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01 [1118041] · MS 2021 · 쪽지

2023-11-19 13:53:10
조회수 2,060

서강대 경영논술 1번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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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가) 정치적, 종교적으로 에너지 커진 민중들을 질서 체계에 편입시키기 위한 수단 -> 오늘날에는 인격 살인 형태로 나타남


나, 다는 이유 설명


나) 꼭두각시와 인간이 제약에 얽매인다는 공통점

but) 맹목적으로 제약 따르는 꼭두각시와 달리 사람은 끈 인식, 사회적 제약 벗어나려는 시도 통해 자유 성취하는 차이 지님

so) (가)의 인격살인은 언론매체 수용에서 꼭두각시와 같은 맹목적 사고 통해 발생함


다) 권력자의 통치 체재(정확히 기억안남)에서 사랑보다 두려움 선호하고 두려움 유발함으로 민중 결집

so) 권력자가 민중 결집&질서 편입 수단으로 두려움 유발하는 마녀사냥 이용함


라~바는 해결 방안 설명


라) 논쟁 같은 정치철학 문제, 사상가 사상 학습 통해 자기 사고 확립(키워드 정확히 기억은 안남)과 비판적 사고 함양

-> 이렇게 기른 비판적 사고와 사고 확립 근거로 무비판적&맹목적 수용으로 발생 가능한 인격 살인 방지+비판적 수용 가능


마) 개인적 도덕=\ 사회적 도덕, 개인이 집단보다 이성적, ...(이외에 두 키워드 더 있었음), 도덕성 함양(개인적 차원)은 한계 있으니 법과 제도(사회적 차원) 노력 필요함

so) 근거 없는, 맹목적인 비판 방지 가능한 제도 마련 필요성


바) 수령 통치=가장 가정 다스리는거, 가혹하게x, 개인 인격 수양이 최중요

so) 마녀사냥처럼 억압 통치x + 권력자 개인 인격 수양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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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연대생 · 1191755 · 23/11/19 15:13 · MS 2022 (수정됨)

    전 (나)의 다스리는 자가 억압으로 질서 체계를 확립하려 한 것이 사회 제약,규범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현대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통치 방식이므로 마녀사냥의 현상이 발생했다고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카라멜01 · 1118041 · 23/11/19 15:21 · MS 2021

    그 방식에서 마녀사냥으로 넘어가는 인과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정확히 이해가 안 가서요

  • 카라멜01 · 1118041 · 23/11/19 15:22 · MS 2021

    특성 고려 안 해서 바로 마녀사냥은 이상한데, 중간 근거가 있는지 궁금해서여

  • 2024연대생 · 1191755 · 23/11/19 15:35 · MS 2022 (수정됨)

    마녀사냥 행동이 도덕적으로 어긋난 사회 문제인데 이걸 억압으로 바꾸려 하다보니 자신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이 억압에서 벗어나려 하고 인격살인 행위?가 심화된거라는 식으로 쓰고 이러한 현상이 통치방식이 변화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바)에 따라 교화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마),(바),(사),(아)까지 썼어요!!

  • 카라멜01 · 1118041 · 23/11/19 15:39 · MS 2021 (수정됨)

    잘 모르겠어요... 전 아예 생각치도 못한 연결이라, 억압의 수단=마녀사냥으로 해석했거든요. 예전에 서강대나 중대 기출에서 비슷한 내용 본 것 같아서요

  • 2024연대생 · 1191755 · 23/11/19 15:43 · MS 2022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처음엔 자유를 추구하는 개인들이 제약에서 벗어나 마냐사냥을 한다는 식으로 쓰긴 했는데…자유를 추구한다고 해서 마녀사냥을 하는거라고 하기 좀 애매한 것 같아서 억압으로 썼던 것 같아요..!좀 전까진 잘 썼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조금 불안하네요ㅠㅠ

  • ted3000 · 1267153 · 23/11/20 12:20 · MS 2023

    그건 군주론의 내용인데 그걸 그대로 연결하자면 사회지도층이 자신의 권력기반공고화를 위해 마녀사냥을 통한 두려움을 유발하는거 아닌가요?

  • 카라멜01 · 1118041 · 23/11/20 12:21 · MS 2021

    네 그렇게 썼어요

  • ted3000 · 1267153 · 23/11/20 12:59 · MS 2023

    저는 그 2번의 공통점 그걸 타인과 관련된것의 편익을 고평가했다고 썼는데 아예 틀릴까요? 하 그거빼면 글아주잘쓰는 편이라 걱정이 없는데

  • 하트윈 · 1258156 · 23/11/19 15:44 · MS 2023 (수정됨)

    전 바)의 수령통치를 국가의 역할로 봤어요
    제시문 3개가 각각 개인, 공동체, 정부의 할 수 있는 노력

  • 카라멜01 · 1118041 · 23/11/19 15:45 · MS 2021

    전 (마)를 사회, 즉 정부로 봐서요. 개인/국가/지도자로 봤어요

  • 하트윈 · 1258156 · 23/11/19 15:49 · MS 2023

    현대 사회에서 지도자 = 정부 아닌가요??

  • 카라멜01 · 1118041 · 23/11/19 15:52 · MS 2021

    그쳐 근데 마를 사회적 차원으로 잡아서 그냥 지도자로 했어요 크게 상관 없을듯요

  • Precipitate · 673165 · 23/11/19 17:37 · MS 2016

    저는 (가)문제의 원인이 국가가 질서범위내로 민중들을 끌어드려야하는데 인터넷/sns등 매체들은 규제등이 미비해서 무분별한 인간살인이 일어난다고 봤어서..
    (나)에서 인간의 특성이 결국 규제를 받음으로서 합리적으로 자유를 찾을방법을 찾고, 따라서 (다)의 주장과같이 적절한 강제성있는 규제는 필요하다/ (마)의 주장처럼 사회제도와 규율을 정립하여 (라)와 같이 개인들의 도덕적 신념과 이성을 강화하고 (바)에서 대신 강제력을 갖출 국가는 반드시 그 스스로가 도덕성을 가지고 내부적인 통제를 잘한뒤에 국민을 통제해야 그 정당성을 가진다 라고 썼네요ㅋㅋ

  • ted3000 · 1267153 · 23/11/20 13:06 · MS 2023

    그냥 제시문하나당 얻을수있는 해결책을 하나씩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약간 글이 길어지고 늘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