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학군지에 환상가지는거도 팩튼데
학군지애들이 지방은 얼마나 ㅂㅅ인지 모르는 것도 있음
학군지에서 나고 자랐으니까 당연히 모르겠지
지방 한두번 가서 무슨 시설이 있고 그런걸 본 적은 있겠으나
지방에서 거주하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지방은 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ㅂㅅ임
인프라도 인프라지만 그냥 환경 자체가
내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기가 쉽지 않음
다들 환경의 영향은 보이지 않으니까 많이들 간과하는 듯
학군지에서 잘하는 애들이
전교1등이 연고대가는 지역에서 태어났어도 그대로 잘할지는
의문이 들음
애들은 인강 하나 생겼다고 지역 격차가 없어진 줄 아는 듯
근데 그래서 결국 어떻게 해야 공정한지는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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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동국대 붙었을때도 동국대 뱃지 있었으면 이거 끼고 오르비 했을 것
ㅇㄱㄹㅇ
ㅈ반고는 85%가 의지가 없어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고있음
커뮤하고 눈 높아져서 대학 잘 가는 애들 < 같은 맥락임
인터넷으로 학군지의 영향을 받은거지
최저 있는 애들도 공부 안 하더라
최저없는곳 가면 된다는 생각하겠지
반에서 혼자 공부함 ㄹㅇ
현역때 뉴런 들으니까 옆에서 애들 신기해하는게 ㄹㅇ
ㄹㅇ
우리반엔 현우진을 모르는애도 있었음
고3때 우리반에서 중위권정도인애가
2019학년도 < 2019년에 시행된 시험인 줄 알았던 게 ㄹㅇ
심지어 여긴 경기도외곽이라 심하게 지방도 아님 근데도 난 개꾸진 스카 가려면 걸어서 10분동안 가야함....
ㅋㅋㅋㅋㅋ ㄹㅇ 저는 인천임
저도 그 주변 경기도 구석탱이긴함ㅋㅋㅋㅋ
우리학교는 선생님들도 헷갈리시던데 교육청 학년도랑 평가원 학년도
이정도면 우리학교 평반맞노..
지방도 진짜 극과 극이라... 지방러긴 한데 ㅈ반이나 평반나온 대학 동기한테 학교 썰같은거 듣기 전까진 다들 인터넷에서 하는 과장일거라 생각했었음
진짜들의 지역은 거의 괴담수준임
심지어 나름 괜찮은 지방 ㅈ반 이야기라는게 제일 호러임. 진짜들의 지역이면 솔직히 학군지에 로망 가져도 합법이라 생각...
집에서 30분이면 시머 현강 들으러 갈 수 있는 곳에 사는 애들이 지방 생각은 하나도 안나지
우리가 머 남미를 생각하고 사는건 아니니까
ㄹㅇㅋㅋ 당연한거
포르비 하기 전까진 수학 100점이 유니콘인줄 알앗음(1등급도)
포르비하고 눈높아져서 이제 본인도 수학 꽤 함… 고1때 3이엿는데 고3 요즘은 거의 1
지방에 보급해야하는것 : 입시 커뮤
그래서 유초등은 학군지
중딩-고딩때부터 지역인재노리고 이사
이게 젤 합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