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관 옆에 있는 단골카페 사장님이
주문받으시면서 스몰토크 하다가
저한테 나이 물어보시길래
03년생이라구 대답했더니
사장님은 02년생이시라구......!
헉
제 또래이신 분이 벌써 사장님이시라는게 신기해서
막 스몰토크가 좀 길어졌는데ㅋㅋㅋ
사장님이 아침에 제가 어디 가는지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옆 건물에 있는 학원에서
반수하는 반수생이라고 했더니
저보고 고생많다구
그 이후로 갈때마다 매번
500원씩 빼주시고
쿠폰도 2개씩 찍어주세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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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이네
02인데 사장? ㄷㄷ
하......
캬 멋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