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험의 법칙]- 2015 국어 '사회 이론'
안녕하세요.
Rule 7입니다.
본 칼럼은 [국어 시험의 법칙]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능 국어 계획은 영역별로 세워야한다!
수능 국어는 화작, 문법, 비문학, 문학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시간 투자 대비 그 효과를 정비례로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의 우선 순위는 1순위: 문법, 2순위: 화작문, 3순위: 문학, 4순위: 비문학입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각기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에 얼마큼 철저하게 시간을 투자할 것인지 계획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순위: 독서인 비문학에 대하여...
누구에는 요물, 누구에는 꿀물입니다. 누구에게는 아무리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그 양만큼 효과를 보기 쉽지 않고 누구에게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변하지 않게 잘 나옵니다.
비문학 운명론?
문법은 학교 교과서의 이론만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합니다. 화작문도 반복되는 중요 이론으로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문학은 반복적인 작품 공부의 내공과 자신의 관심있게 본 작품의 출제에 따라 50%+50%의 능력과 운이 조합됩니다. 하지만 비문학은 과거 독서력: 70% 다양한 문제집과 풀이 방법론의 노하우 20% +집중력, 컨디션: 10%으로 좌우됩니다.
그래서 수능 국어 공부 해도해도 점수 안 오른다는 이야기는 바로 과거 독서력이 대부분의 실력을 좌우하는 비문학 때문입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수능 국어 별다른 노력이 없어도 잘 나오기도 하죠.
비문학 풀이 방법론과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든지 한번 쯤은 관심있게 봐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한 독서력을 전략적인 문제 풀이 능력으로 조금이나마 메워야합니다.
2015 수능 비문학 ‘사회 이론’ 中
발문: 윗글의 글쓴이의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양한 발문 내용군 중 위와 같이 글쓴이의 관점을 묻는 문제의 정답의 근거가 되는 위치는 대부분 지문 중 가장 마지막 문단에 있습니다. (IV. 선꼬리의 법칙 관련)
한편 위 문제는 다음과 같이 가장 눈에 띄는 선지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선지 1,2는 지문과는 무관하게 선지만의 세계에서 정답이 될 75%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VI.대립선지의 법칙 관련)
다음 발문: ㄱ과 ㄴ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형 발문형에서는 정답과 그를 매우 닮은 매력 오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한쌍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선지 3, 5중 하나가 정답이 될 확률 75%
(VII.공통선지의 법칙 관련)
분량상 많은 부분의 내용 설명은 생략합니다.
운명적 비문학 능력 때문에 고민이라면 위의 내용들을 조금더 진지하게 살펴보길 바랍니다.
이를 알고 시험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다음 칼럼에서 계속
신채호 지문: http://orbi.kr/000504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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