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능본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수능 한달전이네요.....
지금은 안암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작년에 재수를 하면서 수능언제오나 생각했는데...벌써 1년전이네요.....
올해는 정기고연전이 10월로 미뤄지면서 더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게됬어요...(금 토!)
지금 시기에서 가장많이 들었던 생각은 수능에 대한 불안감 아닐까 싶네요.
수시에 좀 더 기대게 되고, 불안감에 공부는 잘 안되고.......누구나 다 그럴거에요
하지만, 모두가 불안할 때 본인은 다시 마음을 잡아야됩니다. 그것이 어떠한 목표를 활용해서라도 말이죠.(단순하게 수능 후 무엇을 꼭 하겠다 이런거?)
특히 수능날 수능장에 가게되면 정말 떨립니다. 저는 오히려 재수때 더 떨렸던 거같아요. 하지만 떨리는건
지극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1년동안 노력한 걸 하루동안 평가받으니깐 말이죠...ㅠㅠ
하지만 수능을 다 보고 나올 땐 정말로 홀가분 했었습니다. 아 올해는 정말 되겠구나....
생각이 많아지면 안되요. 수능이 다가올 수록 더욱 그러시면 안됩니다.
끝으로 저도 정시로 들어왔었는데,,,, 정시걱정은 지금부터 안하셔도 되요~ 수시끝나고 나면 그 때 다시 고민하셔도 늦지않아요~~
저도 작년에 오르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수험생 여러분 남은 한달도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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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태클, 반박 환영합니다 의 A와 B의 기체압력을 비교하자면...
수능이 한달이 남았다는 부담감에 너무 불안한데 작년 이맘때 쯤 멘탈 어떻게 잡으셨나요 ㅠㅠ..불안해서 손이 떨려서 펜을 못잡겠어요 ㅠㅠ 참고로 독재생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피엠피에 한석원 선생님께서 독설하시는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하던 고연전 응원특집도 잠깐씩 보면서 각오도 다시 다잡은거 같구요. 사람마다 방법은 다 다른거 같아요 ㅠㅠ
정기고연전 ㅋㅋㅋㅋ 연세대를 더 좋아하는 학생이지만 정기고연전 하니까 정기고가 생각나서 이렇게 부르고 싶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오늘도 신촌에서 연세대랑 합동응원전이 있었어요 ㅎㅎ
올해는 고려대에서 정기전을 주최하기 때문에 정식명칭은 연고전이 맞지만;;; 저희는 항상 고연전;;ㅎㅎ
고대에서 반수하는학생인데 합응못가서 아쉽네요 ㅠㅠ
힘내세요 꼭 ㅠㅠ
현역 6 9 수능
재수 6 9 수능 성적이어떠셨나요
재수 언제부터 어디서하셨나요
수능때 떨리실때..특히 일교시때 마인드컨트롤어떻게하셨나요ㅠ
국어때떨려서 침착하게 지문에 집중할수있을지걱정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