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가 한의대 교차지원을 왜 노릴까요?
지방한의 경우에 입시결과를 보면 서성한상경을 합격하고도 좋은 성적이고, 설경에 합격하고도 경한간 친구가 있습니다.
왜 상위권 문과생들이 한의대를 노릴까요?
스카이서성한이면 전문직은 하나 마련할만한 수준의 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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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서성한가면 머가전문직이 마련될 수준 이란건지...
전오히려 한의대버리고 스카이 비상경 가는애들이 이해안되던데요(제 개인적 견해로는)
서성한 상경에서 이른바 '사' 붙은 직업을 선택하고 합격하는 사람들, 상당합니다.
사짜 붙은직업을 합격하는건 서성한이라서가 아니라 개인적 역량때문입니다. . 평균적인 상위권이 많아서 많이 합격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서성한을 가는이유가되는지.. 서성한 가면 누가 가산점이라도 준답니까..
안정성이라는 측면만 보면 서성한 문과는 지거국 공대한테도 밀립니다.. 오르비 조금만 하셨으면 알텐데요
사짜 붙은직업을 합격하는건 서성한이라서가 아니라 개인적 역량때문입니다. . 평균적인 상위권이 많아서 많이 합격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서성한을 가는이유가되는지.. 서성한 가면 누가 가산점이라도 준답니까..
안정성이라는 측면만 보면 서성한 문과는 지거국 공대한테도 밀립니다.. 오르비 조금만 하셨으면 알텐데요
사짜 붙은직업을 합격하는건 서성한이라서가 아니라 개인적 역량때문입니다. . 평균적인 상위권이 많아서 많이 합격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서성한을 가는이유가되는지.. 서성한 가면 누가 가산점이라도 준답니까..
안정성이라는 측면만 보면 서성한 문과는 지거국 공대한테도 밀립니다.. 오르비 조금만 하셨으면 알텐데요
오르비는 상당히 의치한에 치둥한 느낌을 받습니다.
전문직에 합격한 사람들, 자기들 역량이라는 말씀 무조건부 이해합니다. 하지만 서성한 상경에 진학할 정도의 역량이면 전문직자리 하나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과는 그럴지언정 문과는 한의대보다 스카이 학벌 이 훨씬 고평가된듯합니다
서성한이 아니라 스카이합격하고도 전문직 시험 합격하는 사람(cpa,사시,행시)은 높게잡아 20%도 안되고 나머지사람들은 취업을 해야 할텐데 취업률은 지거국 공대에게도 밀립니다.
이런 취업상황에서 마치 스카이 가면 엄청 진취적인 삶을 살수 있을것 처럼 생각하고 전문직 하나를 버리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요?
얼마전 귀찮아묻지마라는 분이 좋은 글을 쓰셨는데요, 그거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서성한쪽 다닌 친구들은 사짜같은 전문직보다는 일반대기업에 취업하려는 경향성이 높으며
인하대나 아주대 공대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실적이 좋지는 않음.
님이 말씀하진 전문직을 지향하는 친구들은 문과 스카이에 진학한 친구들이 많고,
로스쿨진학이나 행시재경직 패스 등의 전문직이나 고급공무원은 이쪽에서 나오는 중.
개인적인 사례니 다른사람들은 또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전문직이나 고위공무원 하려면 정말 피똥싸게 노력해야 가능해요.
재경직 패스한 친구는 5년동안 폐인처럼 공부해서 합격했고, 로스쿨 들어간 친구도 학부때 죽어라 공부만 해서 자교로스쿨도 아니고 시립대 로스쿨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피똥싸게 경쟁중.
의치한같이 입학만 하면 나중에 면허증 나오는 곳이 아니라면
문과에서 사짜직업 갖기는 매우 힘듭니다.
사짜직업을 좀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써봅니다 ㅇㅇ
한의대는 들어가면 일단 전문직 확보
경한~지방한까지 입결이 어느정도 되나요? 서성한 상경??
근데 경한은 문과도 지원 되나요?
네 말씀 다 맞아요.
스카이서성한가면 전문직 마련?..................
이건진짜 말도안된다고생각하는데...ㅋ
서성한 상경에 진학한다면 고3+a의 노력이면 가능합니다.
한의대 들어가면 고3+a의 노력을 할 필요 없이 6년 후에 '전문직' 획득인데요.
흠...입결상 서성한상경 보다위에잇는대학 재학생이긴합니다만.... 글쎄요..ㅋ 정말뛰어난애들도잇기는하지만.. 그리고 위에 동사서독님말이 제가하려던말이엇네요
서성한 상경학생인데 한의대갈껄 하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ㅡ그만큼 힘들거든요
전문직도 전문직 나름입니다 취업도 안되서 난리구만 전문직은 무슨 전문직
그러게요.
서성한 상경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문직 중에 한의사보다 나은 게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회계사 정도 제외하면 마땅한 게 없는데... ㅎ
장수인 경우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현역 때 서성한 상경 안가고 삼수하는 친구가 있는데 재수 때는 서울대가 목표였다가 삼수하며 한의대로 못 박더군요.. 나이도 부담이고... 여자의 경우 전문직이 주는 메리트는 더 크다고 생각해요. 개인병원을 할 경우 육아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비슷한 맥락에서 저도 교직 생각 중입니다~~ 일과 육아랑 병행하고 싶고 어느정도 적성에도 맞는....
서성한 상경이라고 해도 일반 기업체에 취직하는 사람 많습니다.
문과쪽 전문직이라고 해봐야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행정사, 감평사... 대충 이 정도인데 이 중에서 한의사와 견줄 수 있는 직업은 회계사 정도죠.
굳이 대학 가서 또 고생해 가며 전문직 면허 따느니 고3 때의 노력만 가지고 한의대 가는 게 단순히 '전문직'만 바라본다면 훨씬 남는 장사하는 거죠.
회계사도 직업자체가 너무 빡세고 힘든직업이라 그닥 끌리지않네요..그리고 그 불안감을 견뎌내며 또 시험을 준비한다는게 싫어요 ㅠ
한의대와서 6년동안 x빠지게 공부해야한다는 사실이 짜증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견뎌내기만하면 보장이 된 게임이라 견딜만 하네요
그리고...서성한 상경만 가도 사 자 붙은 직업이란건 꽤 웃기네요ㅋㅋ
연고상경도 그건 아닌데.
명문대 진학후 추가 시험을 봐서 전문직이 되느냐, 수능 한 방에 전문직이 보장이 되느냐의 차이죠.
굳이 이런 이런글을 왜 다시는지 모르겠음..
아버지 세대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스카이서성한 중 한 대학 새로 들어가신 야망 넘치는 신입생이신가보네요
아니면 현재 고시 준비하면서 고시에 합격한 자신의 장미빛 인생을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하루에 한번씩은 꼭 상상하는 고시생일지두요 ㅎ
'스카이서성한이면 전문직은 하나 마련할만한 수준의 대학인데...'
여기서 실소하네요 ㅎ
여러 전문직 관련 자격시험이 SKY 서성한 명문대 갈 머리라고 만만할거라 보시나요.
그 흔한 사짜 돌림 시험 경쟁자들의 수준부터 보시고,
'이 중 절반은 허수일거야' 하면서 자위하게 만드는 근본없는 미친 경쟁률도 한번 보시고,
합격해서 거창하게 수기 쓴 사람들만 주목하지 말고
조용히 사라져간 수많은 탈락자들의 한숨소리도 들어보시면,
6년 학교 마치고 바로 전문직이 가능하다는게 얼마나 큰 메릿인지 느끼실 겁니다.
뜨끔... 패기넘치는 신입생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겠지요
고등학생 or 신입생패기잼이네요 ㅋㅋ 사관학교, 경찰대는 왜 갈까요?ㅋㅋ 소위 사짜 직업도 아닌데 ㅋㅋ
일단 스카이서성한이면 전문직 보장된다는 게 허항된 이야기라는 건 윗분들이 잘 얘기해 주셨고요. 아래 대학 갈 것까지도 없이 서울대생만 해도 고시 합격하는 비율은 40%가 채 안 된다고 합니다. 스카이면 몰라도 서성한은 고시 합격생이 손에 꼽을 정도에요;;; 그만큼 고시라는 게 어려워요.
위에 한의사랑 비교할 만한 직업 중 회계사 얘기하시는데 글쎄요.. 일단 업무강도가 둘이 비교가 안 돼서.. 개인적으로 저 보고 고르라고 한다면 전 한의사를 선택하겠습니다. 될 수만 있다면..
또 윗분들 얘기하시듯 한의사는 한의대 진학만 한다면 6년간 열심히 공부할 경우 한의사가 될 수 있죠. 하지만 CPA나 고시는 열심히 한다고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 대학 4년+고시 준비 몇 년 하면 6년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간혹 괴수들 중 대학 재학 중 합격하는 사람도 없지 않기는 하지만..
한데 한의대 점수가 많이 하락하긴 했군요. 지방대 한의대는 서성한 상경 수준까지 내려왔네요. 과거엔 의대랑 맞먹었는데... 아무튼 저도 여자라면 지방 생활만 감수할 수 있다면 지방대 한의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남자라면 요새 한의대가 하향세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서성한 상경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