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5등급 영포자 중학교 문법부터 공부하기로함
그러면 해석 술술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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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좋지만 평생가는 친구는 드물잖아 물론 친구가 아예 없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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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토데 우낫테이루~ 모오스피도데 스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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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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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으로 대학 온 사람은 아가리 싸물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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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잘못산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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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이면 6
실모 푸는 게 의미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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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ㅏ아아아아ㅏㅏㅏㅏ악라가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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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신이 지금보다 오류도 줄어들고 무지성 암기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출제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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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음?? 등급 믿을만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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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맨날 3등급 받아올때마다 잔소리하심 .. 보통 4만 찍어도 무감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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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브릿지 브릿지알파 랑 서바 하면서 학원쌤이 주시는 기출들 간간히 풀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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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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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심해진거 같음... 킬러는 나아진거 같은데 이상한 번호부터 카운터펀치를 날리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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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이 생일이에요! 28
저같은 옯아싸도 축하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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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수능전까지 공부관련없는 똥글 또 싸면 나 팔로우하는 애니프사중 한명한테 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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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샀고 스피드러너도 샀었고.. 퀄 좋게 어려운 모의고사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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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외부은하 0
세이퍼트은하에서 방출선이 나타나는 건 알겠는데 다른 특이은하나 외부은하에선 방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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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었는데 색감 지리길래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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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당 ㅋㅋㅋ 0
아니 킬캠 s2 1 푸는데 현우진이 말한 매력적인 오답 전부 고름 아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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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러인데요 지금 세젤쉬 수2랑 알피엠 병행하고 잇어요 수2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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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영어감점 체감이 어느정도인가요 4등급이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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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받기 자체가 쉽다는 건 아니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국수과탐 중에서는 그나마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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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때 문학이 최근 기조랑 또 다른거같아서 옛기출 (00년대-10년대 초-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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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 맞다이 하기에 쫄려서 튀는 패배자 전형 9
저녁 메뉴 추천좀 오늘은 뭐 먹지 배달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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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수필 빼고 거의 다 보는데 극 수필까지 다 보기는 오래 걸릴거 같고 안하기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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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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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규칙 시즌1->이해원 n제 시즌1->지인선 n제->빅포텐 시즌2->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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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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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공부 상황 7
음악 들으면서 10분에 한번씩 폰 켰다 껌 ㅁ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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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똥글 얼마나 싸지른겨 현타오네 수능이렇게 정신에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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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풀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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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대전 21
양면스쿠나 (패기사용불가) Vs 캡틴버기(흑섬 자유자제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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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주나요? 강의 많이듣고싶지않은데 누구강의가 좋을까요 강민철 강기본만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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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는 레전드였다 여러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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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중에 지거국인데 백분위 99~100 나오는 학생이 포함된 팀이 모고 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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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전자 담은 정자 한마리만 만들면 안될까 왜 감수분열해서 비분리만들고 야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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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2과목 서바조차 없고 커뮤도 활성화 안되어있을 시절 몇몇 사람들만 알던...
많은 분들이 분들이 자신의 수준이 아닌, 학년을 고려하며 공부를 하시는데 원래 공부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하는 겁니다.
중학 문법부터 차근차근 고등 문법으로 쌓아 올려가시면, 중학 문법 없이 고등 문법부터 쌓아가는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지금 중등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당장은 느려 보여도, 결국 그게 더 빠른 길이며,
중등 문법이 미비함에도 고등 문법부터 공부하는 것은 당장에는 빨라 보여도, 결국은 그게 더 느리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예를 들어 중등 문법에서도 동명사와 to부정사, 기본적인 형식 이론 등은 모두 가르치는데, 이것들은 실전에서 너무나 빈버히 사용되는 개념이라 사실상 말만 중등이지 그 중요도는 고등문법에도 전혀 밀리질 않습니다. 오히려 to부정사/동명사 같은 문법개념이 학생들이 소위 '고등 문법개념'으로 인지하는 분사구문/심화 관계사/도치구문 등보다 지문에서 훨씬 더 자주 등장하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쉽다고, 기초라고 안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다만 이때 두 가지 꼭 유의하셔야 하는 것은,
첫째, 문법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석이 술술 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법은 해석을 잘하기 위한 필요조건중 하나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문법을 공부하면 그 문법이 문장에 어떻게 사용되고 또 어떻게 해석하는지 많이 연습해봐야 합니다. 그게 구문독해 공부의 목적이고요. 문법'만' 공부해서는 해석실력이 늘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둘째, 지금 당장 수능을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문법은 그냥 번개에 콩볶듯 대충 얼른 끝내고 기출로 가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기초를 진득하게 잡고 있다는 건 설령 그 길이 맞는 길이라 해도 금년 수능은 버리겠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