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어제 기분이 너무 우울해서 한탄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러면서 댓글로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유용한 정보를 주신분도 계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와 상황이 비슷한 처지의 분들이야기와 더 좋지 않은분들 이야기도 쪽지로 읽었습니다.
또 우울해 할 시간에 노력하라, 환경탓 하지 말고 공부해라 같은 쓴소리를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태까지의 태도나 제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반성하게 되었고,
좋은 정보 주신 분들 덕에 시야도 더 넓어졌고,
저랑 비슷한 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같이 힘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그런 찜찜한 푸념글이나 올려서 죄송하고,
한편으론 격려해 주시고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기분 정리하고 차분하게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오르비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p.s 어쩌다보니 그런 우울한 글이 관리자 추천에 가있네요...
처음 쓰는 글이 하필 이런 글인데도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관리자분께서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으시고, 보시는분들까지 기분 우울하게 만들 글이라 내렸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서 재수 성공 수기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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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이요!
님은 반드시 성공하실 겁니다...건투를 빕니다.
건승!
힘드셨던 경험에 멋진 재수성공기 덧붙이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