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건 [525620] · MS 2014 · 쪽지

2014-10-04 17: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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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s: 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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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The Times 더타임즈 세계 대학평가

세계 대학평가에서 서울대와 포스텍, 연세대의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반면 KAIST와 성균관대는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2014-10-02 06:25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이 1일 발표한 ‘2014~2015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세계 50위로 지난해(44위)에 비해 6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포스텍도 60위에서 66위로 뒷걸음질쳤다. 연세대는 190위에서 201~225위 그룹으로 떨어졌다.

서울대는 2011년 124위, 2012년 59위, 지난해 44위로 꾸준히 순위가 올랐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포스텍도 2012년 50위까지 올랐다가 지난해와 올해 계속 순위가 내려갔다.
반면 KAIST는 지난해 56위에서 올해 52위로 4계단 올라섰다. KAIST는 2011년 94위에서 2012년 68위 등으로 꾸준히 순위가 오르고 있다.
2011년 308위였던 성균관대는 지난해 201~225위 그룹에 올라선 뒤 이번에 148위로 껑충 뛰었다. 성균관대가 연세대의 최고 순위(2012년 183위)보다 높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관대는 삼성과 연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이공계 신진 교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 투자해 최근 2~3년 새 순위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


고려대(201~225위 그룹)와 한양대(351~400위 그룹)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까지 400위권 바깥에 있던 이화여대와 서울시립대가 올해 400위 이내 그룹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타임스는 “전반적으로 볼 때 한국은 올해도 훌륭한 성적을 냈으며 대학 교육에서 점차 가장 강력한 아시아 국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타임스 세계 대학 순위는 산학협력 실적, 교육 및 학습 환경, 논문 인용 횟수, 연구 규모와 평판, 국제화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점수화해 산출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는 세계 7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평판과 5000만건 논문의 인용 횟수를 조사해 반영한다.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가 4년째 1위를 유지했고 하버드대가 2위, 옥스퍼드대가 3위, 스탠퍼드대가 4위를 차지했다. 케임브리지대는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올랐고 매사추세츠공대(MIT)는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대가 23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싱가포르국립대(25위), 홍콩대(43위), 베이징대(48위), 칭화대(49위), 홍콩과기대(51위), 교토대(59위), 싱가포르 난양공대(61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타임스는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 선두권 대학은 정부의 재정 지원 등에 힘입어 계속 상승세를 보여 200위 이내 대학이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24개로 늘었다”며 “반면 미국과 캐나다의 많은 학교가 전년도보다 순위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상위 10위 안에 7개를 올려놓았지만 200위 이내 대학의 경우 지난해 77개에서 올해 74개로 줄었다. 200위 이내 대학을 보유한 국가는 지난해 26개국에서 올해 이탈리아와 러시아가 포함돼 28개국으로 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내 주요 대학들이 연구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 세계 순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며 “다만 공학 등 이공계뿐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 의학 등 다른 부문에서도 세계와 겨룰 만한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00100311

 

앞으로 성장해 나갈 미래를 결정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때이므로, 미래의 대학과 정보를 얻고 선택하는 사이트이니, 현재의 위치와 함께 추세도 보고, 미래는 가변적이니 대학을 선택했을 시에 얼마나 지원을 받고, 국내와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표와 미래를 판단하는 것은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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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4/10/04 17:23 · MS 2005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38AQ&fldid=K7jp&datanum=42915

    어차피 대학 평가야 과마다 하면 편차가 매우 커서 자신 대학 자부심 올리는데 외엔 의미없지만. 성대는 작년에 논란이 있어서 어떻게 평가된건지는 알아봐야할거 같네요

  • speed건 · 525620 · 14/10/04 17:26 · MS 20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73232

    예전엔 고대에서 세계 대학 평가 잘 받을려고, 조작된 자료를 내기도 했는데,,
    요샌 대학순위 공개를 반대한다면서도, 동아일보(고려대 재단), 조선일보(연세대 재단)은 반대운동 하지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보만 반대한다죠

  • Just a dream · 454512 · 14/10/04 18:17 · MS 2013

    어제도 똑같은 님 글에 제가 비적절성을 지적했었는데요!
    어제보다 한발 더 나아가 님글의 마지막 표현대로 미래의 대학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순수한 의도라면!
    국내평가는 그렇타치고 올해만해도 QS평가나 ARWU평가 등의
    다른 자료도 공개하면서 이렇게 성대가 앞서게 나온 자료도 있다라고 올리면 순수하게 받아들입니다.
    몇년에 한 건 좋은 랭킹은 성대가 서울대보다도 위인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어제 가슴에 손을 얹고 동일학과 연고대와 성대에 동시 합격하면 어디 등록하겠냐고 한거고요!
    그에 대한 님의 답이 연고대 중위과 버리고 성대 상위과 갔다는
    엉뚱한 답을 했죠?
    연고대 상위과에도 서울대 하위과 버리고 온 쉄생있고,중경외시
    상위과에도 서성한 하위과 버리고 온 쉄생 있듯이 다 그렇게 섞이는 겁니다.
    제 조카도 성대 다니지만 님 같은 분 땜에 학교 이미지 확 꾸겨집니다.
    님 표현대로 세계인재로 성장하려면 쉄생 싸이트에 이런글 올릴 시간에 자기개발 하세요!
    님이 아무리 홍보해도 쉄생들은 알아서 점수에 맞춰 자기가 원하는 대학 다 갑니다.

  • 모르면가만히있어 · 525580 · 14/10/04 18:22

    몇몇 분때문에 이미지 확 꾸겨지시면 뭐... 지나가는사람 다 이미지 꾸겨지시겠네요
    그리고 qs아시아 대학평가도 잘나왔는데 뭘 수긍한다는건지...

  • Just a dream · 454512 · 14/10/04 18:41 · MS 2013

    모르 ~ 님은 어제 제가 쓴 덧글을 못본 것 같은데요!
    전 학생도 아니고 나이들어 주위에 컨설팅 훈수하는 늙은이 입니다.
    연고대가 무조건 성대보다 월등하다는 일반화에도 반대하지만,몇몇과의 성과가 좋다고,또 한번의 평가지표로 이젠 성대가 특정대학을 앞선다라고
    일반화 시키려는 의도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수의 성대생들의 생각처럼 대부분의 설연고
    학생들은 이런 서열놀이에 관심없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회에 진출하여 어떻게 성장하냐는 것이지 특정대학 나왔다고 저절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쉄생 싸이트에 이런 류의 글이 얼마나 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까 지적하는 겁니다.

  • 모르면가만히있어 · 525580 · 14/10/04 18:49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 잘들었습니다. 제 주위만 봐도 그런것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나가면 되는것 같습니다

  • speed건 · 525620 · 14/10/05 01:55 · MS 2014

    예, 좋은 취지를 가지고 좋은 말씀 해주시는 것 전체적으로 이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을 적은 기사를 올린 것을 가지고, 왜 이리 흥분?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적은 글처럼, 저는 저러한 선택을 했지만, 동일학과 기준 성대 의대와 공대 등등의 학과에서 연고대보다 성대 등록하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삼성의 영향 아래, 더 세계적으로 성장하려는 인재들도 시각이 다르게 선택할 것이고요. 무엇보다도 취업률 전국 1위는 몇년 째 연속해서 성대가 전국 1위 입니다. 취업 상관없으면 다른 곳 갈 수도 있지만, 삼성, 현대, SK 등등의 대기업 취업을 생각해서 충분히 전략적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글을 올려봤자 별 효용없을테니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아니오.. 저는 이 글을 꼭! 올려야 겠습니다. 왜냐면요
    여기 오르비 Site 자체가 서열화를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저기 왼편 메뉴를 보세요~~ 위에서 부터, 연고대 를 묶고, 서성한중을 메뉴로 묶어 놓았습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고대01학번 님입니다. 그래서 이런 서열화를 더 공고화하려는 메뉴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변화의 하나로, 세계적 시각에서도 바라본 성대가 연대, 고대 위에 평가를 받은 기사를 적은 것입니다. 몇 년 사이에 국내언론을 제외하고도, 세계적 대학 평가 순위에서 성대가 연대나 고대 위에 있은 적이 2012년 부터입니다. 2012,2013ARWU평가상해교통대,2012-2013,2014-2015 더 타임즈 평가 등..
    그리고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 전 세계 거의 모든 대학이 순위를 잘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서열화라는 것도 변화가 없이 고착화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한 가지 예로, 예전의 이대를 평가할 때,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의 순위와 위치 평가가 다릅니다. 그렇듯이 순위와 지위, 위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고착화 되지 않는 유동적인 것입니다. 그것을 주장하는 사이트라서 올린 것입니다.
    좋은 의견으로 '별 효과없으니, 다른 것에 집중하시게..' 하시는 좋은 말씀과 의견 존중드리지만, 여기가 서열화를 메뉴에서부터 묶어놓고 가속화시키고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변화차원에서도 저는 올리고 싶습니다.

    사실적 객관적 게시했을 뿐이고요. 세계 대학평가 결과를 올리면 왜 안되는가요? 저는 전체적 말씀도 이해 하고, 제 의견이 이러하므로,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저기 위에 적었던 고려대 재단과 연세대 재단 글은, 제가 기사글 만 올렸는데도, 태클 글들이 달려서, 저도 대응하느라 적은 측면도 있네요.
    그러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고 주장하기 마련이죠. 현재 다른 대학분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행동하는 것처럼이요.
    저는 이 서열화를 거스를수 없는 거라고 간주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사실인 기사를 게시했을 뿐이고요. 의견을 존중드려서 자기 계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제가 세계 대학 평가 결과를 올린 것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듯 합니다.
    영국 The Times 더 타임즈 2014-2015 기사 원문 입니다. 전체적 대의는 동의하고 이해 하지만, 제 의견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모르면가만히있어 · 525580 · 14/10/04 17:29

    의대 빼고도 좋게 평가된 과들 많은데 의대 물고늘어지기 매우좋아하는 사람들인듯.

  • speed건 · 525620 · 14/10/04 17:33 · MS 2014

    "성대 의대가 편법으로 전임교원 숫자를 늘렸고, 이로 인해 논문 성과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는 지적은 예전에 있었는데, 중앙일보에서 문제가 없다고 재확인하였고 고려대학교 본부에서도 추가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해당 집계 방식도 바뀌었고요.
    특정 시점에 있었던 불확실한 논란 하나를 가지고 일반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후니님 이러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 후니 · 114036 · 14/10/04 17:42 · MS 2005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