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1 모고3~4는 왜 그런걸까
보면 진짜 신기함. 나도 ㅈ반고 출신인데, 내신 공부하듯이 수능 공부하면 1~2등급은 나왔는데 뭘 어캐 하면 내신하고 그렇게 괴리가 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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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내신에선 수학은 그냥 부교재나 프린트 거의 외우듯이 계속 풀면 문제를 이 개념을 써서 이렇게 푼다는 거보다 그냥 암기햇엇던듯… 문제 자체를 암기하는건 내신에서나 통하지 수능수학에선 안통하는걸 겪어봐서 맨날 4등급 떴어여… 흑흑
좀 제대로 하면 내신 1이면 수능 누백 99 이런건 몰라도 1등급 턱걸이는 그능할텐데 공부법의 문제인건가
진짜 너무 미스테리함..
특히 수학은 암기원툴로 내신 잘받는게 타과목보다 마이 힘들텐데, 그래서 신기한것같음
진짜로 이 세상 내신문제 풀이를 다 외우기라도 하는건가 ㅋㅋ.. 그 노력으로 공식과 유형을 외우면 수능도 1~2는 나올거 같은데
학교 문제랑 수능문제랑 결이 많이 다를때...?
우리 학교도 그렇긴 했는데, 혹시 저런 친구들은 고3때 수능 공부를 안 하고 내신만 죽어라 하는건가?
어차피 최저도 낮으면 내신 올인하다가 뒤늦게 수능준비해도 어느정도 먹혀서
제가 작년에 딱 그럼.. 내신 1.7인데 수학은 여차여차되는데 현역때 국어 개열심히했는데 4,5 이래 나옴
근데 내신은 1등급 한번도 안 놓침. 왜냐 문제는 다 내신 문제 풀던 거 나오고 외우면 1등급 나오고 시험시간 20분씩 남기면서 일등급됨. 근데 수능은 정말 다름. 내 뇌는 암기에 최적화인데 이해를 하자니 그게 못 따라와주는듯...저도 joat반
내신 등급 따기가 더 어렵던데….
그런 학교는 ㅈ븐고가 아니라구
지방 일반곱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암기만 죽어라 하면 내신은 잘나오지 않나요
수능 수학도 암기만 해도 1등급, 잘 안돼도 2등급은 될거 같은데 3~4는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돼서.. 4등급은 내신보다 2배는 쉬운걸 틀리는건데
큐ㅠㅠㅠ저도 주변 친구들중에
내신 수학 1인데 수능 3인 애들 엄청 많아요
뭔가 내신은 학원에서 내신틱(?)한 문제들 연습만 열심히 하면 잘보는 애들 많더라고요
저는 반대로 현역때 국어 내신1 수능4 였어요 ㅋㅋㅋㅋ
올해 공부 더 하니까 내신때 그래도 꽤 했던 국영탐은 올라왔는데 수학은 그때도 못하더니 지금도 못함 상관관계가 없는건 아닌가봐...
ㅈ반고 시험 문제 보면 바로 이해되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