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장관 “러시아 간 북한군, 파병 아닌 총알받이 용병”

2024-10-24 21:08:11  원문 2024-10-24 10:45  조회수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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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된 북한군에 대해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2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군에서 판단하는 것은 말이 파병이지, 파병이 아니라 용병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상 파병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군복이나 표식, 국기를 달고 자랑스럽게 활동한다”며 “북한은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하고 러시아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 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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