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충? 질문
자퇴하고 수능 준비한지 4개월 되어가는 꼬마 정시파이터인데요 가끔 올라오는 글을 보면 막 수시충이다, 수시는 적폐다(?), 수시는 없애야한다 등등 수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비치는 경우가 많던데 그 이유가 뭔가요? 절대 악의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은 이런저런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공부는 낼부터 또 달리겠습니다 다들 남은기간 힘내세요!
-
팩트는 시선 방향 40도만 틀어줘도 헬게이트 열린다는 거임.
-
평소보다 아침 일찍 먹으니까 금방 배고파질듯한데 초콜릿이나 쿠키같은거 까드시나요
-
모고 볼 때 탐구 시험지를 가릴 때 omr을 가로로 놓아서 가리는 사람도 있고...
-
근데 진짜 쓸모없네 그 시간에 국어나 쳐할걸 약간은 후회된다
-
미적 27번 1
9모 27처럼 쉽게나왔으면.. 아니면 무등비 부활시켜!!
-
올해는 뭘까 혹시 20번에 박아둔다던가 그럴 생각은 아니겠죠? 22번은 무난한...
-
앞으로 국어 1
감만 유지하고 공부량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하는데 하루에 기출 문학 독서 2지문씩만...
-
ㅅㅂ 제목 그땐 보였는데 왜 이번엔 안 보얐지.
-
살짝 A 급 소설 호소인 느낌임 걍 뭐라해야하지 고전소설 특 꿈꾸고 우연히 만나고...
-
생윤 질문 ㅠ 0
롤스: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분배만이 정당하다 O 이번 6모...
-
2년 간격으로 그게 나오겠냐?? 이번 수능에 나오면 4수함
-
88만 줘라 3
더는 안 바람ㅇㅇ 22 28 30만 틀리자
-
쉬운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똑같은 논리로 접근해야한다
-
현역 -> 동국대 성적 나옴 안감 재수 -> 윤사 블랭크 이슈로 외대 어문 ~ 동국...
-
이모다시즌 2 둘다 10회 까지 나갔고 지금 파이널 실모하는중인데 40점 초반...
-
8번 지수로그 밑변환 계산 9번 절댓값 적분 A넓이-B넓이 계산더러운거 10번 도형...
-
※ 내년 수능 준비 ※ 수1 : 사인,코사인법칙 빼고 개념 다 기억납니다.. 3점...
-
글지움 1
있다:없다 18:12
-
약속의 홀수학년도
-
요즘도있으려나
-
작년엔 걍 ㅈ됏다 이 생각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좀 더 초연해진 느낌? 드디어 이게...
-
N축 삼도극 ㄱㄴㄷ 무등비 다 내면 어캐됨 ??
-
며칠전부터 좀집중하다보면 속울렁거림 참고했는데 수능때까지 이럴순없겠다싶음 타이레놀은...
-
아........
-
https://youtu.be/y4sZhrw9G_Q?si=aMVcO9h0Ny_hctc...
-
K-NN 알고리즘 SVM 얘네들 유력인가요? 이감 중요도 꽤 높긴하던데…
-
드가자
-
내일이랑 모레 마지막으로 풀건데 너무 어렵지 않을걸로좀.. 방금 킬캠 2-6회차를 끝마친상태
-
한지vs세지 18
둘중에 수능에서 뭐가 더 통수안치고 지엽적인게 덜 나오나요
-
딱 느낌이 27 음함수 28 급수 29 역함수 적분 30 도형 이거 임 ㅇㅇ 올해...
-
11월 14일 모두에게 동이 트는 날이 되기를
-
더데유데 시즌2 야발아 6회차 24 33 38틀 93점 진짜 개맵네 아오 ㅋㅋ
-
3월에 하프모 빨리 풀리길래 좋아했는데 그냥 그때도 별로 잘하지 않았던 거구나
-
ㄱㅊ 저는 작년에 일요일날 학원째고 집에서 야구봤음
-
컵도 재밌었음 ㅋㅋ
-
ㅇㅇ
-
수능 짝수형 썰 4
당시 통합 국어여서 1-15번 까지 화작문이고 16-45번까지 문학 비문학...
-
진짜 수능이구나 미쳤다 이제 실감나기 시작함
-
영어 어법문제 8
찍을건데 동사찍을까요 관계사 찍을가요
-
짜치게 수열 22 ㅇㅈㄹ하면 좆같을거같아.. 231122마냥 맛있는 문제 기대중
-
온갖곳에서 예상 작품으로 뽑던데 듄탁해에 없어서요..ㅠ
-
주관식 풀었는데 똑같은 답이 2개 발견되는경우 ㅇㅇ 이거 진짜 멘탈갈리는데 생각보다 (마킹시 발견)
-
아니면 ebs에 수록안된부분이 주로 나왔나요?
-
사실 대학교에서 미적 공부하고 있긴 함
-
본인이 여대 공학전환 반대 주장하는건 더더욱 아님 근데 그래도 남 일이 아니어서...
-
수학 답 배치 괴랄했는데 짝수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서 별로 걱정 안 들음
여기 정시갤러리라고보면됨
그런거 신경 써봤자 본인 수험생활에 하등 도움 안되니 그냥 공부 하시면 됩니다
이게맞다
감사합니당 신경끄고 열심히 할게요!
일단 수시의 핵심인 학교 내신이 지역과 학교에 따라 다르게 매겨지는 것은 맞죠
평소에도 정시처럼 일괄적 기준으로 한번에 평가하는 것이 아닌
더 쉬운 학교에서 소위 "꿀빨고" 좋은 대학 간다는 글들이 정시러들과 n수생이 대부분인 커뮤이기에 종종 나오는데
요즘 더 심한 건
아마도 수능이 가까워져서일겁니다
수능 공부할동안 쟤네는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어? 공정하지 않기까지 하네?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때리고 싶어지겠죠
사실 수시때리기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 시기에 예민하기는 합니다...
근데솔직히 반대로생각하면
3년 수시챙긴다고 개지랄했는데
1년 깔짝해서 대학가는새끼들보면
이것도 불공정임
솔직히 보기에따라다른건데 존나 이중잣대 웃김ㅋㅋ
공부나처할것이지
1년 깔짝해서는 대학 못가요
저처럼 깔짝해서 가는새끼들있어요..
운좋게..
걍 지보다 수능 개못하는데 내가 원하는 대학 슥슥 들어가는게 꼴받는거죠
일례로 연세대 최저가 2합5인데 정시로 그거 받으면 지거국도 겨우 감(다른것도 비슷하다는 가정하)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은 과분한 내신으로 실력보다 훨씬 높게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다만 본인 실력 맞게 수시로 갔으면 아무도 뭐라할 사람이 없긴 하죠
근데요 3년간 수시챙긴 현역이 수능성적도 n수생들처럼 받길 바라는 게 이상한거 아님?
그냥 꼴받는다하지 ㄹㅇ
저렇게 막 질투하듯이쓰면그냥 좀 그럼
음 수시라는 제도가 어느정도 이상의 대학은 더 쉽게 갈 수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의대같은 경우에 내신을 잘 따놓았을 경우에
최저만 맞추면 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입시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에요
저도 중3으로 돌아가면 고1 내신 공부 열심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