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님께 드리는 질문 1
" 또 새로운 청문회가 시작되었네요. 그리고 팩트 흐리기도요. 정확하게 보시면 삼성입결거품입니다. 삼성거품이 아니라.
삼성이 성대를 다시 인수하고나서 초창기 삼성의 투자와 관련되지 않은 과들도 별 이유없이 입결점수가 대폭 상승했다는 것은 상식에 가까운 일입니다.
제가 틀린말했나요? 그럼 Listo 님은 확실히 밝혀진 자료를 가지고 저를 지적하시는건가요? "
위글은 신도님이 쓰신 글입니다----------------
반박하고 싶어 쓰는 글 입니다. 96년 성대의 삼성재단은 재영입 입니다.
1977년 삼성은 성대 재단에서 물러 납니다. 그리고 입결은 성대의 함흑기라고 할만큼 하락 했죠.
삼성이 성대 재단에서 물러나서 입결이 떨어지는 것이라면
1996년 삼성이 성대 재단에 다시 참여 함으로써 성대의 입결이 오른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요 ?
삼성이 떠나서 입결도 떨어졌는데 다시 삼성이 재단에 참여 했는데 입결이 오르지 않을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여?
신도님 글은 투자관련 아닌과들도 입결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하신건데
삼성이 떠났을때도 과를 따지지 않고 입결이 떨어졌듯이
삼성이 재 참여했을때도 과를 따지지 않고 입결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자기판단은 어느정도 미래가치를 고민하기 때문이져
지금의 성대 모습을 보면 그 당시 빠르게 입결이 오름에도 성대를 선택하신
부모님들과 입학생들은 결국 판단을 잘 한거죠. 그 당시보다 학교는 더욱 인풋이 좋아지고 있으니깐요.
또한 96년 삼성 재단 재참여 이후 성균관대 율전캠퍼스 명륜캠퍼스 가릴것 없이 모든 대학 건물들이 신축되었을 정도입니다.
학생입장에서 과의 커리 발전시켜 주고 대학원 강하게 키우고 인프라 좋아지고 좋은교수분들 영입해주고 장학금 타대학보다 많이 주는데 성대를 선택하지 말아야 될 이유는 적어 보입니다만..
이런 결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삼성입결거품이라는 말을 주장하는것은 타당성 있는 건가여?
96년 삼성의 성대재단 재참여 후 삼성입결거품이라고 신도님이 쓰신 논리적 근거를 어디서 찾아야 되는건가여?
2013년 현재 성대는 삼성이 투자한 모습들이 실현되가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삼성입결거품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와 주장을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대생인 저를 한번 납득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용도폐기 기간도 지난거 같은 삼성입결거품이라는 단어가 신도님
이성과 사고방식에 아직도 살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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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하면 서울대와 서울대 이외의 대학간의 입결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현재 서울대의 입시는 다른 대학과는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10여년 전에 비하면 그 차이는 매우 적어졌습니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대의 특차모집 지원자격이 수능상위 3%이고 당시의 배치표상에 서울대와 겹치는 타대학과는 거의 없음)
여기 오는 수험생 대학생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재들이십니다.
서로 경쟁은 하되 감정이 얹혀진 비난은 서로 삼갑시다.
지금은 누가 먼저고 나중이라 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를 깎아 내리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성대생으로서 말하고 싶습니다.
성대생 부터 타교에 대해서 감정이 얹혀진 공세적인 글을 삼갑시다!!!
글쎄요. 이 글은 제가 볼 땐 공격적이라기보단 방어적인 글 같은데요.
아! 저는 비틀즈코드님의 이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다른 글들에서 그러자는 것 입니다. 이글을 공세적인 글이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고요.ㅋ
<침소봉대 하지 말자는 것은 신도님에게 한 말 입니다.>
아아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에티마님, 한의게시판에 어제 신도님께 쓰신 글 삭제당하신건가요 ?
제가 정리해서 새로 썼습니다. 삭제당한 건 아니예요 ^^;;
이 주장역시 충분히 일리있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볼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성대가 입결상승한것은 삼성재단의 투자와 학교의 인프라, 질적상승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000년대 중후반에 특수과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것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언급했던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