 있겠죠. 저는 여기서 수 차례 언급한 동아시아사 공부량이 현역 때 0에 수렴했음(기출, 연계 k회독, 0<k<1)에도 수능 때 50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서를 올 사학과만 썼던 진성 역스퍼거였거든요.. 이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닐 겁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동사 공부량을 논할 생각이 없구요. 다만 '일반적인' 수험생의 '일반적인' 공부량 범위는 분명히 있고, 이 일반적인 범위에서 언매라는 국어 영역 선택과목 공부량이 사탐 한 과목과 대등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누군가는 언매를 사탐보다 더 많이 공부했겠지만, 일반화는 어렵다는 거죠.
제가 생윤은 내신으로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윤사는 개념량 언매보단 확실히 많습니다. 언매는 얼마나 깊게 들어가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수특 기준으로 5~6강 정도인 걸 감안했을 때요
물론 수특이 좀 불친절하고 소략하긴 하지만 이건 사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요!
올수언매다맞고 작수1틀 공부량 대충 정법항거 반정도했음 개념 기출 실모
무슨 말인지 이해해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생각의 방향은 누구나 다르기에,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시야를 넓혀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불쾌한 발언이 있었을 수 있는데 혹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작성자분도 올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작이 15-18분 정도로 오래 걸리는 편이라 언매 선택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나는 언매를 도저히 못하겠다' 수준이 아니라면 무조건 언매가 이득이라는 입장입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저 올해 사문 개념기출ebs 1회독씩하고 46점인데(실모 안풂) 언매는 개념만 몇회독에 기출 3회독에 엔제랑 실모까지 포함하면 몇천문제는 푼 듯 하네요
제 경험으론 사문의 3배는 한 것 같아요 그러고서도 수능날은 처음보는 개념 나오고 15분 넘게 걸리니 일년동안 언매에 꼴은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ㅎㅎ 현역분들 언매하시지 마시고 그시간에 수학하세요 이거 너무 가성비가 안좋습니다
진짜 화작하고 그시간에 수학했으면 n제 두세트는 더 풀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