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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산대 경영만 가도 오르비에 수기쓰면 메인감
그렇군요.부산대와 고려대 차이가 많이 큽니까?
네 좀 많이크죠
거기서 재수 2번 더 박아도 고려대 경영은 못갈수도있음
올해도 혼자 해서 실패했는데 내년에도 혼자 하시겠다구요?학원 못가는건 알겠지만...죄송하지만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남자면 군대 갔다와서 모인 돈으로 재종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1년을 통으로 또 버리게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당연히 그 생각을 하였지만 제가 정신병으로 공익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공익은 가고싶다고 갈수도없는데다 정공은 소집순위가 맨후순위라 소집못하고 소집해제될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일단 삼수비용은 알바로 제가 벌어서할겁니다
알바를 병행하면서 삼수하시는건가요..?
아닙니다 상하차로 200만원정도 모으고 시작할것같습니다 지금은 기초공부에 몰입중입니다 올해수능이 끝나는 대로 상하차로 돈을 모을생각입니다
길게 보고 가셔야 할 것 같네요
1. 솔직히 고려대 경영은 어려움
2. 현실적으로 갈만학 대학? 우리도 모름
공부에 관해 좀 단계를 나누면
1단계가 단순 무식 암기+기초 문제 풀이 (4등급)
2단계 기출 문제에 나오는 논리 익히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어느정도 풀 수 있다 (2~3등급)
3단계가 2단계를 빠른 시간 안에 해내고, 어려운 문제를 깊은 사고로 해결해낼 수 있는가
님은 지금 전과목 0단계 상태니까 어떤 과목이 어디서 막힐지는 님도, 우리도 모른거
3. 그래서 목표를 정할께 아니라, 일단 ebs책 사서 고1 기초 강의부터 들으면서 1단계 실력을 쌓자
1단계 끝나고, 2단계 가서는 또 막힐거고 의외로 어느과목은 3단계 금방 넘어갈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고민하지말고 책부터 피자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계획을 짜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부모님과 협상했다는 그 조건은 뭔가요?
삼수실패시 다시는 수능판에 손을 대지않기로하는 조건으로 수능공부에 손을 띄고 2년제 전문대에가 자격증공부에 몰빵하여 전기직이나 등등 가능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한상태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 공무직 혹은 중소기업에가 2년동안 버는 월급 모두를 부모님께 드리는 조건입니다
그럼 잘 해보시고 실패시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기술 배워보시죠
아님 전문대 간호학과라던가
승강기대학교라는곳도 있군요 좋아보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노베 집독재면 유혹거리가 엄청 많을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아무래도 도서관에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도서관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네 도서관가서 할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님 지금 상태에서 삼수 한번으로 고대 경영은 힘들것 같아요...지거국 이상만 가도 성공인것 같은데 안되도 너무 낙담하진 마시길...
네 낙담하지않습니다 평소에 동경하던 대학교를 목표로 삼은것뿐 많이 부족한걸 너무나도 잘압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묵묵하게 해보겠습니다.
살면서 공부의 ㄱ 자도 안해봤을거같은데 혼자 1년농사 짓는건 현실적으로 말안됨
다들 그러시네요.수능을 너무 우습게 봤나봅니다
누군가 옆에서 코칭해줄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과외나 정기적인 코칭을 받을 여력은안되는것같습니다 해봤자 오르비에 조언글을 올린다거나 주변에 명문대.sky 서성한에 다니는 몇몇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것정도 가능합니다.
사람이 하루아침에 10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근데 남들이 안된다고 할 때 이루어낸다면 기적이겠죠. 정말 간절하다면, 그리고 도전해야지만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면 도전해보세요. 시험은 나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이뤄줄 수 없어요. 본인을 믿고 끝까지 입시판을 달리던, 다른 길을 빨리 찾던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거든요.. 인강 끊고, 책 사고, 스터디카페 끊고하면 200은 너무 작아요.
다들 현실을 말씀해주는 것도 고대입결 찾아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멘탈이 걱정 되네요,, 저도 같은 노베이스로 올해 달렸는데 많이 힘들거든요…
노베이스로써 올해 공부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렇군요...현실이 차갑네요 고대입결도 역시 sky의명성대로 2번째로 터무니없이 높네요..
남자분이시면 군대가서 돈모으고 27수능 바라보시는건 어떤가요
돈 아무리 아껴쓴다고 해도 막바지 가면 돈빨입니다 지쳐서 먹는대로 버티는게 지금시즌이네요;
윗 댓에도 남겼습니다만 제가 정신과이력으로 공익을 받았습니다 공익은 일반공익도 신청하는대로 바로 갈수있는게아닙니다 신청해서 되야 갈수있는데 1트에 안될확률이 매우매우높은데다 전 정공이기때문에 소집해제가 맨 후순위입니다 약간의 예측을 해보자면 근 2년내에 군대는 못가지 싶네요.이점 참고부탁드립니다ㅡ
아니면 넉넉잡고 1년 알바를 주로 두고 기초공부만 약간 하는식으로 하고 27수능 고려해보시는건.. 뭐가됐든 돈 충분하지않으면 힘듭니다 저도 작년 수능이후 2월말까지 악귀들린것마냥 돈 모으고 시작했는데도 요즘 돈 너무 후달리네요;
현역이라서 딱히 조언이 와닿진 않겠지만,
남들이 안된다고 하면 안하실 건가요?
제가 3학년 겨울방학때 목표를 최소 sky 최대 메디컬로 잡았을때
주변사람들이 다 이런반응이었어요. 절대 안된다.
고2 수학 모의고사도 3등급인데, 탐구도 안나오는데, 무슨 sky냐.
중요한건. 일단, 결심하셨다면, 목표를 향해 최대한 달려야한다는 겁니다.
남들이 무슨말을 하든 상관하지않구요.
남들이 하는게 조언일수도 있고, 단순히 깎아내리는 말일수도 있겠죠.
남들이 안된다고, 거기서 본인의 한계를 단정지을 거라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남들이 뭐라하든 하루하루 본인에게
충실할 수 있다면, 어차피 할거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기적은 언제나 이뤄질 수 있겠죠.
그럼 상근으로 가면 어떤가요
좋은 제안이신거같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솔직하게 군대라는곳이 두렵긴하지만.어쩔수없는 상황이니 깊이 참고해보도록하겠습니다
상근은 비추요
알아본 적 있는데 상근 넣었다가 상근 떨어지면 현역으로 가야해요
그러면 정말 대참사 그 자체라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대참사네요...
현실적으로 말하면 불가능하죠 초등학생때부터 미친듯이 해도 고대 경영 못가는 사람이 다반순데 1년 하고 고대 경영 가면 다른애들은 1년만에 할수 있다생각해서 그전에 공부했겠습니까... 헬스터디 컨텐츠 한번 보고 오세요 현실 입시판이 어떤지 다 희망준다고 고대 갈수 있다 그러는데 희망고문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유튜브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1년만에 어느대 갔어요 이런건 정말 정말 극극극소수입니다. 현실직시 하시라고 말씀드린건데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전혀 나쁘지않습니다.정말 어려운것압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불가능하다는걸 확인받고싶었습니다 지거국을 목표로 하란말 깊이 참고하겠습니다.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롤만 했다는거 좀 에바야
내년엔 안그럴거라고 어케 자신함
불가능 ㅋㅋ 어그로면 ㅇㅈ 댓글 못참게 만드네 ㅋㅋ
기균 이용해요 집 가난하면
부모님한테 손벌릴정돈안되거 간당간당하게 차상위는 아니라서..일반전형뿐인거같네요
저도 고대 경영이 목포고 고3때 모의고사 문과 전교1등도 해봤는데 아직도 고대 못가서 삼반수 중입니다… 수능 잘 보는 것도 겁나 힘들고 원서영역에서 한 번 더 때리는게 정시라서.. 목표를 지금은 낮추시고, 나중에 미련이 남으면 대학 레벨을 조금씩 더 올려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한끝에 올해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경북대 경영대 를 목표로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고려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전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헬스터디의 재호형 보시면 될 듯.
여기서 된다고 하는 사람은 진짜 나쁜사람임
수학을보니 아예 손놓은건 아닌거같은데 국어영어가 처참하네요 이거 올리는거 쉽지않을텐데
수학은 예전에 조금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나마 좀 낫지만 국어영어가 정말 대형사고입니다...지금 중학교 영단어..국어기초강의 듣고있습니다...
인강을 듣는시간보다는 어떤 책이든 읽는 시간이 더 많아야될 것 같아요,,
본인 머리가 좋으신편 아니시면 솔직히 다른 방향으로 투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좋으시면 이론상 sky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하는데 폰 폴더폰같은걸로 바꾸시고 주변 유혹 차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친구같아서 맘이 쓰이네요 화이팅하세요
군대부터 가자. 내년부터 월급 200이라는데
관리없이는 무조건 힘드실텐데 독학재수학원 고민해보세요 무지막지하게 비싸진 않아요.. 저 전에 다니던 수만휘 독재 한 달에 40만원밖에 안 했어요 대성패스도 무료로 주고..
닉네임부터 바꿔봅시다
솔직히 학원안다니고 노베삼수는 그냥 안하는게 맞다봄.. 왜냐면 저도 현역때 노베는 아니긴한데 스카,독서실에서 혼자재수하는거 ㅈ으로보고 커뮤에서 진짜 사람이 바뀔만한 엄청 큰 계기나 큰일이 잇거나 그런게아니면 사람안바뀐다는거를 보고 그냥 공부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고 나는 다르다. 진짜 올해 엄청열심히 할거다 하고 재수박았는데 결국엔 차근차근 풀어지면서 그 열정 몇달안갔음. 성적이 오르긴했지만 그것도 어렸을때부터 주변에서 재능있다고 들은 국어만 올랐지 그냥 거의 그대로임.. 진짜 사람 쉽게안바뀜 저도 님처럼 현역때 롤만하고 살았음
이건 재호형님 하고도 다른 케이스임 재호형은 체육 엘리트 출신에서 나오는 집중력 + 체력이 있는데 이분은 일단 이 두개가 없을 확률 농후함 글고 정공이신거보면 공부할 때 심리적 압박 등 그런 거 오면 쉽게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별거 없는 나의 개인적 사견이지만 목표가 어디든 일단 최선을 다 하는 경험 자체를 배워가면 그걸로도 충분한 성공이라고 봄 아무쪼록 힘내보세용
감사합니다
군대 안가셨으면 군수 추천함
아 공익 받으셨구나
네.
지금상황에서는 대학 목표 잡는것도 사치에요
어떻게 공부해야되나요... 뭘 해야되나요... 가 아니라 잡히는거 아무거나 다 해야되는데
커뮤에서 조언받고 계획잡아서 하려는거부터 문제에요
-> ebs 상담 or 정말 진지하게 하고 싶다면 상하차 알바로 번 돈 컨설팅 한 번 받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넵 이것저것 다 치우고 그냥 공부 하겠습니다 컨설팅은 수능이 끝난뒤 받도록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농협대학교도 한 번 알아보세요
농협 취업이 보장됩니다
농협대 성적만 나오면 소원이 없겠네요...열심히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입니다
노베인게 문제가 아니라 장기간 히키생활+롤 헤비유져인게 좀 커요 의지력이 부족할거같아요
누가 옆에서 도와주는편이 좋아보입니다
불가능
닉네임부터 바꾸시고...
혹시나 경남사시면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노베 전문 강사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1년만에 고대 경영에 가시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독해력은 거의 모든 과목에 있어 기본적인 공부 피지컬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국어가 너무나 약합니다. 국어성적이 독해력과 정확히 정비례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비례합니다.
롤만 하느라 공부에 집중을 못하셨다고 하시니 롤에 비유해 드리면, 국어를 못하는데 전과목을 다 공부해서 올려보겠다는 이야기는 탈진 걸린 상태로&점멸 빠진 상태로 게임해서 그 판을 캐리하겠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라인전&한타 내내 탈진 걸린 채로 롤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이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국어가 안된다는 건 그런 일입니다. 다른 과목(그나마 수학은 낫겠지만) 뭘 해도 크고 작은 지장을 받습니다.
둘째, 전과목 노베는 정말로 1년 내로 답이 안나오는데, 그와중에 일하면서 알바를 하게 되면 너무 힘듭니다. 물론 일을 바짝 해서 돈을 벌어놓고 이후 공부만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일을 하느라 일정 시간이 소모되겠지요. 지금 상황에서는 고대 경영이 아니라 중대 경영을 간다 하셔도 모든 시간 공부에 올인해도 어려운 상황/상태입니다.
셋째, 그와중에 과외나 학원 도움 없이 집독재는.. 지금 현 등급이 따라갈 수 있을 만한 인강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해당 등급이 따라갈 수 있는 인강이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그 이해가 안되는 인강들을 억지로 무한반복/노력으로 따라잡으시거나, 그냥 혼자 될 때까지 공부하며 파시는 방법뿐인데 어느쪽이든 비현실적입니다.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지만 목표를 감안하면 상황이 너무 어렵습니다. 인서울만 가셔도 공부 정말 열심히 잘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글에 대해 정말 적절한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표현하신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렵지만 가능성이 아주 미세하게라도 있다는 표현이니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고 보는데, 불가능에 가깝다고 댓글을 다는게 좋아보이는게, 현실적인 조언일 뿐만 아니라 애초에 남들 다 불가능하다 할 때 신경 안 쓰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꾸준한 멘탈로 공부할 수 있어야 이 불가능해보이는걸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거든요.
집에서 하시면 절대 못갑니다 절대요 관리형독서실이라도 가세요
도긩마렵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도 괜히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게
아닙니다 누가 통제 해주냐 안해주냐가 엄청 크거든요
집독재 절대 안됩니다 공부하는 공간과 쉴 공간 분리하세요
저는 말을 착하게 못합니다. 그냥 드는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이런 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 투표라니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가능하면 열심히 해보고 불가능하면 다시 롤만 하겠다는건가요? 그냥 일단 열심히 해보는겁니다. 그래야 뭐라도 되는거에요. 남들 다 불가능하다고 하든간에 걍 열심히 하면서 가능하다고 믿어야 불가능이 가능이 되는겁니다.
그렇게 불가능이라 단정지을만한 도전도 아니고요.
1. 핸드폰 없애기
2. 재종/기숙 가기(노베는 독학 힘듬)
3. 마음 독하게 먹기
이것만 지키면 돼요
1번 중요합니다.(경험담이에요)
이미 한번 재수한다고 난리쳤는데 롤만했다?
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왜냐면 제가 구래요 아직도 공부안하고 놀고있음...
성적을 올리는건 고사하고 1년이 넘는 시간을 오로지 공부만 한다는게 젤 어려우실겁니다. 의지 잃지 않고 매일 10시간씩 하시길 화이팅
근데 저도 공부 시간 늘리는게 젤 힘들었는데 고2때부터 2년동안 안고쳐지더라고요 ㅋㅋ 사람 바뀌는거 힘듭니다
딱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미래를 기대하지마세요 본인 성적 본인 수준 자기가 제일 잘 아는데 "이러지 않을까요~?" "어디어디 가능하지 않을까요~" 생각을 2026수능을 보는 사람이 가질 태도가 아닙니다
"간절하면 불가능한건 없더라" 살면서 유일하게 믿게된 말임
그래서 나는 가능하다에 투표함
1. 당장 내일부터 10시 취침,6시 기상, 하루 1시간 운동, 8시에서 4시 공부 지키셈. 가장 기본기임,지금이 의지가 제일 강한데 이조차도 못지키면 그냥 포기하셈
2. 누구나 목표를 말하기는 쉬움, 어제까지 페인으로 살다가 오늘부터 고대갈 결심했다고 너가 갑자기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님. 행동으로 보여줘야 함,1번 꼭 지켜
3.고대경영이 될 확률은 5% 미만임
너가 목표로 하는 것은 20명을 모아놓고 그중에 가장 공부 잘하겠다는 선언임
4. 누구나 확신이 있어서 가능성이 있어서 공부하는 것은 아님. 목표이기에, 간절하기에 공부하는 거임
도전하기로 했으면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은 무의미함
5. 프로게이머 한다고 롤학원다니던 다이아 친구 있었는데 노베에서 재수해서 중경외시 갔음
6. 잘 고민해보셈
포기에서 느낀 후회가 도망쳤을때 느낀 행복보다 작을까?
설령 고대경영에 못갔다고 해도 올해 1년은 무의미할까? 아님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경험을 얻는 뜻깊은 해가 될수 있을까?
모든 조언이 깊게 와닿지만 2번과 6번의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알면서도 실천못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정말 이번만큼은 당장 이 순간부터 마음가짐을 다잡고 말씀해주신것들 실천해가며 앞으로 꿎꿎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알게된건데 ”불가능해도 안할 수는 없잖아 해야지 어떡해“ 이런 마인드랑
정말 가능하다고 믿고 진심으로 공부하는게 아예 다르더라고요! 확통 하시면 알겠지만 0% 100% 이런건 값이 존재를 안하거든요. 불가능한건 없다는 뜻이에요.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오늘만 보고 달립시다 ㅎㅇㅌ (라이엇계정 지우는거 ㅊㅊ해요)
웬만한 공부 잘하는 애들 하는 수준으론 안 되고 고승덕 마냥 조져야 승산 있을듯
생각보다 5~9등급이 그렇게 차이나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사람들이 있지만 현실은 가능성이 적을 뿐이지 0이라는 건 없습니다. 진짜진짜 힘들겠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목표에 달성하진 못하더라도 그 과정이 인생의 보물로 남을겁니다. 저도 작수 63265에서 지금 100일 가까이 반수 중인데 9덮31133으로 올렸습니다. 고대 경영 갈 수 있냐없냐 말할 정도의 성적은 아니지만 응원이 됐으면 좋겠네요. 물론 전 독재도 다니고 있고 인강의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수험생활 보내시면서 이거 하나는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성적이 낮으면 생각보다 선생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안도와줍니다. 학교에서는 성적 좋은 아이들만 생기부 빵빵하게 써주고 학원이나 과외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아이들만 챙겨줍니다. 주변에서도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대기리 꽃밭인 것처럼 볼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라도 자기 자신을 믿어야합니다. 자기자신을 잘 챙겨주고 포기하시면 안되고 본인의 기대에 맞게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보통 오르비 자료 같은 거 눈팅만해서 글이나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너무 응원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ㅎㅎ 파이팅이에요!!
정말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안갑니다.또한 이런마음을 갖고 앞으로 공부하면 되겠구나 같은 용기도 생깁니다 조언들 가슴에 새기고 참고하며 공부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