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도서관 스터디 모집
대상 : 열심히 할 수능 도전자. 의대 지망 환영
인원 : 2~5인
장소 : 서울대 중앙 도서관 5번 열람실
시간 : 평일 오전 8:00에서 오후 10:00까지 의무.
토요일 오전 8:00에서 오후 4시 까지 의무. 일요일
자율.
빠지는 것은 월~토 중 하루까지 허용. 이틀 이상 불참시 타 참가원에게
2000원씩을 벌금
(저 포함 참가원이 4명이 넘어가면 1000원씩 내는 것으로 전환.
최대 6000원 지불)
-평일중 하루를 빠지더라도, 불참 사유를 매주 월요일에 말씀 해 주셔야 벌금을 물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그 다음주
월요일 까지 불참 사유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질병
등 어떠한 사유에 의해서건 위 조건을 어길 시에 벌금을 받습니다.
(나태해지기 쉬운 요즈음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유치하더라도 필요한
결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제가 참여하던 기존 스터디랑 거의 다르지 않으며, 경험상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시는 길 : 오시는 방법은 2호선 낙성대 4번 출구 직진->첫번째 골목길에서
좌회전->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관악2번을 타시고->노천극장에서 내리셔서 중앙 도서관 5번 열람실로 오시면 됩니다. 발급증을 받기
위해선 민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참여 의사기 있으실 시 연락처,
나이. 계열, 자기소개, 작년 성적이나 최근 모의 성적, 각오를 쪽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주간 판단 하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으며, 해당 기간 동안, 시간 엄수가 2회 이상 안될시
'퇴출' 할 생각입니다. 다른 스터디원에게 피해가 가면 안되니까요.
그 외 별도로 수특 단어 시험을 스터디원간 쳐볼까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스터디원이 모아지면 한번 고려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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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5월 무렵이면 독학에 슬럼프가 올 시기입니다. 독학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에 스터디만한
것은 드뭅니다.
다른 것은 보지 않습니다. 다만 '성실'은 각오하셨기를 바랍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공부 관성을
얻게 되실 겁니다. 독학하시는 분이라면, 이 관성을 가지고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군필자이고. 보잘 것 없지만 10년도에 가형 2%를 맞았습니다. 올해 의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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