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사 질문 있는 분 마지막으로 하십시오
자정까지 하십시오.
(단, 저는 윤사가 주력이라 생윤사가 겹치는 부분이 아니면 제가 잘 몰라서 답을 못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 수능장 가기 전까지는(오전 7시 이전) 답변 드립니다.
그 답변이 ’나도 잘 모르겠다‘일 수는 있습니다만
오개념만큼은 나지 않도록
최대한 정확하게 답변 드리겠습나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공부한 만큼 실력 발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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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커리어 하이인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고생들 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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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좀 물이었던거 같긴한데 그 정도임? 채점하기 무섭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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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할걸그랬나 0
학교 특별전형으로 쓸 수 있는 데 건동홍 중에 하나 있는데 전형으로 거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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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합성함수 0
안나올줄알고 개무시하고살다가 20번개털렷음 본인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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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씨발 왜 8점 차이가 나냐고 난 이게 이해가 안돼 쉬웠으면 4점만 줘야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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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가 날 배신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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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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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특 0
실수를 ㅈㄴ게 유도하는 개악질임. 킬러가 없는 건 맞아서 잘 낸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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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니깐 이게 상대집단의 난이도도 꽤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혹시 어땠너ㅏ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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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울대 연세대 공대 써볼수 있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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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너무행복함ㅜㅜㅜㅡㅜㅡㅜㅡㅡㅡㅜㅡㅜㅜㅜㅡㅜㅡ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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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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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풀어보긴할건데.. 수험생들의 현장 후기가 궁금해요 간단하게라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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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시발 좆같아서 말이 안나오네 국어 밀려썼다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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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66으로 쓰고 전사하고 21번 분명 맞게 구했는데 어디선가 계산이 잘못됨 슈밤바 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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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이면 3뜰까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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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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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 이정도면 고대 낮과 될까요...? 경제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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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0점 미적 80점 영어3 생1 3개틀 지1 5개틀 과탐은 문제 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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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13번 배점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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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인데 지방대 의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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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인데 낮2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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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나만좋았나 4
색도이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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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미칠가같아요 지1 답좀주실분제발 나 모든사이트 다뒤졋는데안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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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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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모르겠다만 한 76점 정도 일까요? 80은 안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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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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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에는 날씨가 참 추웠는데 오늘은 그나마 따듯하네요,, 해방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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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95 기하84 영어2 동사 30 정법40? 서성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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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고민하다가 명목론같아서 4번으로 고침 아으 개인이 최적의 판단을 하게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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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건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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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 stay? 무휴학이라 1년버리고가는거긴함 지금 과는 높공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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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싶은데 2025 수능 때 강윤구 선생님 으로 준비하신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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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독서맨마지막 ㅈㄴ쉽긴했는데 ㄹㅇ3분만에품 독서 몇장안풀었는데 ㄱㅇㄷ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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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답 공유 6
13254 35154 43522 13145 반박 환영 토론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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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94 1 98 89정도면 어디까지 뚫려요? 중경외시는 일단 되겠죠? 자연계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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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미 영 사탐 89 80 2 사탐은 2 2라고 가정하면 지금 건동홍인데 옮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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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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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랑 그래도 나름 비슷하지 않냐 나만 또 못 본거냐 아니 13번이 쉽긴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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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팀 수준이 안 되나?
칸트말고 나머지 사상가는 인간외에 생명체에 "대한"
의무가 잇나요?
대신 답변 죄송해요. “대한”은 틀리고 “관련한“ 이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죄송 안 하셔도 됩니다. 저 잘 모릅니다ㅎ
선생님 주희가 심이 사물에 반응해서 성이 정으로 드러난다는데 이이는 심이 사물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기질지성이 사물에 반응하는 건가요??
그리고 계속 헷갈리는 게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이란 말이 (신의 예정에 따른 필연성) 스피노자도 동의하는 선지인가요? 그리고 예정이랑 결정이 뭐가 다른 건가요? 스토아도 범신론인데 신이 예정을 어떻게 하는 건지 ㅠㅠㅠ 예정이란 단어가 이해가 안 돼요
Q1.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
스토아에서 예정이라는 게 정확히 뭐 원문에 어디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일어날 일은 모두 이미 선행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므로, 그런 (이미 결정되었다는) 의미에서의 예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스피노자도?
스피노자에 따르면 모든 것은 신적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 결정되어있죠. 따라서 '선행 원인에 의해 필연적으로 결과가 결정된다'는 측면에서는 스토아랑 같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렇다고 '신의 예정'이라는 말을 스피노자가 대놓고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사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만약 제가 수능을 치고 현장에서 이 선지가 공통 입장으로 나온다면 저는 맞는 선지라고 체크할 거 같기는 하네요. 반쪽짜리 답이 되어서 미안합니다.
"심이 사물에 응하여 밖으로 발하는 것을 정이라고 한다(心應事物 而發於外者謂之情)." - <율곡전서> 中
애초에 주희가 그렇게 말했는데 성리학자인 이이가 반대할리가요.
너뮤 검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