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는 노력 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작용합니다.
15 수능때 평가원장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1 준비를 막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에서 언급이 많이없다 엉엉 ㅠ
-
공부하다 졸릴때 0
어케함? 그냥 자요 XX 조금만 자려고 눈붙이면 한시간 자버림
-
솔직하게 말하셔서 좋음 이 부분 못봐서 헤맸다,난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
8시는 진자 힘들어서 안되겠다 … 차라리 밤 늦게까지 하고말지
-
국어강사들은 역대 킬러지문을 현장에서 다 뚫어낼 수 있을까 9
브레턴우즈 오버슈팅 할매턴우즈 잊잊잊잊 이런것들 생전 처음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함...
-
등교완료 11
얼마 안남았다 일단 얼버기
-
경기대 추합 0
저 인문대학이 국어국문 영어영문 사학 글로벌 언어문학과를 다 합쳐서 23명뽑는 걸로...
-
흥미 없는 공부는 10
끌고가기가 너무 힘들군
-
사탐 변표를 악의적으로 ㅈㄴ낮게잡던가 사탐 전과목 2등급 블랭크를 내는수밖에없음...
-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12
-
사이느와 삐!
-
존나화가나네그냥
-
서울대 의떨 취급해서 서울대생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의대 버리고 온 사람 널리고...
-
급성 복통 입갤 1
잇올 직선거리로 3km 남았는데 중도하차해서 늦게생김 ㅅㅂ
-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
재종에서 이퀄 보는데 이퀄 안 보고 더프 보려고 하는데 어디 가서 봐야해요??
-
기상 18일차 1
존나게 춥네요 D-51
-
프사랑 닉이 바뀐건가
-
이런건 병이 아닌것은 아닐까요??
-
좋은 아침이에요 8
날씨가 많이 춥다 이제...
-
방금 1회 풀었는데 왜 어렵지... 이로운 풀다가 이거 풀어서 그런가
-
불꽃가능그딴건 없다
-
그리고 이감 파이널 ebs 연계 ㄱㅊ?
-
오늘도 화이팅 2
-
근데 내년에 반수 성공해서 학교 옮기면 남들 전역할 때쯤에 난 입대일 수도 있겠네...
-
생윤 임팩트 0
지금 현재 생윤 기출 다 돌리고 임팩트 들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는거 같아서 주요...
-
날씨한번 지리네
-
좋아!! 0
(좋은 아침이라는 뜻)
-
내년 수능 응시예정입니다
-
절대온감도 아니고 어제 온도를 알려줘야 비교를 해서 견적을 잡지 숫자만 보고 내가 어케아농
-
어느정도 내공 쌓인거 아니면 실력 쌓인거 아니면 우선 인강 n제 실모보다는 국어...
-
ㅆ발 존나추워요
-
ㄹㅈㄷ추움
-
6모이후 기하런이라 기출분석 찐하게 했고 이제 엔제 한권만 찐하게 풀고나서 실모...
-
9모 화작미적영어화학지구 96 84 94 4등급 4등급 4합6(탐구1과목)...
-
얼리버드 기상 4
쨔스
-
올해는 인기가 이정도인가여
-
피카츄 붙어잇고
-
이노래 맘에들음 0
https://music.youtube.com/watch?v=cI4A9Y5OvbI&s...
-
지금 자는게 맞나 아니면 밤새는게 맞나
-
전 대학에선 애니 동아리 자주 다녔는데 다른 대학들은 인식이나 분위기 어떤지 모르게슴
-
ㅇㅈ 17
사진 없는데 클릭한건 아니겠죠
-
프사 추천좀 14
기깔난 애니 여캐 없나
-
원래 그냥 저렙노프사들 기만의 향연이라 ㅇㅈ메타돌면 나가는데 오늘은 옯창들이...
-
내일 계획 9
오전 병원가서 수액이랑 독감백신 맞기 보컬 트레이닝 수업 오후 생명 수업 국어 이감...
-
이 18..
-
오야스미 1
네루!
-
천만덕 가쥬아
-
기습 ㅇㅈ 17
평 이 시간인데 보겠어
다른과목도 비슷하겠지만
국어영역은 시험공부도 시험공부지만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과 긴장도, 운의 영향이 매우 큰것 같습니다
맞는말씀 노력으로 커버되지만 100프로 노력으로만으로는 안되는게 수능인듯해요 .. 그나저나 12학번이 4학년이라니 ㅠㅠㅠ
ㅋㅋㅋㅋㅋ 저 대학붙기 전부터 여기서 활동했는데.. 물천붙겠다고 생쇼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졸업각 보고있네요
ㅋㅋㅋ 93인데 올해 수능 끝낫네용 .. 예전에 레바님 글봤어요 ! 그기억남는게 98 100 100 47 50 이였나 물천뿌실수잇나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오르비 하신분이지 ㅋㅋㅋ 그거 엄청 옛날글인데요 ㅋㅋ
저 이아디말고 09년엔가 아디가있엇는데 찾으려하는데 제번호 아니라고해서 오르비에 문의했던기억이 ..
레바님아마 12수능 끈나고 올리셨던거같은뎅
네 ㅋㅋ 저 12수능 세대입니다. 가입은 11년 9월에 해서 컵라면님이 올린 모의고사 풀고 ㅋㅋ 포모풀고 글 폭풍처럼 올리기 시작한건 수능치고 나서죠..
동갑이에요 레바님 .. ㅋㅋㅋ ㅋㅋㅋ
젤 처음 물천붙으셨다고 글올릴때등등보며 대단한분이라고 나도 열심히해서 꼭 목표하는곳가야지생각하던게 아직도 선명한데
전 올해 삼수에접어들고있군요 하..시간 많이흘렀네요 생각해보니..
시험보다 렌즈빠지는 희귀한 상황도 있죠..ㅠㅠ
흐흐그흐흐릏르흐극
아 내국어 으헣어허엏어ㅓㅇ
헐 ㅠㅠㅠ
공감합니다. ' 이번 수능 쉬웠다며' 하는 사람들 진짜 혓바닥을 뽑아버리고 싶어요 ㅠㅠ 그 쉬운수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제가 수능을 본뒤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역시 세상은 부조리해 였죠
사실 세상 모든 일이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죠.
수능이 노력만으로 된다! 라고 믿는 사람들이 순진한 듯.
저도 그 순진한 사람 중 하나였고요
좋은 글입니다. 공감하고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브릴보고 놀랐네요 ㅎㅎㅎ
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브릴 다이스키 ㅎㅎ ♡
좋은글감사합니다bb
공감입니다 좋은글이네여 근데 물천이 뭐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입니다
이 글만 보고 수능은 역시 운빨 이러고 공부안하면 공부하는 노력충들보다 한참 밑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노력은 변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노력은 일차함수가 아닙니다
일차함수의 선을 따라 진동하다가 결국 수렴하는 함수를 그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