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재수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자 우리 95년생 재수생분들,
지금쯤 차차 마음을 정리하면서 재수 정규반 개강을 준비하고 있을거에요
물론 그 중엔 저처럼 선행반을 마무리 하려하고, 다시 한 번 마음을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래서 정말 덜 바쁘실 때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EBS에서 방영한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6부작인데 바쁘시면 1~4편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학에 가는 이유에 대해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내가 정말 대학의 네임벨류 때문에 가는건지, 정말 단지 성취만을 위해 대학에 가는 건 아닌지..
정말 내가 '꿈'을 잊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건 아닌지..말입니다
저는 오늘 쉬게 되어서 몰아서 봤는데 정말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다시 한 번, "그래, 나는 이 일을 통해서, 이런 꿈을 이루고 싶어서, 그래서 이런 대학에 가고 싶은거야,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과 함께 기도도 하고..
같이 나눴으면 하는 정보라서 추천합니다.
다만 꼭 보시라는 건 아닙니다. 대학을 떠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충고가 되어줄 듯 해서....
ps 베란다 프로젝트-괜찮아 라는 노래
참 힘이 많이 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