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 지로함수 미지수 세우는 개수
대부분 문제에서는 미지수를 하나만 잡는데 가끔보면
미지수를 2개 잡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문제에서 어떤 조건이 있을때 미지수를 2개로 잡으면 편한건가요?
예를 들어서 이번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12번 문제가
미지수를 하나로 잡고 밀어버리는 것 보다, 두개로 잡고 푸는 경우가 더 쉬워 보이더라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지막 수능보는 세대인가요? 재수도 힘들겠네
-
강기원 장재원 현강 고민인 예비고3인데 두 분 난이도가 어떤 느낌일까요..?...
-
없나여? 28 궁금한디
-
두 문제인데 같은 논리인거 같아서 풀어주시는 분 새콤달콤 드릴게여ㅠ 원리 좀 알려주세요
-
작수포함 평가원 시험 국어 2~3등급인데 이감만 풀면 3~4인 사람 잇나요??...
-
땅따라땅땅
-
하..
-
수능 필적확인문구를 알수있음 Vs 영어 지문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인 알파벳을 알수있음
-
좋너요??
-
입시용으로 진지하게 친 수능 수학 96점 미만은 과외 무리. 1
92점은 실수했다치고 너그럽게 가능할 듯... 미적분 기준 근데 그렇다치고 오늘...
-
순수하게 궁금해요. 빌런들은 왜 죄다 남시선 신경을 안쓰죠? 시발진짜 기침 개크게...
-
동덕여대 들어오지도 못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까대냐 ㅋㅋ 2
알집 두개 달고 있어서 못감..
-
청심환같은거 절대 안먹다가 먹지마라
-
2등급이 개념이 부족하다 가르칠 수준이 아니라는데 나형 2등급도 아니고 통합수학...
-
11덮 분당까지 가서 치고옴 아예 처음 보는 학원? 국어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보고...
-
오늘의명언 1
같은한표 ㅋㅋ
-
여백으로 쓰고 싶은데 확통 기하 시험지는 아예안나눠줌? 아니면 봉투에 넣으라고 함?
-
모르겠고 약대 티오만 뱉어주면 조케따
-
연계 안하면 풀기 어려울정도로 어렵나요?
-
문학 비연계 나오면 독서에서 경영 과두제처럼 연계인 척 하는 지문들은 많아지지 않을까
-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긴장하면 배 아파져서 하루치 약 받고싶긴 한데...
-
다들 확통에 몇분 정도 시간 할애함? 전 max25분
-
불안했다가 자신감 넘쳤다가 조울증 마냥 왔다갔다 하는데 이거 왜이런거죠 진짜 나...
-
동덕여대 이러면 6
내년 입결 어떻게됨? 내가 4등급대 여자 수험생이었으면 동덕여대말고 다른데갈듯 ㅇㅇ
-
줄타기 슈퍼플레이 드간다 ㅇㅇ
-
화학 쌩노베 오브 노베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7
물리는 좋아하는데 화학 외울거많고 복잡해서 싫어해서 공부 잘 안하고 그래서 화학...
-
손가락 걸기도 좀 쓰고 이 의미없는 짓에 몇년을 허비한건지 세상 아깝네
-
근데 둘 다 장르 겹쳐서 묶어서 내지는 않겠지
-
문득 궁금한데 4등급이 과외하면 모르는게 더 많지않을까...?
-
아님말고긴 한데 그냥 뭔가 좀 약할듯..
-
정시 한국사 4
4부터 감점임 3부터 감점임
-
근데 현실은 15
2등급 이하가 과외하는거 진짜 ㅈㄴㅈㄴㅈㄴㅈㄴ흔한 일 아님?? 딥피드 댓글 반응 뜨겁네
-
얘 나왔으면 좋겠다
-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오히려 더 높울정도로 존재 의미가 사라진 여대들을 전부 한번에...
-
진짜 화나네 3
실을 약한걸 쓰니까 맨날 끊어지지 문제 내려고 실 일부러 끊은 척 하네 이자식들 그치만 물리 재밌어
-
잘들하시나요 제일 어려운 주제라 생각하는게 개인적으로
-
오르비언중에 만점자나오면 돈받고팔생각으로 대필중
-
열나는데 어카죠 0
저번주에 감기걸렸다가 항생제 6일먹고 나아진줄알았는데 다시 미열이 나는데 이거 뭐죠...
-
미첫어미첫어 내가코인을일케후회해보긴첨이내 미친미친
-
무의미하구나 6
나의 내다버린 2년의 청춘이여
-
이렇게 나오고 걍 다같이 죽자
-
수능 점심시간엔 16
다들 주로 어떤 공부하시나요 저는 영어 할려고 하는데 영단어 외우는게 나을지 문제...
-
정시로 4
언기생지 95 96 1 94 92 면 보통 어디가요? 정시 라인대를 아예 몰라요...
-
수능 51123 으로 대학 어디가나요? ㅠ 백분위는 60 96 1 89 83이요
-
정답 1
2차 세계대전 이후
-
근데 과외할때 8
수험생때 들었던 강사분 교재 사용해도 되나요? 허락맡으면 가능할까요
-
너 또한 그것을 벗어날 수 없으며 단언컨대, 너 또한 피비린내를 풍기게 될 것이다.
-
ㅇㅇ 중학교에서 수험표를 받고 오르비에 짝수형 걸렸다고 자리 어디라고 글을 싸겠지..
-
인서울 약대 55%가 여대, 이게 말이 돼? 젠더갈등 터졌다 3
최근 취업난으로 전문직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여대에 설치된 약학대학과...
-
5 7 9 10회 있음
미지수 하나로 식 세우려 머리 속 시뮬레이션 => 식이 복잡함 => 두개로 잡아야 겠는걸.
감사합니다.!!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이 문제에서 A를 굳이 미지수로 잡은 이유가 있을까요?
미지수를 안 세우고, 그낭 두 함수의 Y가 같다를 이용해서는 못풀어서 그런가요?
2022학년도 5모 입니다!
미지수를 잡는 이유는 문제 조건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문자가 포함된 등식을 얻어내기 위함입니다.
현재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은
1. 점 A에서 두 그래프가 만난다.
2. OB = 3OH
3. H랑 A의 y좌표 같음
2번 조건의 OB와 OH를 a에 관하여 표현하려고 할 때, OB는 쉽게 표현되지만 OH는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OH를 표현하기 위해 A의 좌표를 미지수로 잡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이후 1번 조건인 "만난다"로 등식 확보하고 OH를 표현한 후 연립하면 미지수 2개 식2개 구조로 마무리됩니다.
물론, 2번 조건을 이용해 1번 조건으로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즉, A의 좌표를 미지수로 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OB는 매우 쉽게 a로 표현되므로 OH를 구해서 방정식을 푸는게 아닌, OH = 2^a/3 으로 정리 후에 OH는 a의 y좌표임을 이용하여 각 그래프에서 2^a/3에 대응하는 x좌표를 구하고 그 두 x좌표가 같다로 등식을 구성하여 마무리해도 됩니다.
2번 3번 조건을 이용한 후 1번 조건으로 마무리하는 구조네요.
중요한 것은 미지수를 어떻게 잡느냐, 몇 개를 잡느냐 보다 문제의 구조를 보는 안목입니다.
살짝 덧붙이자면
y=2^x와 2^(-x+1)의 교점T가 있으면 x는 미지수로 잡는게 맞나요?
"교점"을 보고
"어떤 x에 대하여 치역이 같음"이라고 보면 어떤x 를 미지수로 잡고 "치역이 같다"로 등식을 세워서 어떤 x를 구할 수도 있고
"수식적으로 그래프1=그래프2의 실근이 교점의 x좌표"라고 보면 그냥 미지수 안잡고 방정식 벅벅 풀어서 교점 구할 수도 있고..
어떻게 해석하든 교점의 좌표는 구해짐
"아니 근데 특정 상황->미지수 잡기"
이거 하지 말라는게 윗 댓글의 요지잖아요!!!!
케바케라 보심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