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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랑 어깨에 담걸린거 이틀째 너무 불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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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정사 1
87 92 4 45(?) 47 어디가나요 정법 50이랑 45차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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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면 0
감독관이 그자리에서 끌고 나가나요? 급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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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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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고싶어요 1
재수생인데 작년보다 수능을 못 친 것 같아요 작년에 수능 망하고 재수 결정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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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 가능할까 작수보다 어려웠잖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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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3 미적 84 영어2 동사50 세사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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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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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어디까지될까요.. 연고대는 때려죽여도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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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36 윤사 34 등급 어느정도 나올거같음..? 하ㅠ 최저러라 둘중에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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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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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임 지거국에서 여까지올라왔어요…… 언매 89 수학 85 영어 3 동사 45 정법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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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1. 약대 논술 안 가도 되나요?2. 어느 정도까지 노려봄직한 점수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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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지문이 근거도 안보이고 어떻게 읽어야될지도 계속 안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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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1 or 93 (가채점표 상으로는 91 인데 복기 상으로는 93이라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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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서 45밑으로 내려간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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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2 탐구 하나는 높 하나는 중 수학 어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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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때도 어려웟는데 이런분위긴 아니엇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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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애니프사단 저점매수 하지 않을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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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가능한가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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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탈주함 4
진짜 작년보다 처망할줄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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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가능한가요..? 아니면 설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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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하나 틀림 근데 비문학 3점 보기 4로 밀었는데 다 틀렸네 ㅅㅂ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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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4 확통 77 영어 71 한지 48 사문 45 건대 무역. 외대 국제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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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45면 3
1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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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뭐야 텍스트 왜이렇게 많아 . . . 아 ㅅㅂ 블랭크 뜨겠네 생명 뭐야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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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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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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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단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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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들 할만했던거야? 47인데 1은 받을거같은데 백분위가 어케될까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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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 2 밑으론 안 내려가는 거 확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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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74 언매 17 91인데 최저가 걸려있어가지고… 1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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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0으로 1컷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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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탐따라가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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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가능할까요? 정법 4뜨는거 아니겠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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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시발 1
41 42 아 시바... 영어 2 떠서 1하나 있어야 하는데 ㅈ됫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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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 9모 2 인데ㅜ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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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ㅜㅜ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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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인데 핸드폰이 이상한지 다운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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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만점 0
6 9 수능 50 50 50 결국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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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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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40점으로 선방했는데 생윤 개꼴아박았네요 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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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점 2등급이면 진짜 자살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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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미적영어생윤사문 83 85 3 30 48 입니다 극 상향으로만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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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1 미적 80 영어 2 국사1 사문 46 지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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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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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최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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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0
공통 1틀인데 미적 27부터 못품 몇개월 동안 미적 공부한 점수= 대충 미적 개념만 돌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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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안하네 근데 2
한등급씩 떨어질것같음 국어 백분위95 수학 백분위88 ㅇㅈㄹ로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