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생활 뒤돌아 보니 참 후회스럽네요...
1년전 현역때 선배들이 그렇게 재수하지 말라고 했을때 한귀로 듣로 한귀로 날려버렸죠 나는 다른놈이다 난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독재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정말 머했나 싶네요 ㅠㅠ 공부 하기 싫을 때마다 버티지 않고 인터넷 서핑, tv , 영화보고 또 후회해서 또 다시 다짐하고 이렇게 반복하다가 오늘 D-7일까지 와버렸습니다..... ㄷㄷ 삼수는 어마어마 하게 힘들다던데 재수실패하고 삼수할까봐 진짜 미치겠습니다 ㅠㅠ 1년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이상 재수생의 넉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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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잘보내세요 지난 1년을 뛰어넘을정도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