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을 많이 해도 개념을 모르는 이유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올해 상담에서 유독 많이 들었던 학생들의 고민
“개념을 N회독 복습했는데도 문제가 안풀려요”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암기를 했는데 개념이 아직도 애매한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의아했습니다.
그정도로 열심히 했다는건 참 대단한건데
왜 성적이 안오르지??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개념의 원리를 정확히 모른채로 문장만 통채로 외우고
그걸 그대로 입으로 말하고 쓰면서
스스로 설명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더군요.
예를 들어,
접선의 방정식은
y=f’(t)(x-t) + f(t) 니까
접선을 구하기 위해서는 미분하면 되고
곡선밖의 한점 (a, b)를 지나는 접선은
접선의 방정식에 대입하면 돼~
그럼 이 문제는 이렇게 풀리겠지~~
정답은 이거야!! ^ㅡ^
여러분….
혹시 이런걸 설명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저는 학생들에게 강의와 카톡을 통해
매일 설명을 하는 사람이니까
제가 설명이 뭔지 샘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300시간의 기적> 수강생과 나눈 카톡입니다.
정의 투성이라서 조금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꼭 천천히 읽어보세요.
개념을 한번 공부하더라도
이정도 설명이 가능하도록 정확히 정의를 알면 되는 거에요.
N회독 하느라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제가 쓴 다른 칼럼을 보고 싶다면
오르비에서 “이승효”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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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봐야죠. 노베이스 대상 수업부터 시작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