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제 vs 교원대 초교
수시는 all kill........ 당하고
잔뜩 위축돼서 안정으로 넣었더니
중대 경제 4년 반액 장학, 교원대 초등 장학.
이렇게 나왔네요 ...;;
가장 고민되는 쟁점 몇가지 적어볼게요.. 맘껏 의견 표해 주시길!
1. 취업
오늘 조선일보 보니까
4대 대기업 2013 신규 채용 인원의 80%정도가
이공계라는데,,,,,,,,,,ㅠㅠ (오류 있을 수도 있어요)
서연고서성한 틈 에서 취업이....!!
중대 경제 어때요?? 취업???
2.
요새 스펙 쌓으려고 여러 활동 한다던데,,, (공부外)
조용하고 낯 좀 가리는 성격이면
서포터즈 등등 하고 취업하는데 문제 있으려나요??/ㅠㅠㅠ
수시땐 5개 원서 다 경제에만 넣었는데,
부모님 뜻 + 과거의 꿈
이유 땜에 썼더니 고민이네요.ㅜㅜㅜㅜ
읽튀 하지마요ㅠ 제발ㅠㅠㅠ
아, 저 이제 졸업하는 95년 여자사람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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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후
왜요?? 이유 알려주세요ㅜ
부모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세요..저는 님이 제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닥후라 한거구요..
여자고 조용한 성격이면 후자가 압도적으로나음. 설경에서도 취업못한채로 졸업유예하는 여자들 많습니다. 무슨 대학원 로스쿨 이런게 아니라 진짜 취직이안돼서 ㅇㅇ
그렇군요ㅠㅠ 아무래도 교원대에 가야될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해요!
초등학교 교사는 정말 적성에 맞는 사람이 하는 거 아닌가요 ㄷㄷ;
저라면 중대 경제가 아니고 건동홍 경제vs교원대라고 해도 건동홍 갈듯...초등학교 선생 하면서 평생 사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요.
윗분들 닥후닥후 하는데 글쓴이님 적성도 모르고 어떻게 닥후라 하지 -_-
적성에 안맞았으면 원서를 아예 안넣었겠죠. 여자 일반대 학생은 공대아니면 취직 자체가 요즘 더럽게힘듬
적성 안 맞아도 원서 넣는 사람들 있어요
다니다가 뛰쳐나오는 사람도 있고요
교원대 추천,교원대는 사범대 복수전공 가능이라서,초등교사 중등교사 다 가능,근데 교원대 입결이 궁금해서 그러는데 점수가 어케되세요?
등급밖에 못 알려드려도 괜찮으시다면...
1123(경제)1 입니다
적성 생각해보고 맞으면 교원ㄱㄱ근데 아니면 대학때는 눈치 못채다가 발령받고 아 아니구나 해서 사표쓸 확률 70프로니 심사숙고하길
학부모입니다. 글을 읽다가 "읽튀 하지마요ㅠ 제발ㅠㅠㅠ" 라는 말에 그냥 갈 수 없네요. 학생 성격, 취업, 결혼, 30대이후 등등을 고려할 때 교원대 추천합니다(100%). 선생님은 자녀의 직업으로 선생님을 추천한다고 해요. 지인 자녀가 서울교대 입학후 4년동안 그렇게 부모와 싸웠는데, 졸업후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합니다. 사회의 대우가 다른 친구와 비교가 안된다고 해요. 부모님은 당신이 살아야 할 세상을 먼저 경험한 사람입니다.
여자사람이면 후자가시는게...?
경제쪽으로 딱히 꿈이 없고 아이들을 극도로 싫어하지 않는다면
후자가 훨씬 괜찮아 보여요!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제가 교대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가 좋죠.
전 반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의 생각입니다. 교원에 꿈이 있고 본인의 적성이 맞다면 당연히 교원의 길을 가야겠지요. 다만.... 우리사회의 역동적 변동가능성 그리고 본인의 희망이 중요합니다.
저도 제 큰집 조카가 중학교 선생님이구요.. 대학시절 제법(?) 깊게 사귀었던 여자친구도 서울교대생이었고 지금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시고 있더군요
지금도 교원들의 명퇴하기가 줄을 잇고 있고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우리사회의 이중성입니다. 정작 교원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고 여성에게 정말 좋은 직장임에는 틀림없지만 정작 본인들이 느끼는 직업에 대한 자존감과 만족도는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사회적인 평판...등이 예전같지 않구요
우리사회는 더이상 군사부일체라는 유교적 관념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선생님에 대한 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존경심은 없습니다. 다만 직업으로서만 1순위로 분류되는 서글픈 현실이지요. 선진사회 중 어디에도 교원이 우리사회만큼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나라도 없습니다. 전 우리 사회도 바뀔 거라는 것에 한표입니다.
중앙대 경제학과 괜찮다고 봅니다. 넓게 세상을 보고 제대로 공부하시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고시준비도 가능하고 대기업 취업 및 공공부분 취업 충분히 가능합니다.
교원들의 세계에 대한 저의 시각은 자기들만의 리그라는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교원양성이라는 설립목표가 있어서 그런지 그분들의 생각과 사고는 일반대학생의 그것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전 적어도 대학은 그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