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떄문에 힘든신 분들 있나요??
요즘 좀 이게 많이 고민인데,, 친형과 저희 부모님 동생과 저가 너무 안맞습니다. 여기에 다 쓰기 힘들정도로 안 맞아요 좀 유독 형만 특이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것때문에 집안에 불화가 너무 많고 수험생인 저에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또 이사람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고, 심성은 착하다는 것은 알고있어요. 그런데, 정말 겉으로 들어나는 행동이나 말 사고방식이런게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만들고 지치게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말씀해드리면, 좀 이기적이고, 자기는 이행동을 해도 되는데, 너는 안된다 이런마인드요. 좀 생각이 자기위주고 그렇더라구요. 자기에게는 너무나도 관대한데 남한테는 정말 엄격합니다. 정작 본인은 집에서 행동하는 것보면 문제점들이나 너무나도 많이 보이는데, 진짜 남이 조금만 잘못하면 그걸로 되게 꼬투리 잡고 가르칠려듭니다. 정작 가르침 받아야 할사람은 따로 있는데요.. 어제도 동생이 자기방에 과자먹고 조금 뿌시레기 흘린거가지고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냥 어린애가 좀 먹다 흘렸다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그리고 사람이 말을 진짜 함부로 내뱉는 성격이라서 정말 가끔 보면 답이 없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아무리 빡쳐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자나요? 근데 필터없이 그냥 다말해요.(근데 정작 본인은 말을 가려서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형한테 그런 욕을 들었는데 들은지 몇년이 지나도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저한테 ㄸ만드는 기계라네요.. 또 보면 자기가 형이면 형답게 행동으로 보여줘야하는데 항상 남한테 떠넘깁니다. 환기시켜라 뭐해라 뭐해라. 지가 하면 될것 남한테 시키고, 사사건건 뭐라뭐라 잔소리합니다. 문여닫는 소리 조금만 크게나도 시끄럽다고하고, 핸드폰 문자오는소리 들리면 시끄럽다고 소리 꺼라고 하고, 소리 무음으로 해라고 하고,핸드폰 소리 켜놓는것은 예의가 아니라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여기가 도서관이나 영화관도 아닌데,.. 좀 지나칠 정도로 사람이 특이해요 엄청 피곤한 스타일이기도하구.. 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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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사회의 악을 처단하는 느낌 검사급으로 멋있는듯
저희 아버지가 글쓴이분 형님이랑 비슷하시고 형은 그냥 게을러요..
아.. 진짜 화나지 않나요? 같이 살기 너무 짜증나요. 형있을땐 발소리도 조심해야하네요... 정말 생활방식같은게 너무 안맞으면 너무 사람이 지치는 것같아요. 나중에 결혼할떄 정말 여친사귀면 동거해서 한 6개월 살아보고 결혼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0528님은 신경안쓰이시나요?
전 그냥 형이랑은 딱히 대화 안하려고 하구요 아버지랑은 평소엔 괜찮은데 트집잡으실때는 그냥 아들이니까 내가 받아들여야지 합니다 ㅠ
글쓴이분 입장만 보면 정말 억울해 보일 수 있겠지만 양쪽 의견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형님분이 하시는 말,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저도그래요 저는 엄마랑 성격이나 성향이나 가치관이 정 반대라서 요새는.필요한말만 하고 지내요 ㅋㅋ ㅠㅠ
강황을 장확하게 모르니 누가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저희 쪽도 만만치않으데.. 고시원갈려고요
저희 오빠랑 똑같네요. 어찌보면 저희집이 더심하죠 저희집은 하루라도 안싸우고 지나가는날이 없죸ㅋㅋㅋ남들 들으면 장난식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정말 심각합니다 ㄷ
흠... 힘들겠네요ㅠㅠ 고지식한 분들이 있긴 있어요ㅠㅠ 자신도 그러지 않아야지 하면서 닮아가는거죠... 가족상담을 같이 받는 게 좀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