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고녀
벌목정정이랬거니 아람도리 큰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메아리 소리 쩌르렁 돌아옴즉도 하이
다람쥐도 좃지 않고 멧새도 울지 않어
깊은 산 고요가 차라리 뼈를 저리우는데
눈과 밤이 종이보담 희고녀!
달도 보름을 기다려 흰 뜻은
한밤 이 골을 걸음이랸다?
웃절 중이 여섯 판에 여섯 번 지고 올라간 뒤
조찰히 늙은 사나이의 남긴 내음새를 줏는다?
시름은 바람도 일지 않는 고요에 심히 흔들리우노니
오오 견듸랸다 차고 올연히
슬픔도 꿈도 없이 장수(長受)산 속 겨울 한밤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시민분들과 수험생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서울시립대학교에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립대 지망하는 수험생들이나 신입생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
서울시립대 지망생하는 수험생이나 신입생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인실은...
-
첫째, 1980년대, 종합대학되기전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졸업생수는 1년에 100명...
-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고른기회전형 최초합하신 분 계신가요?ㅜㅜ 1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고른기회전형 예비 1번인데, 최초합하신 분 빠지시는 지...
-
작년 18명에서 올해 26명으로 8명 증원됬네요. 8명이 큰 숫자는 아니지만...
-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전전컴) 학생분들 댓글달아주세요 0
15학번 단톡도 초대해드려요합격생분들 댓글달아주세요
장아찌.
좋은 아침 해앳살!
장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