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국어 끝나고 든생각
(맨 뒷자리라 사물함에 머리를 기대고 눈물을 글썽이며)개조졌네… 걍 포기각서쓰고 나갈까? 부모님이 나같은새끼한테 몇천 박으셨는데 지금 나가는건 안되겠지? 근데 어차피 개조졌는데 더 보는게 의미가 있나? 걍 X살하고싶다.. x100 반복하다가 얼레벌레 수학보고 수학도 망침 ㅋㅋ
이때 처참한 상황 떠올리면 항상 ’동국대 컴공 성적이라도 나온게 다행이네‘ << 이 생각으로 종결됨
올핸 무난하게 보고 나오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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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람누군가했네
아 동탈이었군
모교에서봐서 후배들이랑 봤는데
혀녀기들 국어끝나고 연계가 어땠네 저쨌네 할만했네 이러는데 정작
올해 의대간 내 고딩동기는 힘들어죽을번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기억나네
ㄹㅇ나랑 개똑같네 ㅋㅋㅋㅋ
부모님 돈날린게 넘 미안했음
뭐야 님 컴이었음? 새삼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