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정도환) [376046] · MS 2011 · 쪽지

2014-09-15 22:15:53
조회수 4,050

2014 연대 사회 두번째 답안 공개해요 (삭제)

게시글 주소: https://simmen.orbi.kr/000487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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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글이 추천으로 올라갔네요, 확실히 논술 시즌이긴 한가 봐요 ㅎㅎ..

말씀드린대로 2014 연세대 사회 답안은 삭제 입니다.
이 외에도 하나의 답안이 더 존재하는데, 정답은 바로 ! 삭제 였습니다.

글은 모범답안을 참고하시고 (2번문제또한 포함되 있습니다.)

본문 삭제

결론은! 이 답안에서 연세대학교가 제시한 '바람직한' 답안이 아니더라도,
근거 서술을 어떻게 제시문에서 하느냐, 어떤 근거를 더 강조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논리적인 두 답안이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시문에 근거하여 답안작성을 하는 소중한 연습이 되며, 연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학교 논술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아낌없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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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16 · MS 2011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873846&sca=&sfl=mb_id%2C1&stx=sa0466

    어제 원본 글에 대한 링크입니다, 이 글을 먼저 읽으시고 본 해설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추가적 내용:
    라가다나, 라다나가는 명확한 오답으로 이로 인한 합격자는
    합격한 과에서 정답을 맞춘 인원이 그만큼 없다는 의미로 이해하세요.

    하지만 가라나다, 가라다나는 명백한 정답으로
    이를 기준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 마지막에 · 523077 · 14/09/15 22:17 · MS 2014

    공감 아니에요ㅜ 같은실수하셨네요ㅎㅎ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19 · MS 2011

    하이고.. 또 수정 완료했습니다.. 깜빡깜빡하네요!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18 · MS 2011

    혹시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부탁드릴게요
    하지만, 제가 첨부한 모범답안을 꼼꼼히 읽은 뒤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하하헤 · 360802 · 14/09/15 22:22 · MS 2010

    이걸로 작년에 경영학과도 붙을수있었나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27 · MS 2011

    네 합격자 중에는 정말 오답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 의미는 학교에서 발표한 모범답안을 쓴 학생수 < 합격자 수에요.
    그렇다면 합격자 수를 채우기 위해서, 오답자 중에서도 근거가 좋은
    답안을 뽑게 됩니다. 혹은 2개 이상의 순서를 맞춘 답안에 대해서요.

    이 두번쨰 답안은 오답도 아니고, 정답입니다.
    따라서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최초합도 가능한 답안입니다

  • 하림2 · 395303 · 14/09/15 22:29 · MS 2011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됬어요 ㅎ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30 · MS 2011

    :)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2:46 · MS 2011

    글 내용의 해설또한 PDF파일로 첨부합니다 :)
    다운받으시고 뽑아서 14기출을 보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 될거에요!

  • bluemonopoly · 497297 · 14/09/15 23:10 · MS 2017

    오늘 풀어봤는데 맞...맞춰서 기분좋네요 ㅋㅋㅋ 자료도 잘 보겠습니다~~^_^!!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3:11 · MS 2011

    ㅎㅎ축하드립니다! 옙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은가람 · 478450 · 14/09/15 23:46 · MS 2013

    늘 도움 주시는 도환 쌤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5 23:47 · MS 2011

    ;) 이런 댓글때문에 글 계속 쓰게 되네요! 저야말로 감사해요

  • 연세대간호15학번 · 517150 · 14/09/16 00:01 · MS 2016

    진짜감사해요!!!!!!
    항상 도움주셔서 진짜 큰도움 되고있어요
    저같이 학원도 안다니고 인강으로만 논술준비하는 저같은 학생한텐 진짜 꿀자료 꿀첨삭이에요
    정말감사합니다.ㅠㅠㅠ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00:10 · MS 2011

    한명이라도 도움되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글인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두번 감사합니다 ×.×

  • fsdfsddgd · 369681 · 14/09/16 00:20 · MS 2011

    저는 작년에 일반선발이었고 답은 가 라 나 다로 작성했었는데 불합격 했었네요 ㅠ ㅠ 이번에 다시보는데 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00:29 · MS 2011

    답도 답이지만 근거 서술 부분에서 논리의 오류가 있었나 보네요 ㅠㅠ.. 이번에는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00:29 · MS 2011

    하..일반선발은 정말 힘들죠 ㅠㅠ

  • fsdfsddgd · 369681 · 14/09/16 00:36 · MS 2011

    혹시 이번 2015학년도 모의논술도 첨삭을 해주시나요? 사회계열과 인문계열 모두 풀어보았는데 인문계열이 어려운감이 있었습니다 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00:37 · MS 2011

    네 물론입니다!

  • 文돌이 · 519597 · 14/09/16 07:17 · MS 2014

    꿀팁꿀팁! 고맙습니다~@_@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13:29 · MS 2011

    :)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09/16 14:18 · MS 2007

    문제 1> 개인과 사회는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부터 낮은 것으로 네 제시문들의 순서를 정한 뒤, 그 근거를 제시하시오. (1,000자 안팎으로 쓰시오. 50점)


    개인이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강도(强度)순대로 순서를 나열하면 가-라-다-나이다.

    가의 경우, 완벽히 합리적인 공평한 관망자의 역할을 하는 일개인이 존재하여 사회 구성원의 욕구를 최대한으로 만족시킨다.

    라의 경우, 도덕적인 시민 개개인들이 상호협력,합의의 과정을 통해 공동선(共同善)을 달성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화합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결과로 볼 때 개개인의 욕구가 최대한으로 만족되는 사회로 귀결되는 가의 결과보다는 개인의 힘이 강하다고 보기 힘들다.

    다의 경우, 개인이 개인으로써는 이타적일 수 있지만 집단화될 경우에는 이기성을 보여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 때 집단이 아닌 개인을 상정할 경우에는 사회에 끼치는 영향으로 동정심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정도밖에 들 수 없으니 개개인의 욕구의 최대한의 만족이라는 가의 개인의 역할 및 사회적 화합이라는 라의 개인의 역할보다 약하다.

    나의 경우 개인은 사회로부터 기대 및 의무, 유산 및 빚 등을 물려받는 수동적 존재이므로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다른 세 제시문과 비교하여 가장 적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에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첫째로 라의 개인이 가의 개인보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그러나 라의 개인의 경우 서로 뭉치는 시민적 우의가 없이는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미미하다. 반면 가는 개인이 서로 뭉칠 것 없이 스스로 완전히 합리적이다. 또한 라에서는 개인이 도덕적 개인과 비 도덕적 개인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가에서처럼 모든 시민들이 화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가의 공평한 관망자가 이상적 존재라고 간주할 경우, 그는 실재하지 않으므로 가에서는 더 이상 개인이라는 존재를 찾을 수 없기에 사회에 미치는 영향 자체도 사라지게 된다는 둘째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순서는 라-다-나-가의 순서가 된다. 하지만 이 역시 옳지 못한 해석이다. 발문에 의하면 개인이 무조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의 전제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와 다의 순서에 관한 반론이 있을 수 있다. 나의 개인은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타인에게 이롭게 할 수 있다. 반면 다의 개인들은 뭉치면 이기심을 발휘하여 사회에 무한한 해악을 끼친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 비교해야 할 것은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이다. 그것이 이로운 쪽이든, 해로운 쪽이든 그 방향은 중요치 않다. (1,156자)

    --------------------------------
    3반론, 3재반론으로 끝내면 천자가 넘어 다소 분량이 초과됩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어제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라가다나와 가라나다는 절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일면사고, 쓰레기 입니다. 일부러 이렇게 쓴것은 작년의 대표적인 오답이였던 라가다나, 그리고 가라나다, 그리고 라다나가가 어떤 사고과정에서 오류가 범하여 나타난 것인지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건 마치 저울추처럼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무게만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만 강하면, 그것이 해로운 쪽이라 할지라도 이로운 쪽보다 무게만 무거우면 그 쪽이 순서가 먼저입니다. 이는 제시문 다의 '무한한' 이라는 형용사로부터 그 근거를 둡니다.

    물론, 만일 가라나다로 합격한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그 역시 정답이나, 아직 확인한 적이 없기에 다음 글의 첫 번째 덧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덧글에 이 문제 오답의 원인을 정리해놓았으니 앞으로 시험볼 때 큰 참고가 될것입니다.
    http://orbi.kr/0004877448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15:57 · MS 2011

    http://orbi.kr/0004084798
    오답으로 합격한 학생은 있고,
    나-다에 대한 영향의 방향성이 무의미하다는 반론으로는 나-다 의 영향의 크기를 비교할 수없습니다
    따라서 나-다는 타당하고
    위의 두 반론은 의미 있습니다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09/16 17:09 · MS 2007

    물론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3반론 3재반론으로 답안 작성한 것이지요

    라가다나로 붙었을 경우 저랬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 라가다나는 확인하였음

    혹시 가라나다로 붙었을 경우 또 저랬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음

    혹시 라다나가로 붙었을 경우 또 저랬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 물론 아직 확인하지 못 하였음


    ------------------------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 그 답으로 합격한 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비록 사회계열 가장 꼴지과 문화인류의 가장 꼴지 우선선발 합격생일지라도
    그 순간부터 그 답은 공식해설상 오답일지언정 실제로는 오답이 아니며
    충분한 가치를 가집니다.


    여기서 이 덧글을 단 이유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흘러간 문제의 답은 백 날 암기하여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 문제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자 단 덧글입니다.

    즉, 저 3반론으로부터 배워갈 수 있는 3가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비록 저 3반론을 가라다나의 입장에서 모조리 깠으나, 그것은 다음의 세 가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험장에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기법입니다.


    첫째, 주어가 두 개인 제시문의 SVO 두 번 사용법 (라가다나)
    2009 정시 제시문 다, 2014 인문 제시문 다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연대가 자주쓰는 트릭이며 2015 모의 인문 제시문 나 역시 아내와 남편,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앞으로 나올 확률이 50%가 넘습니다. 반드시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둘째, 무게의 비교 (SVO상의 목적어의 비교, 가라나다)
    2010 수시 문제 1번은 이것을 크리티컬 포인트로 하여 풉니다. 상당히 어려운 '해석비교발문' 풀이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나올 수 있는 확률은 낮으나 알고 가면 좋겠습니다.



    셋째, 전제의 활용 (라다나가)
    이것은 독해법상 쓰레기인(물론 유형상으로는 4자비교라는 생소한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이 문제가 유일하게 가치를 가지는 부분입니다. 다른 모든 기출이 가르쳐 주지 않으나 이 문제만이 가르쳐 주는 것은 이것이 유일합니다.


    연세대 기출은 항상 대부분의 모든 것을 공유하지만,
    각 기출마다 '그 기출만이' 가르쳐 주는 것이 꼭 하나씩은 있습니다.
    이를테면 14인문은 주석의 활용이 그것이고,
    13사회 같은 경우 제시문 가-1의 이중성이 그것이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예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전 14사회는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Hwan님의 '훌륭한 의심' 덕분에 전제의 활용이라는 상당한 가치를
    가진 독해법을 여러분께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기억해 두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16:00 · MS 2011

    오답으로 인한 합격자도 존재하는
    이 기출문제는 어떤 답을 서술하냐 보다
    어떤 근거를 강조하냐가 더 중요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6 19:1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브루니 · 496273 · 14/09/18 23:21 · MS 2014

    도움 많이 됐어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 Hwan(정도환) · 376046 · 14/09/19 19:30 · MS 2011

    넵^^ 열공하시길!

  • 수능잘봄백퍼 · 496183 · 14/09/21 20:02 · MS 2014

    저도 오늘 작성했는데, '가라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거는 (나)는 '이로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로워야하기 위해서, 인간은 도덕을 만들고 이는 사회의 출발이다'라고 생각해서였고
    (다)는 개인이 어떤성향을 띠든 집단은 비도덕적인 성격을 띠므로 집단으로 구성된 사회에 개인은 영향을 주기 어렵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본것도 타당하나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09/21 20:04 · MS 2011

    다 맞는데 인간은 도덕을 만들고 이는 사회의 출발은 틀립니다

  • 수능잘봄백퍼 · 496183 · 14/09/21 20:23 · MS 2014

    '나는 이 친족, 저 부족, 이 나라에 속한다. 따라서 내게 이로운 것은 그러한 역할과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이로워야 한다. 이처럼 나
    는 내 가족, 내 도시, 내 부족, 내 나라의 과거에서 다양한 빚, 유산, 적절한 기대와 의무를 물려받는다.이는 내 삶에서 주어진 조건이며 도덕의 출발점이다.'
    라고 했으니까 관련된 사람들에게 이롭게하기 위해 인간은 기대와 의무를 물려받고 이는 도덕을 생성해왔다고 생각해 인간은 도덕을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왜 틀린거죠?

  • Hwan(정도환) · 376046 · 14/09/21 20:26 · MS 2011

    인간이 도덕을 '만든다'라는 개념입니다. 말그대로 제시문에서 도덕의 출발점이 사회로부터 오기에 오류입니다

  • 수능잘봄백퍼 · 496183 · 14/09/21 20:28 · MS 2014

    그렇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09/21 20:29 · MS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