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N수생)자기소개서 관련 질문 받습니다.
재수생(N수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질문해 주십시오.
질문량이 많지 않으면 그날 그날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단 자기소개서 내용을 문항 전문을 댓글에 달아서 첨삭을 의뢰하는 것은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쪽지로 보내지 마시고
게시판 댓글로 질문해주십시오.
다른사람의 댓글 질문과 답변에도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한시적으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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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업우수자 쓰려고 고려중인 재수생인데 재수하면서 공부만했지 입사관련 스팩 쌓은건 없습니다. 고3 때 것만으로 써도 되는건가요? 불안해서 ㅠㅠ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중심평가이고 내신중심 전형입니다. 그리고 학생부중심의 교내 활동에대한 것 또는 학생부에 기재된 교외활동을 근거로 해서 자기소개서를 씁니다.
그러므로 스펙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단계는 내신만 평가함으로 통과할 수 있다면 2단계 자기소개서를 자신의 꿈과 비전을 중심으로 써보고 면접에 임해보세요.
한양대 학업우수자 전형 안내 동영상
http://youtu.be/TV_xfRI3toI
참고하세요.
네 내신은 합격권입니다.
이건 전형관련된 질문인데 저는 상경계열로 지원하려 하는데 면접 때 자소서 외에 전공관련 질문도 들어가나요?? 경제교과라던지..
전공관련 교수님이 계시니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고교수준에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질문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게 꼭 교과개념 문제일 수도 있고 전공과 관련된 시사주제일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을 알아보고있는반수생입니다.
있는거라곤 내신1.1정도였고 고등학교기간동안 교내 수학과학경시대회상과 그외 자잘한 교내상들있습니다. 교외상도없는데
1자기소개서와 교내상들로만 어필해서 가능성이 어느정도있을까요? 2자기소개서의 방향도잡지못하겠습니다..반수기간동안도 별다르게 한활동은 없고, 책만 읽고 혼자서만고민하고 공부한것뿐입니다. 올림피아드 수상자들과 엄청난스펙들 사이에서 전 하나도 한게없습니다..
일정한 학업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렇게 스펙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 같은데
서울대 웹진 아로리를 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uarori.snu.ac.kr/#inc/section/main.html?m1=0
반수생도 많지는 않지만 서울대 더러 합격합니다.
단 현재 다니는 대학에 대해서 자기소개서에 설명할 경우
대학을 옮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갈 될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양대 자소서는 고교 재학 중에 한정되나요, 아니면 재수기간도 포함되나요?
의미 활동편은 학생부 기재를 중심으로 써야하는 것이지만
그외 지원동기나,환경 등에서 재수기간에 설명할 것이 있다면 쓰면 됩니다.
올해 지원양식이 변경될 수 있으니 한양대에 직접 문의하면 친절히 상담해주실 겁니다.
서울대 작년에 1차붙고 면접에서 떨어져서 이번에 쓰려 하는데 서울대는 재수생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대가 정시에 아예 모집하지 않는 학과들도 있을 정도로 수시를 확대해놓았습니다. 자신의 지원학과에 대한 전공의지를 가지고 소신지원하시면 됩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계획중입니다. 현재 23살이고, 군복무 중입니다. 대학생활과 군복무 중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대학 진학 이후에 창업경험 및 기획 / 마케팅 / SW개발 / 디자인 등의 분야의 공모전 수상경력 10회 가량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공부에 흥미가 크게 없어서, 고1~2 때 거의 2~4등급 밖에 없습니다. 아마 평균 내도 2~3등급 대 내신일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시와 더불어 정시 준비 또한 병행하고 있는데, 다른 것보다도 학업능력에 대한 증명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서울대에서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수학능력을 증명할 방법이 없는 점이 많이 걸리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올 초에 재수를 마음먹고 한국사 1급 딴 것이 있고, 복무 중에 인천지역에서 실용글쓰기검정 2급 수석으로 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격증으로 실질적인 수학능력을 보여주기엔 많이 모자랄 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또한 이렇게 나이가 많고, 대학 재학중이며, 군 복무 중인데도 불구하고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전역은 올해 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글쎄요...이부분은 일반학생들하고는 다른 부분이라서 뭐라고 딱히 조언하기가 어렵군요.
지원 희망 계열에 따른 좀더 전문적인 스펙이 있다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모의고사같은 성적이 없다면 일단 공인어학성적이라던지, 테셋(상경진학계획일 경우)이라던지, 실용수학이라던지 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기가 원서접수때까지 그런 것들이 준비되고 인증이 나올지는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검정고시생은 내신 기록이 없으니 수시는 불리한가요?? 이관데 논술로 대학가고 싶거든요 어떻게 해야 검정고시생이 좀 해볼만 할 지 궁금해요!
수시는 여러 전형들이 있습니다.
1. 희망대학의 입시요강을 찾아본다.(올해는 입시전형계획안은 모두 나와 있습니다. 올해 입시전형계획안과 작년 입시요강을 함께 보십시오.)
2. 지원자격에 검정고시 지원가능한 전형인지 확인함.
일단 이렇게 자료를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검정고시생들이 입사제관련 스펙들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시위주로 공부하면서 논술로 수시를 쓰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논술 수시전형이 서울대를 제외하면 여러대학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니 수시에 검정고시생이라고 불리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계획중인 문과 재수생입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내신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요.. 일반고 내신 2.0정도 될 것 같은데요
내신만 으로 보셨을때 지원해도 괜찮을 것 같나요?
재수학원에서는 이정도 내신이면 보지도 않고 짤라버린다고 그냥 정시에만 집중하라고 말씀하셔서요;;
서류는 모두 검토합니다. 내신만 보고 짜르지 않습니다.
재수때 자신이 고교와는 다른 학업의 성장이 있다면 지원하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oku미래인재 전형 준비중인 문과 재수생입니다. 재수하면서 추가한 스펙..? 같은게 모의고사성적 오른거랑 한국사1급 자격증밖에 없는데 뭔가 더 해야할까요? 재수하면서 읽은 책들 같은거 정리해서 낸다던가 하는게 필요할까요? 면접때 작년이랑 달라진게 뭐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이 전형에 자신이 맞는 학생인지는 파악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1차에 학생부를 보지 않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우수활동 요약서를 보는데 우수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기재하여 엣세이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재수기간에 어떤 활동을 해서 이 전형에 딱 맞는 학생으로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고교생활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고
고려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이 전형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어필할 것이 있는지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펙이 없어도 이 전형이 스펙이 있으면 좋겠지만 문과같은 경우에 딱히 내세울 스펙이 그렇게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 전형은 학생부도 보고, 수능 최저도 있고 추천서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스펙이라는 결과만을 본다고 보지 말고 창의성을 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찾아보겠다는 고려대의 시도입니다.
서류가 통과되면 창의성 평가와 면접이 주요하겟지요.
면접에서 작년이랑 달라진 것을 물어보면 성적을 꾸준히 올린 것은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관련 분야를 책으로 찾아보고 그랬다고 하면 됩니다.
서류에서 스펙으로 어필하려는 것보다 내용으로 어필하기 바랍니다.
고려대 설명회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oku.korea.ac.kr/admissions/bbs/bbsView.oku?bbs_type=m6.m6&bbs_seq=970
안녕하세요 작년에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시한번도전해보려고하는데, 자소서를 어느정도 바꿔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또, 4번문항이나 의미있던활동 등의 경우, 재학시절이 아닌 N수시절의 경험을 써도 무방한지 알고싶습니다.
네 n생때의 어려운점들을 극복하는 경험도 좋습니다. 자소서에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것은 자소서 문항 문항마다의 표현이 아니라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을 통해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 이해하려는 자료입니다.
이과 재수생인데 내신도 2.0정도로 별것 없고,,(수학과학은 더 낮습니다.)
좀 특이한 점이라면.. 작년수능에서 평균 2.5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았는데
올해 교과서 정독 위주의 학습으로 전환, 규칙적인 생활패턴등을 통해서
6월 평가원 시험에서 전체에서 한문제 틀렸습니다.... 다만 서울대가 학업능력을 평가할때 주된지표는 내신이고
모의고사.. 특히 재수생의 모의고사는 크게 신뢰하지 않는 지표라고 한것 같아서요...
재수생때 폭발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킨경우.. 고교 시절 별다른 스팩과 내신등급이 없더라도 지원해볼만 한가요??
재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재수기간의 성장과 발전도 중요합니다. 단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를
설명을 잘하기 바랍니다. 재종반을 다니면서 꾸준히 예복습했다는 식으로는 다 그렇다고 생각하니까요.
재학생때의 공부패턴과 재수생때의 생활과 과목에 대한 공부법등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가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써보기 바랍니다.
내신과 스팩이 없다고 불안할 필요 없습니다. 일단 든든한 수능실력을 믿고 정시준비하면서 수시를 소신지원한다 생각하고 자소서만 간단하게 정리해서 써보세요.
n수생 질문드립니다.. 제가 중학생 때 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경제 쪽에 관심이 많아서 자본시장 통합법, 금산분리, 대운하 등의 글을 집필하였고 청소년 기자로 2편의 기사도 작성했습니다. ucc 컨테스트에서 2번 수상했고, 고2때는 단순히 고등학생들 내신 영어 자료(공개용)를 올려놓고 월 10만원 정도를 벌며 명맥을 이어가다가 고3 때 집안 사정으로 월 300짜리 사채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면서 보충학습까지 다 듣고 집에와서 블로그에 광고를 실으면서 돈을 벌었으며(s-oil, 홍콩 명품, 재수학원, 개인 부동산 업체 등등 다수), 2011년 8월에는 방문자수 기준으로 랭키닷컴 개인 블로그 분야 1위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수 전과 삼수 전에 모 재수학원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여 학생수를 2백명 가까이 늘렸으며, 수능이나 6평 성적도 약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현재 올1 등급 목표로 3수 중인데요..
원래 제 인생이 워낙 파란만장해서 학과와 장래희망에 맞게 잘 작성하면 어떨까요? 선호학과는 연고대 경영, 경제 입니다
워낙 쓸 스토리가 많은 것 같군요. 전형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지원해보기 바랍니다.
일반학생하고는 다른 독특함을 가지고 있고 삼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소서 제출 전형은 많지 않으니 전년도 모집요강 미리 참고하세요.
예를 들어 창의인재 전형같은 경우 삼수가 되지만 경영은 모집하지 않습니다.
내신은 2.0 정도 원하는 진로는 마케팅, 컨설팅 쪽입니다,
쪽지로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게시판에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서울대 일반전형 생각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텝스가 800초반이였다가 올해 900초반으로 올렸는 데 이걸 자기소개서에 기록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그리고, 작년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수정하고 새로 추가하면서 자기소개서 쓸 생각인 데, 어떻게 쓰는 것이 괜찮을까요? 참고로 작년에 1차는 합격했었습니다.
불이익 없습니다. 공부열심히해서 영어 실력 올렸는데 불이익을 주는 것은 어느 대학도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점수나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의 실력을 증대시키기위한 노력을 설명하는 소재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게시물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14921&page=0&sca=&sfl=&stx=&spt=0&page=0&cwin=#c_3726861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1단계 합격하고 면접에서 탈락한 재수생인데요...
올해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현역때 지원했던 학과를 재수 때 재지원해서 합격한 전례가 있나요?? 왠지 같은 학과 쓰는게 망설여지네요...
상대평가이기때문에 해마다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느냐는 정시처럼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작년하고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재수하며 지원해서 똑같은 곳을 지원해서 합격한 사례는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수시에 떨어지고 정시로 낮은과 가서 다시 수시로 원하는 과 들어간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재학생들이 워낙 지원을 많이하고 재수생들은 정시위주의 서울대 전략이 대부분이라서 사례가 많지 않지만 수시를 많이 뽑는 작년부터는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현역 때 기균(차상위)로 1차 붙고 최종불합 받고 재수 때 일반전형 1차불합 받은 삼수생입니다. 내신이 비평준화 일반고에서 3.4등급입니다. 서울대에서 등급별로 정량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고해도 필요로하는 일정정도의 학업능력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이 1학년 때 4등급대에서 2등급대로 올랐다하더라도 서울대에서 원하는 학업능력이 충족될까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표를 항상 첨부했었는데 그게 감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서류제출이 5개로 줄어서 제출할수도 없을거 같구요. 내신에서 강조할 수 있는 과목은 수학으로 1학년 때 4등급에서 3학년 때 1등급으로 오르고 학교에서 동급생들 상대로 수업도 진행했습니다. 재수때 수리 가형을 응시했고 IMC 준1급도 땄습니다. 삼수때는 가형 가산점이 없어지면서 다시 A형으로 돌렸고 성대수학경시대회에서 1급받고 장려상 받았습니다. 자소서에 학업능력 문항에서 수학만 집중적으로 강조하면서 수학공부를 하면서 다른 과목들에 대한 공부 방법도 더불어 터득해 성적이 올랐다고 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굳이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아도 학업능력을 검증하는데 충분할까요?
그래도 여러번 응시해봐서 자신이 무엇을 제출해야하는지, 서류가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는 학생이군요. 생각하는데로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학생부에 있는 것이라면 가급적 증비서류를 줄이고 그래도 모의고사로 성적상승에 대한 것을 제출하는 방향을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내신이2등급대후반인데도 자소서로갈수있는가능성 이있나요? 내신이안좋으면수시는 논술밖에희망이없는건가요ㅜㅜ
학교, 지역 등에 따라 내신의 수준도 다르겠지요, 내신도 단순 등급만 보는것이 아니라 평균 표준점수 성적추이, 관심과목 성적 등을 다 검토합니다
내신이 안좋다고 자소서로 만회하는건 아닙니다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를 평가할때 자소서를 참고해서 학생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 활동이 일관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자소서쓰는데 망설임이 있는데 ㅠㅠ 어떡해야 할지 조언구해도 될까요?
일단 저는 반수생이구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꿈이 방송계에서 일하는 거라 방송부활동은 꾸준히 했는데 활동하는 동안 작품도 20여개 만들었었구요.. 편집촬영대본 단독으로 한것도 있고 ..그런데 원래 리더십, 정치 이런 쪽에 관심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역(시) 청소년위원회에서 1년 반 활동하구 모의국회 다녀와서 청원문?같은 것도 만들고.. 뭐 그런게 다입니다. 아 그리고 올해 6개월, 대학생 연합 정치 외교 동아리에서 활동했었네요. 학교 생활은 정말 열심히 했어요 뭐 이거저거 가릴거 없이 합창대회면 합창대회, 체육대회 이런거 다 참여해서 상도 많이 받았고.. 반장경험도있고.. 그런데 이것들이 다 연관성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구.. 자소서 준비하는 사람들 보다는 그다지 눈에 띄는 스펙도 아닌데..
작년엔 이런 생각때문에 자소서 안썻는데 지나고 나기까 쫌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꼭 쓰려구 하는데 막상 쓸 시기가 다가오니까 수시기회를 날리는 건 아닌지 겁이나네요 ..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울대를 비롯해서 주요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가 스펙을 주요하게 평가지 않습니다. 그러기도 어렵게 되어 있기도 하구요. 학생부에 기재사항이 매우 제한적인데 학생부 중심으로 평가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스펙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자소서를 써보기바랍니다.
교내 생활이 충실하고 내신이 잘나온다면 그게 가장 큰 스펙입니다.
그리고 연관성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학과를 지원하던 서울대에서는 학업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토리리가 아닙니다.
방송계에서 일하려는 것을 좀더 깊이 생각해보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러고 하는지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이 지원하려는 학과에서 어떤 공부를 배우고 싶은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서 자소서를 쓰면 좋을 것 같군요.
소신있게 지원하기 바랍니다.
가장큰문제가 .. 저는 정치학과 미디어분야를 같이 공부하고싶은데요.그래서 학과를 정하고 쓰기가 더힘든것같아요.. ㅜ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치에 관심이 무척 많은 학생입니다. 그러나 제 진로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결과, 정치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미디어를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일종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진로도 방송,미디어 쪽으로 정했습니다.. 괜찮나요? 아직도 갈등중입니다.. 학과선택을 정치로 해야할지 미디어로 해야할지를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서울대는 전공을 두개 또는 한 전공을 심화전공하게되어 있습니다. 정치학과 언론을 함께 전공할 수 있습니다.
조언 해드리면 학생이 지원하는 부분은 사회과학부입니다. 직업적인 모습과 틀을 조금 줄이고 자신이 그것을 왜하려고 하는지 즉 방송과 미디어 쪽을 왜 하려고 하는지, 이 사회의 문제속에서 무엇이 관심사인지
어떤 주제나 문제의식이 있는지 등이 중심이 되어 학과선정 또는 지원동기를 잡아보기 바랍니다.
학생은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자신이 어떤 문제의식과 해결의지 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정치학을 하면 정치인이 되고 언론학을 하면 방송, 신문사의 언론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과정에서 자신이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싶은 것들이 중심이 무엇인지를 더 깊게 생각해보고 커리큘럼을 보면 어느 학과가 더 근본적인 것이 더 가까운지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학과를 선택하더라도 더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함께 공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서울대는 목표로 두지않고있지만 조언정말감사합니다 제가 지원하려고하는학교는 올해부터 학부지원이 아닌 학과지원으로바뀌어서 고민이많네여.. 채점하시는 분들이 제가 이중적으로? 과를 원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아 감점을 줄것같다고 생각해서 어느 한 방향으로만 잡으려했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지요?
아그리고 내신이 많이중요한가요?..내신은 많이 안좋은편인데..2등급후반이에요..
괜히 수시기회날리는거아닌지..아휴..
일단 자신의 문제의식과 공부하고싶은 것에 중심을 두고 학과 커리큘럼들을 연결해서 자소서를 써보기 바랍니다. 전공=직업으로 한정하면 너무 획일적인 자소서가 되고 해서 학생이 하고 싶은 부분을 잘 표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내신은 어떤 전형이냐에 따라 다 그 중요도가 다 다릅니다. 입사제의 경우는 대학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입사제의 경우 학교나, 지역 , 개인적 상황, 등을 함께 고려해서 판단하며, 내신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평균, 표준편차, 이수자수, 과목별 선생님들의 평가 등도 다 봅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에 지원하려는 3수생입니다
자사고나왔고 내신이 2.3이었구요
현역때는 자소서를 진솔하게 잘 써서 저보다 내신좋은 친구들 제끼고
1차합격했지만 면접에서 떨어졌고
작년에는 서류에서 바로 떨어졌습니다
현역,재수때 사과대를 썼는데 삼수생은 잘안뽑는다고 그래서 낮춰서쓰는게 맞을까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건 경제학이라서 고교3년간의 활동이 모두 거기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거든요 그래서 가능성이 낮은만큼 비인기학과에 쓰려고생각했는데
막상쓰려니까 쓸게 없어서 고민이되네요 합격확률과 자소서의완성도 중에 어느걸 택해야할까요?
정시처럼 수시가 학과에 따라 높고 낮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기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수시로 학생을 뽑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삼수까지 했으면 정시를 확실히 목표한것일건데 학과변경이 뚜렷한 이유없이 약한과를 지원한다면 좋은 평가를 못받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합격확률이 높은것을 당연히 선택하는것이 맞지만 수시에서는 낮은과라고 합격확률이 높은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일반전형 문과은 더욱 그렇습니다
선뜻 소신지원하기가 어렵다면 자소서에 진로희망의 변경이유를 잘 생각해서 지원하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일반전형 인문대학에 지원하려는 n수생입니다. 나이는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20대 중/후반이고요.
제가 지원하려는 학과는.. 인문대학에서도 학생들이 거의 선호하지 않는 비인기학문을 전공하는 학과에 속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학문에 대해 오랜시간 동안 관심을 가져왔고, 정말로 서울대에 들어가서 그 학문을 전공하고 전공을 살려서 진로를 택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대단히 강조하면.. 승산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 내신이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등급으로 따지면 5~6등급정도 되는 거 같네요.
듣기로는 서울대 일반전형도 내신이 중요하다는데... 서울대가 내신과 나이를 보고 걸러내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글쎄요. 졸업한지가 오래되었다면 수능성적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어떤 학업능력에 대한 정보차원에서 제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예전의 내신으로 일반고라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간에 변화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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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옮기려는 지가 궁금해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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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짜가 많이 지났지만 혹시 보실까 해서 질문 올립니다.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를 지원하려 하는 반수생입니다.
자소서를 쓸 때 4번 문항에 반수를 하게 된 이유를 쓰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 헷갈립니다.
다니던 대학이 싫다고 쓰지는 않습니다. 과가 맞지는 않다고 쓰겠지만요ㅎㅎ 그런데 내용이 좀 감상적이어서 반수 하게 된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아까운 분량을 감상적, 자기고백적으로 할애해도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얘기를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요?
대학 얘기 많이 하면 싫어한다고 들어서ㅜㅜ 조금씩 조금씩 느낀 바나 학업을 예전 자소서에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제가 N수생인데 UNIST 자기소개서 쓸때 고등학교 재학시절의 경험을 쓰라고 나와 있는데 거기에 N수때의 경험을 언급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