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모집정지 관련해서
이게 이 주제 다뤄서 미래 예상한 글들 댓글에 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인데, "아니 그게 말이됨? 이미 수시인원 발표가 났는데 어떻게 모집을 안해요 말이안되잖아" 라던가 "아니 의대 그 인원이면 수업을 못한다니까?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ㅋㅋ" 등등, "그런 미래는 사회 상식에 심히 어긋나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임" 을 이유로 그 예측을 반박하는 글들이 ㅈㄴ 보임.
근데 이걸 알아야되는게, 이미 대통령이 하고 있는 이 짓거리부터가 "상식에 심히 어긋난, 이치가 맞지 않는" 짓임 ㅋㅋㅋ
이미 이 짓거리는 원상복귀가 불가능한 시점까지 지속되었음.
아마 의대생이 되었건 올해 수험생이 되었건 내년 수험생이 되었건 일반 국민이 되었건 (전부 다일 확률 높음)
"이게 말이 돼?" 소리 나오는 매우 불합리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그러니까 그런 상황 말고는 논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음. 난 이미 마음 다 놓았음.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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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ㅁㄷ
술이나 먹자...
이젠 예측 불가능한 수준까지 와버린듯 ㅇㅇ
난 진짜로 바로 올해 수험생중 일부는 의대 지원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말도 안되는 그 경우도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년에 의평원 같은거로 인원 조율할거라고 보심?
의평원에 개지랄 떨어서 어떻게든 승인시키는 등의 작태는 나오고도 남을 것 같아요
이 모든게 정부의 큰 그림이고 정부의 또다른 방안이 있다고 하면 믿으실 ㅋㅋㅋㅋㅋㅋㅋ?
계엄령 선포라도 하려나요 ㅋㅋ
그냥 제발 올해 가야될듯...
전 당장 올해 수험생 합격 취소 이런 개지랄도 불가능이 아니라고 봄요
전 의대는 안써서 수의대를 썼는데 3합5 최초합되는거로 걍 가면 좋겠어요 맞춰서 제발...;;;
이건 진짜 이게 말이 돼?
인데
개!추드림
고맙소
인사이트가 충만하시네요. 이미 이 짓거리의 시작점부터 사직금지 등등 모든 것이 제대로 된 보도가 없었을 뿐 상식의 선을 넘었습니다. 그러기에 올해 입시도 어떻게 될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처럼 어떻게 이상하게 튀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네요...
안철수 말에 답이 있어요...
"안타깝지만 의료붕괴와 수험생 피해 중 우선순위 택해야"
: 최상위권 수험생 1만명 정도 실질적 피해 VS 5000만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장
명분으로만 봐도 이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죠ㅜ
말도 안되는 소리, 어쩔 수 없는 올해만이라도 의사가 양보를 하든가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수가 있더라도 모집정지만큼까지 극단적으로 갈 일은 절대 없다
피해를 왜 그렇게 키워야만 하지?
그냥 올해는 의대 제외한 메디컬 한장박고 성적되면 의대쓰는게 맞음 ㅇㅇ
총선 졌으면 빨리 백지화했어야 했는데
넘을수없는 강을 건너버림
확실한건 올해 치대는 매우 비쌀거라는 거임..
+) 부산치 2025 모집인원 0명도....
의대 증원의 수혜자는 지역둔재들 밖에 없는 듯 ㅋㅋ
어떻게든 올해 가야지 내년엔 안뽑을수도
대통령이 저렇게 나오는데 끝까지 밀어붙이겠지 포기하겠노 ㅋㅋ
3년 예고제는 알빠노하고 이제와서 원칙과 상식을 찾는다? ㅋㅋㅋㅋ
민영화 수작질
이거보고 의대스나이핑해본다
의사보다,,
판.검.변 사 들이 사회적으로 더 기득권층이고
사시폐지되면 그들의 권력이 약해짐은 분명한데,,
사시폐지 때도 정부가 그들에게 이리 끌려다니진 않았는데,,
그들보다 힘이 약한 의사들인데
의대증원은 정부가 힘을 제대로 못쓰네
이 주제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프로필 사진은 누구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용왕이 하는 일
오오 감사합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막나간다고 해도 모집정지만큼씩이나 상식에 극심하게 어긋나고 이치에 극심하게 안맞는 일은 한 적도 없고 그딴 일이 이루어질 일 따위도 없다 ㅋㅋ 윤석열이 그렇게 순순히 물러날만한 인물도 아니고 모집정지를 수험생들과 그 학부모들이 받아들일 리도 만무하다
하더라도 의사 측에서 올해 1년만이라도 양보하는 수가 최선이지
제발.. 한의대라도 가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