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수능 난문 만드는 법 (+221130, 231122) 수학2, 미적분
2024 이동훈 기출
안녕하세요.
이동훈 기출문제집의
이동훈 입니다.
오늘은 ...
최근 수능 난문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 지 ...
알아보겠습니다.
미적분 응시자 분들의 경우
아래의 두 문제의 공통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위는 2022 학년도 미적분 최고난문이고
아래는 2023 학년도 공통 최고난문입니다.
위의 두 문제를 보고
다음의 생각 3 가지의 생각이
든다면 열공하는 학원 강사이거나,
최상위권 수험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점(을 좌표평면에 표시한다.)
(2) 계산 때리는 문제가 절대 아니다.
(즉, 그림으로 먼저 접근해야 한다.)
(3) 미적분의 출제 아이디어는
2~3년안에 수학2에서 반드시 출제된다.
위의 세 가지의 생각은
넘나 중요해서 ...
올해 수능에
위의 관점이 출제될 것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100 %
YES
입니다.
수능이 다른 시험들과
(즉, 6모, 9모, 학평, 사관, 경찰대)
수 많은 N제, 실모, ...
등과 차별점을 갖는 지점은 ...
(아주 당연해 보이지만)
근본에 대한 물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두 문제에 관련된 기본 이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2024 이동훈 기출 수학1 평가원 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식
f(2g(x))=3x --- (A)
이 주어지면, 다음의 생각이 바로 떠올라야 합니다.
점 (2g(x), 3x)는 곡선 y=f(x) 위에 있다. --- (B)
그리고 이를 좌표평면 위에 그림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 (C)
(A), (B), (C)
중의 하나라도 문제에서 주어지면
나머지 두 경우를 쓰거나, 그리거나 해야 합니다.
이제 맨 위의 두 기출문제의 붉은 칸을 다시 써보면
(위)
곡선 y=g(x) 는 점 (2x, 2f(x))를 지난다.
(아래)
곡선 y=f(x) 위의 점 (g(x), f(g(x))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입니다.
그리고 이를 좌표평면에
그림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따라서 위의 두 기출 문제는
문제 풀이의 출발점이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평가원에서는
미적분에서 출제된 아이디어를
수학2 또는 수학1에 이식하여
최고 난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
.
여기까지 설명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안정적인 1등급 또는 만점인 분들이고 ...
조금이라고 처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2등급 이하 입니다.
이제 두 기출의 풀이에서
실제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풀이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제를 풀고 나서 읽기 바랍니다.)
2024 이동훈 기출 미적분 평가원 편 풀이의 일부입니다.
2024 이동훈 기출 수학2 평가원 편 풀이의 일부입니다.
위의 두 문제를 계산 만으로 푸는 것은
출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전과 달리 수능에서는 ...
식, 그림의 풀이 시간의 차이가 큰 문제도
출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제 가능한 문제가
이미 소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
산술적으로 완벽한 풀이를 지향하는
풀이를 고집한다면 ...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
.
이처럼 교과 과정의 중요한 개념은
매년 반복 출제되고 있으므로
(그것도 최고난문으로)
...
무엇인가가 반복된다 ?
그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평가원이 여러분에게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오늘 하루도
열공하세요 ~!
ㅎㅍ ~!
2024 이동훈 기출
2024 이동훈 기출 실전이론 목록
2024 이동훈 기출 문항수, 페이지 수
아래의 5 타이틀은 판매 중입니다.
2024 이동훈 기출 + 개념 수학Ⅰ 평가원 편 33,000원 (오르비 할인가 29,700원) 판매 중
2024 이동훈 기출 + 개념 수학Ⅱ 평가원 편 33,000원 (오르비 할인가 29,700원) 판매 중
2024 이동훈 기출 수학Ⅰ+수학Ⅱ 교사경 편 33,000원 (오르비 할인가 29,700원) 판매 중
2024 이동훈 기출 미적분 교사경 편 33,000원 (오르비 할인가 29,700원) 판매 중
2024 이동훈 기출 + 개념 미적분 평가원 편 36,000원 (오르비 할인가 32,400원) 판매 중
아래의 2 타이틀은 전자책만 출시됩니다.
2024 이동훈 기출 + 개념 기하 평가원/교사경 편 4월 중
2024 이동훈 기출 + 개념 확률과 통계 평가원/교사경 편 4월 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중가서 개털릴까봐 급하게 십지선다사문이랑 현돌 다지선다 주문함 ㅋㅋ;;
-
고3 올라오고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항상 1이었는데 뭔 실모풀면 2,3등급 뜨니까 엄청불안해짐
-
90이다... 와..
-
10, 25 틀 96 독서 9:23(43분) (가),(나)지문이 상대적으로 쉬웠고...
-
강k로 간다
-
어렵지않나요..? 5회 문학3틀인데 서술상특징 문제만 다틀림 뭔가 턱턱걸리고 답도...
-
일단 답배치 졸라 짝수형 느낌 (68min) 독서론 +화작 16min 독서...
-
( 신경외과 '뇌수술' 사직전공의, 국제학술지에 기고, 윤석열정부의 의대증원 과정에 항의위해 사직, 해외이주 결정 ) 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4_0002945964
-
가나 지문 멸망... 아 여기만 좀 잘 했다면..ㅠㅠㅠ 문학 다른건 모르겠고...
-
15틀 30틀 해서 92점이고 풀은 문제들 중에서도 직관으로 넘어간 문제들도 좀...
-
이감 파이널 9차 13
83인데 1임 2임? 언매
-
문제 퀄은 좋은데 시간안에 어캐품 이거... 준킬러 라인 다 빡빡하고 21 22는...
-
아니 이감 1
서버 왜 터짐 ㅆㅂ
-
빨더텅 질문 2
모의고사 풀 때 가끔 문제가 원래 모의고사 문제가 아니라 예전 기출을 대신 넣을...
-
경제경영 필수로 4
경제 선택 필수로하면 재밌겠다
-
머리 너무 아파서 12번풀다가 닷지침 흑흑 이거 이따가 점심먹고 시간 안재고 n제처럼 풀어야겠다
-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는 과목 본인도 그래서 정법으로 런침 ㅎ
-
사탐 실모 8
정법 사문 응시하는데 실모는 아직 적생모 1회분밖에 못 풀었는데 지금이라도 적생모랑...
-
하입보이 가사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좀 그렇네.... 수능때까지 참아야겠다
-
뭐지 진짜 0
갑자기 왜케춥냐
-
문과 존경스러움 16
확통이나 사탐 하는거보면 진짜 토나오는데 어케 읽고 푸는거지
-
상상 5-9 0
인문 시간 부족으로 13~16번 3으로 밀었는데 1개도 없네..
-
헬스장 0
걍 체력이나기르자
-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었-’은 이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았-’은...
-
뭐지
-
30번 하나남았는데 어캐하는지 모르겟넹
-
그중 2번을 올해 훈련소에서 가봄
-
07 전화
-
불행한 인생인듯.. ...
-
임정환도 터진 적 있음?
-
진짜 ㅆㅂ 매체풀다 집어던질뻔했네 매체 4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행운임 뭐임??????
-
수능날 고정 백분위 96 시켜주면 함?
-
삼수기록 300일차 12
감기걸림
-
수능 센빠이들 오늘의 운세 말대로 조언좀 부탁합니더
-
생지 하는 중인디 사탐런 해야하나 고민중 지금까지 해온게 너무 아깝긴 하지만…...
-
이거 사설틱한거 같은데 평가원에서 나오면 틀렸다고 판정해도 되죠? 지문에서도 장원...
-
나오면 이해 1도 안 되고 뭐 받음각이 어쩌고 제자리에서 회전 이런 거 뇌가...
-
10초짜리 다큐 한 편 뚝딱
-
다음주에 논술인게 안믿김;;
-
문학 8틀해서 79 나옴 흑흑 과학 예술 경제 나왔는데 과학도 좋아하는 화학지문...
-
사주믿는사람? 5
운세같은건 크게 안믿는데 사주오행은 조금 참고하는 편 오늘 물어봤는데 푸른색이 좋다...
-
22.23 수능 0
사문.정법.경제 항상 2.3등급. -> 27수능 대비로 쌍지로 트는거 ㄱㅊ? 목표는...
-
감기걸렸는데 3
수능 D-9에서 감기가 심하게 걸러벼렸는데 약먹고쉬는게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좀...
-
마음먹다는 두자리 서술어 맞나요?
-
마이 퓨처 8
-
매년 강사 오개념 논란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 논란 암기량 꽤나 있음(사상...
-
가고싶은 대학&학과는? 18
댓에 적어주세염 일단 나브터 동국대 경행
-
난이도인 국어실모 추천 부탁드려욥
관점 잘 살펴봤습니다! '미적분의 출제 아이디어는 2~3년 안에 수학2에서 반드시 출제된다.'라는 말이 지금까지의 흐름을 볼 때 크게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아 더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