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A형 예상과 그에 따른 전략
전체적인 전략(비문학)6월에서 비문학이 5지문 나왔고 9평에서 비문학이 4지문이 나왔던 것으로 보아 일단 비문학은 4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올해 세월호 사건이나 다른 건축 사고가 많았으므로 이와 관련된 안전 기술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안전지문 같은 경우에는 어려우 분야 가 매우 많으므로 시험지를 받고 난 후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특히 A,B형 공통지문으로 예술과 사회가 나오므로 EBS공부를 할 때에도 공통지문 중 예술과 사회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남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고전시부터 보자면, 일단 작년 수능에서 시조 3개가 나왔습니다. 6평에는 시조2개와 한시가 나왔고, 9평에는 정석가(부분출제)와 사설시조가 나왔지요. 이로 보아 수능에서는 시조와 그 외의 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보기 3점지문으로 작년수능의 상춘곡과 같이 부분출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소설의 경우 6평, 9평 모두 소설이 A,B형 공통이었으므로 수능에서도 소설이 공통지문으로 출제될 것입니다. 이에 EBS교재에서 A,B형 교재 공통지문 위주로 소설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3년 이내 나왔던 작가나 올해 사설모의고사(9월까지)에 나온 작품을 제외하면 몇 작품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참고(EBS공부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 일단 EBS 연계라는 의미를 잘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연계교재라는 것은 그 책에서 적어도 한 지문씩은 연계가 된다는 의미로 수능특강 같은 경우 남아있는 지문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남아있는 지문 위주로 공부하시길)
구체적인 전략
현대시 예상: 수능특강(우리가 물이 되어, 단단한 고요), 인터넷수능(흥부부부상-특히 8차 교육과정의 '공동체의 삶'이라는 목표와 부합하므로 출제가 가능할 듯 합니다.) n제 (들길에 서서) 수능완성(광야)
현대소설 예상: 징소리, 나목(출제 대상 1위, -10월 비상에 나왔지만 벌써 수능 출제가 끝났을 거라 생각하므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아버지의 땅고전소설 예상: 옥단춘전, 채봉감별곡(출제대상작품: 여성의 권리 신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출제 가능합니다.)
소설 A/B형 공통출제 1위 등신불,
출제 2위어둠의 혼
고전소설 출제1위 최척전(대하소설로 의미가 있습니다.)
출제대상 2위 남염부주지나머지:이생규장전, 사씨남정기
고전시가 : 만흥, 정읍사, 동동예상: 정철의 사미인곡과 묏버들 가려~: 소극적인 사랑과 적극적인 사랑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5수능 문제 푸는 순서: 화작문 먼저(끝나고 시간이 9시면 적당 8시 55분이면 최고 9시 10분 넘어가면 내년에 또 봐요 됩니다.) 그다음 문학(굉장히 중요!! 왜냐??! 비문학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문학으로 시간을 벌어 놓고 합니다.)- 끝나는 시간 9시 20분이 표준이고 9시 15분에 끝나면 좋고~- 마지막으로 비문학을 하는데
if 4지문일 경우:: 사회, 예술, 과학, 기술 이 가장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if 5지문일 경우 평소 3년간 푸시던 데로 풀면 됩니다. 비문학은 2+2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2지문은 굉장히 쉽습니다. (예술, 사회) 10분만에 끝내야 합니다.반드시!!그리고 나서 2지문을 10분간 푸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10분을 남겨두는 이유는 수능때는 평소 사설모의고사와 달리 10분이 남았을 때 종이 치면서 선생님들이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는 솔직히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긴장을 하면 눈 앞이 하얗게 되는 반면 귀는 예민해집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OMR마킹을 시작하고 시험지를 막 넘기면 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꼭 명심하시고 문제를 푸시길 바랍니다.
!!!!!!!!!! 혹시 문학이 어려울 경우, 또는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앉아있는데 자기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이런 경우에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먼저 시험지를 받고 시험지를 체크할 때 비문학이 어려운 지 쓱 보세요. 문학도 작품 제목위주로 (눈이 빠르면 문제봐도 되고)보고 시험시작하자마자 A,B형 공통지문부터 풉니다. A,B형 공통 지문은 4,5번(대화하기 지문) 9,10번(자료해석과 더불어 내용일치와 고쳐쓰기문제), 14,15번(또는 문장론, 호칭, 사전), 예술.사회 지문 중 문제가 4~5개인 지문, 현대소설, 고전소설 중 문제가 5문제인 지문으로 총 15지문 35점 내외 입니다. a,b형 공통 문제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쉬우니 이 문제부터 풉니다. 수능도 15문제 정도 풀고 20분 정도 지나면 본래 페이스대로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납득하시려나.딴짓을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한두문제 차이로 갈릴바엔 시원하게 몇문제씩으로 ㅋㅋㅋㅋ 국어 100문제 수학...
-
풀다보면 서바 문제네 싶은것들 몇개 꼭 들어가는거 같음
-
영어 상대평가하고 50분으로 줄이면 됨
-
점심 먹고 가야지
-
영어전국 0
영어전국서바 퀄이나 난이도 어떤가요?
-
어제 첨봤는데 84나왔는데 강대k 대략 컷 어느정도에서 잡히나요
-
사실 조선족의 문화라는 명분으로 추가하는거라 할말없긴함 솔직히 우리가봐도...
-
전 오히려 수능 직전 3일에 공중부양해서 뭐할지 모를거같아가지고 직전까지 학원을...
-
50일 고려대 3
9모 23233 수능 21221 남은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해서 고려대에 가겠습니다...
-
솔직히 모고는 시중에 널려있어서 별 기대안하고 작년에 플레이리스트 같은 n제...
-
D-12 0
H
-
어떤 분께서 후기 작성해달라고 하셔서 작성해봅니다 제가 막 다른 IT 블로거처럼...
-
상상n제 하프모고 형식인거 푸는중인데 난이도가 쉬운 거 같아서.. 이감은 좀 더 어렵나요?
-
둘중 어디가 더 나을까여 로스쿨가고싶어서 한양이 더 좋을것같긴한데 성대 로망이 있어서리
-
부모님한테 머라 할지 추천 좀!
-
덕코모으기
-
예체능이라 5등급에서 잘하면 4만 맞추면되는데 학교선배들이 등급컷낮은 미적이나...
-
요 며칠 미적 위주로 했는데 수1 풀어도 감 떨어진 느낌이 전혀 안듦 ㅋㅋㅋ
-
더프 이감 상상 한수 서바 기준 기분 좋네요
-
오타니랑 저지 1
실력으로보면 저지가 위라고 보면되나요??
-
수학맠 풀면 흑역사가 자꾸 생각나는데 그중 하나가 반장선거 나가서 공약 말하다가...
-
한입에 털어넣으려다가 토나올 뻔
-
툽 ㄱㄱ
-
처음 풀어본건 아니고 두번째 풀어본 거임 모르는 문제 다 제끼고 아는 것만 풀었는데...
-
그냥 1이라 생각해도 되나요?? 1-sin0/1+sin0 같은거요
-
김동욱 파이널 0
수국김부터 일,취클까지 다 수강하고 혼자 기출공부하고있는데여 요즘 독해력이...
-
안녕 3
접속 안 하면 휴면계정 만든다고 협박 메일이 왔길래 와봤어 수능 며칠 안 남았지?...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법철학에 대해 아시나요? 많은...
-
숫자 선택 고민입니다 단순하게 보기에 더 괜찮아 보인다 추천한다 싶은 숫자 투표 부탁 드립니다
-
70분 또 20틀 96 ㅈㅉㅇㅇ?
-
강k 국어랑 수학은 많이들 하는거같은데 지구는 딱히 후기가 없네 예전 강k과탐은...
-
님들 국어 0
9모, 사설 다 2~3 왔다갔다 하다가 수능날 1 뜨신분 계신가요
-
흐음 5
내일 훈련소기는 사람 맞습니다
-
테일러 0
스위프트 노래 너무 좋다ㅏㅏ진짜ㅏㅏㅏㅏㅏㅏㅏㅏ
-
평가원 이상 다른 사설 이하인가요?
-
[앵커] 이른바 '디지털 교실'을 도입하는데 열성적이었던 핀란드에서 디지털을 버리고...
-
화작 17분써서 2개틀리고 문학 꼭 현대작품 하나씩 틀리고 독서 1 독서 2 다맞고...
-
수1 양치기? 0
수2는 고민도 하고 개념도 재밌고 한데, 수1은 너무 퍼즐맞추기 같아요 양치기...
-
ㄷ이 왜 맞나요? 저 식은 미분계수가 존재하는지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잘...
-
나는 이미지 대신에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쓰고 있네
-
6모,9모 둘다 3떴습니다 지구 올해 처음해서 아직 모고는 6모 9모 밖에 친게...
-
다니다보면 이상한 사람이 너무 자주 보임 거의 하루에 한 명씩은 보는 듯? 중얼중얼...
-
독서풀다가 진빠짐..
-
스태그플레이션 킹달러현상 환율변동성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세계화된 자본의 흐름으로...
-
나처럼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지금 보면 답이 없음. 특히 국어 영어처럼 컨디션 많이 타는 과목..
-
이거 나오면 수능 국어 초토화냐
-
경제러가 날먹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라
-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거 수능 보정 등급컷이에요 아님 수강생 데이터만 반영한 거에요?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문학 예상 지문은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셨나요 궁금합니다!
문학은 3년 이내 수능 출제 작가(B형포함, 올해6,9평포함)를 제외하고 1년동안 나온 사설모의고사 작품을 배제한 작품을 출제 대상으로 선별했습니다.~
그렇군요 국어b형은 없을까요 ㅠㅠ
저거 국어a형만 알려주신건가요ㅠㅠ
네,, 국어 B형은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혹시 B형학생이라면 a,b형 공통 지문(위의 내용 중 소설) 위주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혹시 문제를 풀다 떨리시면 비문학의 과학, 철학 지문은 꼭 마지막에 푸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B형 제가 고르려고 하는데 혹시 나올만한 기준이 있을까여
뭔가 관동별곡 나올거같지않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형에 대한 정보도 이렇게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주 좋은정보같은데...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우 선생님마다 1순위 작품이 거의 비슷하네요 역시 선생님은 다름ㅋㅋㅋ
제발류..이런자료 정말 필요해서 글 올리고 싶었는데 딱 마침ㅠㅠ^..B형도 해주셨으면..
선생님ㅊ10월 중앙모의 국어 a형 36번좀 봐주시면안대나요 4번이 무조건답일수밖에없는것같은데 답이 2번으로대잇어서요..
가능하시면 예상뿐아니라 남은작품들 목록도 볼 수 있을까요?
ebs에 가시면 남은 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ebs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올해의 문법 같은 경우, A형은 지식(문법 기본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반면 6,9평에서도 알 수 있지만 B형은 지문을 통해서 충분히(?)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형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충분히 쌓은 후 시험을 치도록 하세요. 참고로 11번은 음운론(음운, 끝소리 법칙), 12번은 문장론, 13번은 문장구조, 14`15번은 a,b형 공통 지문으로 일반적으로 사전문제와 담화문제가 나옵니다. 작년 a형도 20분정도 남으셨다면 충분히 시간이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0월 전국모의에 탄궁가와 비교하는 문제로 만흥 작품 일부가 출제됐는데 그래도 수능 출제 가능성 있나요?ㅠㅠ
9월까지의 사설모의고사를 출제 제외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월에 나오는 사설 모의고사같은 경우 수능 출제가 다 이루어진 후에 나오기 때문에 교육과정과 EBS의 취지에 맞는 한 문제가 출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12학년도 돌다리의 경우 10월 사설 모의고사에서 출제가 되었지만 수능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아하 그렇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해요!!! 그런데
고전시가 : 만흥, 정읍사, 동동예상: 정철의 사미인곡과 묏버들 가려~: 소극적인 사랑과 적극적인 사랑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동동이 뭔가요? 저만 못알아 듣는 건가요...ㅜㅜ
고전시가: 만흥 정읍사 동동
예상: 정철으 사미인곡~..
veryvery 감사합니다~
이 글이 성지가 되기를 빕니다^^
이곳이 성지가 되기를 바라며 아디오스
그 죄송한데요 이번년도 사설중에 흥부부부상이 한번출제되었던거같은데 상관없나요???기억은 잘안나는데 단체로 풀 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헐.. 좋네요~~ ㅎㅎ
믿었는데 하나도 못맞췄네요 안타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