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까먹는, 재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3가지
바로 본론으로 갑니다.
1. 스마트폰 하는 시간의 최소화
하루 폰 하는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사실 2시간도 많은데
최소한의 여가 시간(?)으로 2시간 잡는 게
현실적인 거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 폰 하는 것도
공부 능력을 저하시키고
자기 전에 폰하면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저는 공부할 때 집 들어가기 전에
우체통(?)에 폰을 넣고 들어갔습니다.
알람은 아날로그 시계로 맞췄어요.
그러면 잠도 잘 자고
폰하는 시간도 줄어들어용
스카 갈 때도 데스크/사물함에 폰을 맡겨보아요
2. 자고 일어나는 시간의 고정
이거 2개만 달성되어도
공부의 90%는 된 겁니다. (ㄹㅇ루다가)
아침형 인간일지, 저녁형 인간인지는 상관이 없는데
고정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날은 9시에 일어나고, 다른 날은 12시에 일어나고
이게 제일 안 좋습니다.
대부분의 독학재수가 이것 때문에 망합니다.
자기 전에 폰 안 하면 자는 거에 문제가 없고
XX 소리가 큰 알람시계를
침대에서 먼 공간에 두면
그거 끄러 가느라 잠이 깹니다.
3. 무지성 풀커리
인강뿐만 아니라 학원이나 과외 등도
무의미하게 지속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풀커리가 도움이 되는 학생은
지극히 하위권인 일부 학생에만 한정됩니다.
이마저도 2~3등급 정도부터는
혼자 문제집 붙들고 고민하는 시간 늘리는 게
더 도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의 퀄리티를 논하는 게 아닙니다.
강의 퀄은 (대부분) 좋죠.
그런데 그게 나에게 도움되는지는 별개입니다.
이걸 남에게 질문해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타인은 여러분의 디테일을 알지 못합니다.
'3등급인데 무슨무슨 인강 봐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 의미가 없는 게,
3등급인 사람 100명이 있으면
3등급인 이유가 100가지 있습니다.
다 세부적으로 따지면 그 점수인 이유가 다르고
이에 따라 해야 하는 공부도 다릅니다.
강의도 조금씩 달라질 거고요.
스스로 이 이유를 생각해보고
이에 맞는 공부방법에 대한 수단으로
강의나 교재를 골라야 합니다!
오르비 등에 질문하는 것도 좋지만
참고용으로만 적절하게 활용합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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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요
어....3개전부 해당한 독재생
ㄷㄷ
다해당되네 말아먹었구나 그래서...
헉
스마트폰 스크린타임 6시간 밑으로 내려간 적 없는데 ㅜㅜ
더 내려버려요
내가 괜히 망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