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71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71번째 날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71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쉽진 않을 듯한데, (가) 자료 수특 연계라는 것만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좆같은 삶도 하루이틀이여야지 버텨지지
-
나름 전과목 평가원 만점 한 번씩은 받아봤고(절대평가 과목 제외) 그래서 실력은...
-
연대식 698.5 영문 안정맞죠? ㅠㅠㅠㅠㅠㅠ 자꾸 7칸떨 6칸떨 글 보니까 너무 불안해요…
-
일단 그 녀석한테 돌투척부터
-
라고 옆집사는 윤춘삼씨가 말하셨는데 동의하시나요?
-
6모는넷다1 (기존)1등: 화100, 고대수시합 2등: 언100, 지방의수시합...
-
나 없어도 열심히 공부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변심해서 반수하겠다고 쳐들어와도 반갑게 맞아주렴
-
서연고서성한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렛츠고
-
그들은 학교 선생님이 아니에요.
-
오댕이 사진 0
자네..
-
낙지 볼 줄 아는 오르비언들 모여서 컨설팅 차리기 21
누가 추진좀.. 솔직히 하루에 진학사 한시간만 들여다봐도 대략 보이는데 한 20만원...
-
뭐 어쩌라는거지 1
씨발ㅋㅋ
-
레전드기만 0
-
2014년 세월호, 윤일병+임병장, 땅콩항공 2024년 북한도발, 계엄, 제주항공
-
본인은 국스퍼거라 22 24수능같을때만 대학에 갈수있음
-
원서 시즌 나타나주시는 능력자님들 감사합니다 오르비 안했으면 혼자 손발 벌벌 떨다가...
-
물론 국잘수잘이 대부분이긴 한데 국어 잘하는애들은 수능날에서 커로찍고 저점 찍고...
-
난 그런 걸 계속 넣고 싶어...
-
(진학사 실지원기준) 이 경우면 컷부근에서 쫄튀한건가요???
-
어디든 가서 로스쿨로 학력세탁할래
-
서강은 확실히 있을거같은데 고대 영어5로 합격은 전설로만 들엇는데
-
와 시 구글드라이브 로그인 안 되길래 존나 식겁했는데 2
걍 캡스락 켜져 있던 거였음요
-
청주교대 멘토링 1
혹시 청주교대 면접 멘토링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정보 공유 해주실 수 있으까여 ㅠㅠ
-
그냥 저한테 맡겨주시면 20만원에 밤새고 찾아보고 매일 표본변화도 기록해드리는데...쩝
-
오르비 말고도 커뮤질 꽤나 오래 했는데 필력이 늘지를 않아 맨날 이런 한두 줄짜리...
-
그래 그럴거같다 아무리최저시급을 안줬다헤도..
-
대학가도 나같은인간은 행복할거같지가 않다는거
-
대개판임 걍.
-
대한민국 ㄷ 독일 2:0 예상하고 맞춤 올해 아시안컵 스코어 다 맞추다가...
-
신기함 글잘쓸자신없어서우럿고
-
무ㅕ노
-
퇴고를 안함... 그냥 즉흥적으로 쓰고 다신 안 봄 그래서 글쓰기 강의 초반에 ㅈ될 뻔함
-
자살하면그만이야 3
근데진짜굳이살고싶진않다
-
5번 마감 후 등수 어디서 봐요? 급해요 ㅠㅠㅠ
-
직전까지 표본은 빵난거 같은데 경쟁률은 높아서 모르겠습니다...
-
자살하면됨? 하루일과가 폰질 -밥먹기 -ㅈㄴ 자기 -술마시러 쳐다니기-현강있는날엔...
-
(내가 썼으니까)
-
나도 글 잘씀 9
빈번하게 씀
-
그냥 내 한계도 느껴지고 더 한다고 해서 더 나아질거같지도 않음 그냥 이정도 인간이였던거지 뭐
-
저도 글은 잘씀 3
국어지문도 쓸수 있고 예전에 백일장 나가면 상 무조건 탔음 근데 왜 문학을 못할까
-
ㅈㄱㄴ
-
이걸로 과외 어케 못비비나…. 레전드 좆반고 내신4에서 재작수3 작수1까지 올렸는데 과외하고싶다
-
추합 가능할까요? 메가는 50 진학사는 추합 끝자락쪽이길래 ㅠ 진학사는 55명...
-
난 글에 감정을 ㅈㄴ 잘 담아 문제는 그거 원툴임
-
갑자기 쫄리네 몸이 반응함
-
가,나군 내가 가능한 학과중 경쟁률 하위일곳 예측후 예측적중해버림ㄷㄷ 걍 마지막에...
-
나도 이제 틀.딱..이구나
-
그 작정하고가 시간이 너무 긴거같음 어렸을때도 가끔 상도 받고 그러긴 했는데...
-
허수일 가능성이 크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셈....
5?
4
비동맹 회의?가 1961이었나? 이니까 1961년 이전거 하나 고르면 될것같고 가는 마-셜플랜같은데 맞는지모르겠넹요 3번인가?
(연도가기억이안나용ㅠㅠ퇴물이양...)
근데 샌프란시스코회의에 쏘련이 참가했나요?(기억이안나넹) 이것도 일부러 꼬신건가?
그것까지꼬신거면흠...4번? 모루겠소요ㅠㅠ
3번은 1945년의 일이죠. UN 창설로 이어진 회의입니다.
마셜 플랜은 1947년...ㅎㅎ
아 ㅋㅋ 찾아보니 샌프란시스코 '회의'랑 '강화 조약'이랑 다른거였네용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당 bb
3세계 비동맹회의1955.. 제일 가까운게 4번..! (가)자료가 1세계에 경제지원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가 자료는 트루먼 독트린입니다.
비동맹회의는 1961년이고요.
1955년은 반둥 회의(아시아-아프리카 회의)이죠
반성하겠습니다..
저를 있는 대로 이용해 먹어 주시기 바라요:D
취미로 하는건데 일단 수능특강 읽어보고 있어요
목표는 선생님 문제 다 맞히는건데
좋은 책 같은거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추천드렸는데 '아틀라스 시리즈' 좋습니다.
다만 고교 과정 정도는 베이스로 깔고 가는 책이라 수특 두세 번 정도 읽어보시고 읽으시면 이해가 잘 될 거에요.
처음에 3번이냐 4번이냐 고민하다가 3번에 소련참가?에 의문생겨 이게 45년4월에있던 샌프란시스코 회담으로 보고 out. 그러면 4번 코메콘만이 남죠.
트루먼 독트린-제1차 비동맹회의 사이 시기 고르는 문제이니 딱 떨어맞고요.
코메콘은 마셜플랜에 대응으로 소련이 만든것이었습니다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3번 선지는 조금 조악한 함정 선지죠ㅋㅋ
사실 1945년 4월 샌프란시스코 회담의 의의는 이걸로 유엔이 출범한거라 중요한 의의가 있었죠
4번!
위에꺼 보고.. 대충 1940-비동맹회의(1961)으로 잡고
1번 1991 절대 아님
2번 먼로 1800년대 절대 아님
3번 샌프란시스코 회의(1951) 잉? 근데 소련이 참가 했다고? 아님
4번 코메콘 (정확한 시기 기억 안남 대충 1947-8)
5번 쿠바 미사일 1962년
그래서 4번 골랐네요 (가)가 수특 반영라니ㅠ 수특! 열심히 풀어야 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