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망함요 [431995] · MS 2012 · 쪽지

2013-07-08 22:59:07
조회수 929

수괴님들 꼭좀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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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어느정도 수능수학문제를보면 바로풀정도로 실력이 올랏다 생각되는데


육평봣는데 계산실수 때문에 점수가 떠러졋네요 ㅜㅜ


어떻게하죠 안그래도 시험경향이 계산비중이커지는방향으로변햇는데 ㅜㅜ


도와주세요 제발 글씨체를 바꿔서 공책에 꼼꼼히 쓰는습관을들여야할지

ps 그리고 육사 보려고 신청햇는데 어느정도도움이되려는지요? 수능수학에.. 긴장감도 어느정도되고해서 수능시험모의평가삼아보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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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연 · 417106 · 13/07/08 23:12 · MS 2012

    수괴는 아니라, 1번 답은 패스
    육사 -> '긴장감'에선 별로 도움 안되요. '실력 확인' 정도엔 도움됩니다.

  • 전북도다 · 425207 · 13/07/08 23:38 · MS 2012

    그런듯 이쪽 주위에도 진짜로 정말로 진심으로 사관학교 가고싶어서 시험보는애는 거. 의. 없는듯
    -> 분위기 말안해도 뻔함

  • 일타삼피 · 424982 · 13/07/09 20:12

    계산력 증진은 정말.. '본인'에 달렸습니다.
    일단 당연히 문제 풀 때 집중력이 필요하고, 결정적으로 계산하는 것을 싫어하지 말아야 합니다.
    막 식이 복잡하게 전개될때 짜증이 날 수 있는데, 짜증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실수가 시작되죠.;

    여기까지가 가장 기본적인 얘기이구요,
    연습방법으로는 공책에 꼼꼼히 쓰는 습관 좋습니다. 대신, 시간이 좀 걸려도 천천히 근성있게 하셔야 되요. 초심 잃지말고,
    그리고 식 쓰고 계산하기 전에 암산으로 먼저 해보고 푸는 연습도 틈틈히 하세요.
    실제 시험장에선 문제 읽으면서 쉽게 계산할 수 있는건 빠르게 계산하고 필요한 식만 적는 사람이 잘 보게 되있어요. 그리고 '수괴' 라는 사람들 중 암산 진짜 잘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어요. 실제 그런 사람들이랑 시험을 같이 보니까 계산속도에서 완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암산능력도 필요해요.
    그러니까 평소에 암산 연습도 하시라는 뜻입니다.
    암산연습 하는 거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283x192 같은거 연습하라는 소리 아닌거 아시죠?
    기껏해야 동류항 계수 계산하는 거랑 (a+b+..)×(c+d+..) 이런 식 전개하는 것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