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꿀팁 1
제가 올해 수험생을 진지하게 해본 결과 깨달은게 있습니다.
칼럼 또는 비슷한 인터넷 글에서 아무리 거창하게 쓰인걸 읽어봤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칼럼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 학생 입장에선 글 하나로는 한계가 있다는겁니다.)
생각하며 읽어라?
막힐때면 심호흡을 하자. 꼼꼼히 차근차근 읽자.
핵심을 잡아라.
'아니 그래서 그게 뭐냐고 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는건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솔직히 뒷북국어 아닌가
수능장 밖에선 무슨 말을 못해...'
지금은 딱히 생각없는데
반수 시절에 이런 생각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들었기에
망할 M사 칼럼글 눈에 보이는것도 너무 싫어서 메가 앱 지우고 킬캠 2회차부턴 인강을 안들었습니다.
(실모 양치기만 해도 성적이 올라 좋다는 글은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너무 충격)
아참 그리고 저는 작년 국어 89에서 올해 국어 화작 하나랑 사막을 건너는법 하나 틀리고 96점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문학만 적을거임
제가 하고픈 말이 무엇이냐 하니
수험생활을 해보니, 거창한거 다 쓸모없습니다.
'핵심잡기' '생각하며 읽기' 이런 큼지막한거는 1년동안 여러분이 좋아하는 선생님 풀커리 타시면서 갈고닦아야지 (유현주T 진짜 숨꿀인데 주변 아무도 몰라줘서 아쉽습니다 거미손 기본편 가격도 너무착해요으앙)
칼럼 읽는걸로는 절대 발전할 수 없어요.
그 재종 이욱조T 띵언 비유 생각납니다
"130 쭉 던지던 투수가 '이젠 더 집중해서 세게 던져야지!'하고 마음먹으면 140으로 던질수 있니?"
님들 피지컬 자체, 칼 자체의 날카로움은 적어도 반년은 갈고닦아야 진전이 생길거에요.
그럼에도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칼 휘두르는 기술은 올바른 것이라면 많이 알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수능장에 갖고갔던 수첩 하나에 적은
(저는 수능장에 국어 2109화작, 영어 키스 지문 3개, 과목별 핵심 한페이지 적힌 수첩 하나 이렇게만 들고 갔습니다)
그냥 사소하지만 제 국어성적에 엄청난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 꿀팁들 공유하려 합니다.
1. 컴싸
2. 다르다, 구별된다, 나뉜다. (+한편)
3. ~가 무엇인지(어떠한지)에 관한 논의가 있다.
4. 이 같은 문제를~
5. 일반적인게 있는데 굳이 이와달리~~라고 씀.(예외)
6. ~인 것이다.(반복)
1. 컴싸
컴싸가 진짜 개꿀인데 이건
국어만 꿀인게 아니라 그냥 전과목 개꿀이에요
컴싸 아무도 안쓰던데 ㄹㅇ 이거만한 꿀이 없습니다.
제가 영어 작년 89에서 올해 100인데, 여기에도 엄청나게 엄청나게 엄청나게 엄청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생각에 중요한거, 문제로 나올만한거(어차피 얼마안됨) 영어는 핵심 1~2줄, 국어는 많아봐야 3줄 정도일건데
거기에 컴싸로 밑줄을 칩니다.
(왜 컴싸냐면 수능장은 컴싸랑 샤프밖에 없거든요 힛)
근데 샤프는 안보여요 ㅜㅜ 너무 밑줄 많으면 정신도 사납구
그래서 컴싸로 그었더니 신세계더라구요 (백화점아님 김승리아님)
수학도 올해 27번에 '자연수' 이거 컴싸로 밑줄쳐서 맞았어요!
근데 이러면 어디에 밑줄칠지를 아직 모르자나요
그래서 제가 2~6번을 준비했습니다 빠밤
제가 컴싸로 밑줄친 대부분이에요.
당장 컴싸를 꺼내세요
저는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절대 생각을 안하는 성격인데
컴싸는 진짜 답입니다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주의 : 니맘대로 밑줄을 다 쳐버리시면, 샤프가 정신사납고 안보여서 해결책으로 쓴 컴싸가 똑같이 정신사납고 안보이는 마술을 경험할수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이제 본론
2. 다르다, 구별된다, 나뉜다
현역당시 저는 기출문제집에서 이걸 처음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첫 문제를 풀러갔는데, 사람이 흡수하는게 섬유소였는지 비섬유소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ㅋㅋㅋㅋ 세상에
그런데 잘 보면은 '구분된다'라는 워딩이 있어요.
탄수화물에는 섬유소와 비섬유소가 있다. 해도 되는데
탄수화물은 섬유소와 비섬유소로 '구분된다.'
머리에 박으라는겁니다.
둘은 그냥 다른거구나.
다른거구나.
다른거구나.
수첩에 적으세요. 구분된다 등장? --> 둘은 다른거다.
너무 당연하고 너무 쉽죠? 너무 당연하고 너무 쉬워서 뭉개읽으면 중간에 1문단 다시 읽으러 와야합니다.
수능장에서 지문 중간에 1문단 다시 읽으러간다 생각해봅시다.
잘 읽힐까요?
ㄴㄴ 또 뭉갤겁니다. 초조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당연한걸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당연한걸 확실하게 잡아야 그 이상을 덧붙일수 있어요.
다르다는게 먼저 머리에 박혀야
뭐가 다른지, 또 뭐가 공통점인지 등등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겠죠?
최근입니다. 올해 9평이죠.
(제가 밑줄친 부분은 실제로 제가 공부하거나 시험칠때 컴싸로 밑줄 친겁니다. 그래서 검정밑줄임)
그 워딩이 등장합니다.
표면이랑 내부로 나뉜대요 ㅋㅋ 나뉘었어
그리고 밑에 세포막 세포벽 피막 쭈우욱 나오다가 다음 문단에 <표면이 충분하지 않아도 내부>
보는 순간!!!!
감사합니다 으앙 외치면서 위에꺼는 표면이었구나 표면이었어 덩실 이제는 내부 나오겠구나 덩실덩실
(사실 저게 표면이라는건 1문단에도 있는데, 저는 시험칠때 읽다가 까먹음 ㅎㅎㅎ 그래도 착하신 평가원 교수님들께서 저기다가 표면이라 써주셔서 이 지문 다맞춤)
이거는 쪼끔 강화버전이라 못해도 상관은 크게 없는데
지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당
[여러지형]을 보고 실내 실외를 알아차리는건 소오오옹ㄹ직히 뒷북 느낌이 쪼끔 있다고 생각해요..
시험장에서 정신없이 읽는데 누가 저걸 알아차려요 ㅜㅜ
그치만 우리한텐 또 착한 평가원님이 힌트를 주셨어요!
한편
이것도 머리에 박아두면 좋습니다.
내가 이때까지 요런소리를 했는데
앞으로는 다른말할거양
이거자나요
그니깐
한편 실내에서, 를 보고 힐끔 위를 쳐다보니 어이쿠 실외가 있네 껄껄
껄껄껄 실외랑 실내가 나뉘는구만!
이런게 장점이 뭐냐면요
예를 들어, 이런 지문에서 선지에서 실외랑 실내를 엮어서 적절한지 물어보면
이거 둘은 확실히 다르지롱~ 하면서 확신할 수 있다는거에요!!
근데 뭉개버리면
음.. 두개 비슷한건가 먼가 다른건가 비콘? GPS? 응?
이러더라구요(현역 9평 끝나고 반 상황 다시 떠올려보니 뭔가 이랬던거같음)
이거 ㄹㅇ 흘려들으면 응 너무 당연해~ 하면서 지나칠거지만
한명이라도 새겼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큰일났어요 길게쓰면 안읽을거같아서 짧게쓰려했는데 길어져버림
일단 여기서 끊을게요!!
(+덧붙임 ::
음 그러니깐 이 글의 요지는
1.컴싸를 애용하자
2.다르다는 표현이 나오면 잠시 멈추고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키자
라는 엄청나게 당연한 말을 써둔겁니다 ㅋㅋㅋㅋ
근데 지문을 읽으면서 중간에 진짜 몇초 안되는
'이 둘은 다른거구나!' 라는 되새김질을 똑바로 하는사람 적어도 지방엔 거의없음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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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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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능 독서 문학 만점이 주는 꿀팁 하나
제발 조사에 집중해서 읽자. 조사 그거 엄청 사소해 보이는데 조사로 추론 할 수 있는 정보가 매우 많을 수 있다. 조사 빼먹고 읽으면 세부내용 일치가 안되거나 심할 경우 핵심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디테일이 점점 중요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다르다 구분되다 ㅇㄱㄹㅇ
조건 강조하는 데 컴싸만한 게 없죠
오르비는 역시 잘하는분들 디게많네요
공감받으니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
은는만도
한편,다만
이런거 선지로 엄청 자주 나오는듯
다만이 목차 5번에 이와달리~ 랑 비슷한 느낌인거같아요
먼가 일반적인 이게 있었는데
다만
이와달리
~~
하면 선지로 잘뽑히는듯
저도 국어 읽을 때 이런 식으로 읽는데 컴싸까지 활용하는 건 신박하네용
저거 영어랑 수학이랑 과탐에도 쓰면돼요!!
수학이랑 과탐은 자주 놓치는 조건에 컴싸로 밑줄치고
국어 영어는 핵심문장에 밑줄치면 진짜 좋아요
이걸 수능 보기전에 알았어야하는데...
이게 맞는말인게 컴싸는 안썼는데 색 형광펜과 샤프로 법 공부할때 핵심어는 동그라미 정의는 괄호 조건은 네모 역접은 세모 결론은 체크 이런식으로 공부하니 내용이 확 들어옵니다. A라는건 ★랑 ~해서 #인거구나 이런식으로요.
전 밑줄은 정말 자신있는 과목에만 쳐요. 어설프게 밑줄 쳐봤자 어지럽고 시간낭비...
밑줄도 엄청 연습이 필요한듯해요
컴싸는 못지워서 특히 ㅋㅋㅋㅋ
내가! 이걸! 작년에! 봤으면! 비문학! 5개를! 안틀렸겠지! 그리고! 연고대를! 갔을! 텐데! 시발!
비문학 5개 안틀리고 반수 안하는건데 ㅋㅋㅋㅋㅋ
진쨔.... 평가원/교육청 본 것 중에 수능을 제일 조짐...
전전날에 한수도 1등급 맞고, 베오베 싹다 널널한 1등급 맞고, 이감은 ㅅㅂ 맨날 2등급이고 무튼 이랬는데, 수능만 3나옴 하 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오 컴싸 애용은 나름 꿀팁이네요...친구에게 말해줘야죠 저는 지문에 표시 안하고 푸는데 어미 조사 담화표지 접속사 같은 거 민감하게 읽으면 좋더라고요 (15틀린 98)
오 먼가 공통적으로 다들 조사 중요하게 생각하시네요!
저는 ‘~만’이거 나오면 진짜 집중했는데
컴싸 진짜 꿀팁이에요 ㅎㅎㅎ
국어든 영어든 둘다 결론은 ABPS인것같은 기분이...ㅋㅋA.B구분하고 두개 공.차 찾고.. P나오면 S나오겠지 예측하고.. 개인적으로 KISS하면서 ABPS를 국어에 적용했더니 점수가 팍 뛰었네요
오 살짝 영어랑 국어 간에 공통적인 먼가 느낌같은게 있는거같아요
저도 올해 먼가 국어랑 영어가 상호작용 하면서 같이 올랐어요!!
유현주쌤 방식이 어떤가용?
간단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했던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더라구용
특히 비문학에서 제 최종 목표가
글을 읽을때 네비 키고 읽는 느낌으로 지금 어디를 읽고있는지를 알고 글을 읽기
이거였는데, 살짝 비슷한 느낌으로 해설이 쓰여있더라구요..!
진짜 저 님 좋아하는 듯
이게 진짜 실전 개꿀이지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지문에서 저런것들 눈에 들어오자마자 머리에 박는게 ㄹㅇ 중요한듯 체크를 어떻게 하든 뭘 표시하든 머리에 일단 박아놔야함
컴싸 없이 머리에 박을수있다면 컴싸가 필수는 아닌데
저한테는 저런 표현이 나왔을때 가장 확실하게 머리에 빡 꽂는게 컴싸로 긋기였어요
완전공감
이래서 의대생인가
이..이게머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이게머야
아니.. 올해 국어 비문학에서만 틀렸는데 이거를 알고 갔으면 ㅠㅠ
아 모지 이거 넘 귀엽,,
ㅅ크랩 on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멋진 의사가 되실것같습니다. ^^
ㄹㅇ지혜롭다..
컴싸 생명풀때 많이쓰는데 ㅋㅋ 딴과목은 겹쳐서 안보일까봐 무서워 못씀 ㅜㅜ
ㅜㅜ 근데 한번 써보면 잊지못해요 ㅋㅋㅋㅋ
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엄청난 꿀팁이네요...
기출분석 할 때 어디를 컴싸로 표시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분석해봐야겠어요 ㅎㅎ
마자요마자요!!!
기출분석이 뭔지 정확히는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공부할때 위에 적어둔 2~6번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숨은그림찾기 느낌으로 공부했어요 ㅎㅎㅎ
그럼 시험 볼 때 샤프랑 컴싸 번갈아가면서 쓰는건가용? 단점은 없나요?
잘못 쓰면 못지우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글자 위에 쓰면 글자도 안보이구
근데 그 단점들을 뛰어넘을만큼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앗 그리고 저는 풀면서 마킹을 동시에(두페이지 풀고 마킹)해서 두개 번갈아 쓰는게 위화감이 없었어용
1. 비문학에서 문제 푸는데 지문에서 찾을 수 없는 내용을 물으면 어디까지 추론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평소 지문 분석 방법이라던지 팁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동생이 고2 올라가는데 유현주쌤 현주간지 해도 괜찮을까요? 겨울방학 동안 거미손 이런 인강 먼저 다 듣고 현주간지 하는게 나을지... 예비고2 현주쌤 커리하는 조언 좀요~~
1. 지문에서 찾을 수 없는 내용을 묻는다는게, ‘한쪽 상황만 말해주고 반대 상황 추론하기’, ‘비판/반박/평가하기’ 정도인것 같은데 이것들도 대부분은 지문 안에 힌트가 있어요!
근데 비판문제는 좀 예외적으로, 맞는 답 하나가 너무 확실한게 아니고 오답 4개가 답이 절대 아닌걸로 풀어야 확실하다 생각해요..!
지문 분석 팁은... 음 그냥 이 지문에서 제일(또는 상당히)중요한 문장을 컴싸로 체크하는 연습했는데
그걸 정리한게 위에 제가 쓴 2~6번이었어요!
2. 예비고2시면 바로 현주간지는 어려울듯해요ㅠㅠ
거미손 기본편, 문학 개념어의 끝부터 하고나서 그걸 복습하는 차원으로 현주간지를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슬기님 올해 인강은 안들으시구 재종수업만들으셧나요??
아니영아니영 인강도 들었죠!
혹시 누구들으셧나요?? 올해랑 작년 1등급이긴한데 좀 걱정되네요 ㅠㅠ
국어 말씀하시는거면
박광일T 백문일답 듣고
EBS 고전소설이랑 고전시가 박광일T 발췌해서 들었어용
강의 듣는거보다 혼자 책볼때 성적이 오른다고 믿어서
강의는 최소화할려구 노력했어요..!
아하 항상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어는 누구들으셧나요?? (앞에 영어 말한거였어용ㅎㅎ)
앗 ㅋㅋㅋㅋㅋ 영어는
현강 김기병T를 메인으로 하면서
이명학T 알고리즘 절반정도 듣고 마지막 적용하는파트 안듣구
EBS 풀다가 살짝이라도 어려운거(수능에 나오면 상당히 곤란하겠다 싶은 그런거)는 그 지문만 따로 조정식T껄로 다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입시 원하는결과 얻으시길 응원할게요!!
오 컴싸로 눈에 띄게 하는건 개꿀인듯 ㄹㅇ..
근데 컴싸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셨어요?
열어놓으면 안마르나..
원래 열어두고 하다가, 한번 열어둔채로 잘못 옷에 묻어버려서
그 다음부턴 열고닫고 했어요! 수능장까지용
그래도 시간 안모자라셨나봐요.. goat
익숙하면 완전 손에 익어서 하나도 안어색해요 ㅋㅋ
샤프심 다쓰면 딸깍딸깍 하자나요
그것처럼 밑줄칠거 있으면 열어서 쓰는거에영
컴싸 잡기술은 보면볼수록 대단하네요. 진짜로 ㅋㅋㅋㅋㅋ
저도 님처럼 지문표시 컴싸 쓰려고 해봤는데 샤프랑 바꾸는게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양손에 쥐고 있는거예요 아님 책상에 놔뒀다가 필요할때 바꾸는 거예요? 저는 그래서 4b연필 뭉뚝하게 깎아서도 해봤는데 이건또 메모할때 짜증나고 ㅋㅋㅋ 다시 한번 컴싸 활용 연습해봐야겠네요
양손에 쥐고 있는거에용! ㅎㅎ 답을 너무 늦게했네요 ...
가끔 책상에 올려둘 때도 있어용
글과 댓글 모두 도움이 가득한 내용이라서 스크랩 할게요오 ..! 혹시 안된다면 취소하겠습니다아
샤프로 밑줄치다가 중요해보이는 문장을 컴싸 들어서 밑줄치는건가요?
말투 정말 귀여우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비문학 지문에 구분이라는 말 나와서 바로 표시했어요ㅠㅠㅠ 표시해놨더니 역시나 선지에 문제로 나왔어요 심지어 정답선지였어요!! 근데 표시해놓은 게 나중에 찾아볼 때도 좋긴 하지만 이 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표시해놓는 거라 굳이 문제 풀 때 다시 표시해둔 부분 안 찾아봐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슬기롭다님 국어꿀팁을 드디어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기뻐서 찾아와봤어요ㅎㅎ