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끝내면서 깨달은 것들...
내가 학창시절을 끝내면서 미천하지만(?)깨달은 것들
1. 비교하면 끝장이다.
무엇이든 성적, 신체조건, 성격 등 남과 비교하면 진짜 인생은 끝장이다. 사람이라는게 한 번 비교하기 시작하면 계속 비교하게 되거든. 사람욕심이라는 게 끝이없어서 한 사람을 비교해서 이기고(?) 나면 나보다 잘난놈들하고 계속 비교하게 돼. 하지만 전국에 그리고 전세계에는 너보다 잘난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거든 그런 사람들하고 계속 비교하면 너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점점 불행해질거야.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니까'아 난 왜 저사람에 비해 왜 이것밖에 안돼지' 이런 마인드 가지지 말고, 그냥 비교하지말고 '나는 나다'. 남들이 어떻든, 뭘하든 옆에 보지말고 너의 길을 가.
2. 환경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나 자신 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인생의 대다수의 것들은 나한테 달려있는거 같애. 물론 환경 중요하지 근데 태어난것 이외에 뭐 질병, 선천적으로 타고난것, 가정환경 등 이런것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것들은 자신이 선택하는거다. 내가 반에서 어떤 이미지를 구축할지, 친구를 어떻게 대할지, 공부를 할지 말지 등 대부분의 문제들은 너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행하는 것이야. 그러니까 일이 잘 안풀리거나 상황이 나빠지면 남탓이나 환경탓하지말고 자세히 들여다 봐봐.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내가 선택한거고 내가 행한것들이야.
3. 사람이 재산이다. 사람 소중히 여겨라.
인생 대부분은 관계속에서 이뤄지지. 가족관계, 친구관계, 연인관계, 사회적관계 등등 우리는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수 없는 존재야. 사람이 재산이다. 그러니까 어느 누구라도 설사 지금 좀 별볼일 없어보여도 절대 함부로 대하지마라.
4. 너를 믿어라.
니가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든 너 자신을 믿어라. 나의 인프라는 내 자신이야. 니가 널 믿지 않으면 누가 널 믿겠니. 다른 사람에 시선, 말에 현혹되지말고 니가 원하는것, 하려는 것을 해라. 인생은 주관적인것이고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거야.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야. 니가 뭘하든 너 자신을 믿어라.
뭐 19년 인생을 살면서 큰 그림으로 깨달은 것 들인데 어찌 제가 아직 인생을 알겠습니까ㅎㅎ그래서 아직 많이 부족하니까ㅠㅠ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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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서 '나이'다 인줄 알고 (응?) 이랬네요 ㅎㅎ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비교 금지/자기 주도?/인간관계/자신감 모두 고등학교 와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것들이네요.
아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진짜 이런 자세로 산다면 그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보네요 특히 1번만 잘해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이 제일 중요한 듯...
뜬금없지만 남들과 비교하고 그 속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한국인들의 이상한 태도가 자신의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듦..
맞아요ㅎㅎ너무 타인하고 비교하는 듯
다 공감되네요.. 요즘사람들은 너무 비교를한다죠ㅠ
슬픈사실이죠
4번 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