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은 수능 시험 한 번 딱 치고 입학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부끄럽고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던데 그럼 뒤늦게 공부시작한 만학도는 어떻게 하란 걸까요?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라는건가요 공부는 무슨 공장이나 쳐 가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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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신박한 소리입니까? 우리학교 교수님, 제가 학회에서 만난 타 학교 교수님중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애초에 학생이 시험 몇번 본걸 교수님이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대부분 신경 안쓰는 사실입니다. 알고싶어하지도 않고요. 그냥 대학 들어와서 자기 수업 들으면 다 내 학생이고요. 얼마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냐가 교수님들이 더 신경쓰는 점이죠.
학생 개인이 아니라 입시에 대한 생각이 그렇다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느 교수님께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아는 분 한해서는 한국 입시 전반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 없었습니다. 만약 그런 교수님 보셨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시험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어떤 교수님께서 그런 생각을 하시죠?
보통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들이 그러더라고요
교수들 (교수 한 명)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신 것은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죠.
남들이 3년간 갈고닦은 것을 단기간에 따라잡는게 오히려 불공평해보입니다.
공부가 하기만 하면 바로 되는 게 아니잖습니까.. 원래 시간도 오래걸리고 고통스러운거죠..
그럼 만학도들은 좋은 대학에 갈 자유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고통스러운 과정을 이겨내야 공부로 성공하는 겁니다 선생님.
엔수생이든 만학도든 현역이든 결국 공부한 만큼 결과를 가져갑니다.
수능이 만학도에게 불리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러니 수능 시스템을 비관하시기보다 묵묵히 공부하시며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전달을 잘못한거 같네요 뭔가 켕기는게 있으시면 사과드립니다
아뇨 그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수능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ㅎㅎ
뒤늦게 시작한 본인이 문제고 대학이 그걸 배려해줄 하등의 이유가 없고 취업에서의 나이도 마찬가지임
저는 그래도 기회의 차원에서 열려있길 바라는 뜻에서 말씀드렸네요
그래서 학사편입도 있고 대학원도 있긴하죠
그렇네요... 수능이 아니더라도 길이 열려있는걸 제가 못봤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교수 많지 않을 텐데요
당장 교수 본인이 학력고사나 수능으로 대학 간 경우도 많을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